저는 오피스쪽에서 카페 운영하는 사장입니다.
정말 사람을 많이 상대해보면서 느끼는 것는
까칠하게 하는 사람일수록 모가난 사람이 많다는걸 느낍니다.
뭐 제가 느낀 경우를 모든 것에 일반화 시킬수는 없지만 제 경우를 빌어 말씀드리자면 그렇다는 거예요.
저희 손님중에 커리어가 대단하신 분들 중에서 까칠한 분 거의 못봤습니다.
더 친절하고 더 상냥하게 대해주십니다.
오히려 소기업 직원이나 아주 아주 작은 소규모 업체 사장들의 경우 가끔 그런일이 있긴 하지만요.
이쁘고 잘생긴 사람치고 까칠한 분 거의 못봤습니다.
이런분들은 오히려 본인이 잘생기고 이쁘다는걸(?) 아시는지 오히려 더 친절하십니다.
오히려 뚱뚱하고 외모에 신경 안쓰는것 같은 사람들이 까칠하게 구는 경우는 가끔 있지만요.
까칠하게 하는분들 보면
저 사람은 어딜가나 저러겠구나...쯧쯧
저는 오히려 안됐더라고요.
그런데 그걸 본인이 까칠하게 하니까 상대가 서비스를 잘한다고 생각하신다니......
더 안타까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