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장고상부장때문에 냉장고가 안들어가는데요

고민 조회수 : 1,701
작성일 : 2015-11-12 00:51:02
제가 2007년에 리모델링을 했는데요
요즘 나오는 냉장고가 거의 900L급이라 위공간이 2cm정도 부족해서 냉장고를 사면 냉장고위 튀어나온 부분은 그대로 앞으로 나오게 넣어야하는데요
혹시 이렇게 넣어보신분 계신가요
너무 냉장고가 앞으로 나와서 보기싫을거같은데
남편은 앞으로 나오면 어떻냐구하네요
많이 할인해주는 상품이라 사려고하다 사이즈때문에 좌절하네요
그리고 800리터급 4도어도 있나요?
IP : 118.42.xxx.1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1.12 1:42 AM (223.131.xxx.240)

    냉장고 높이가 높아서 상부장에 부딪히는 것이 아니라,
    냉장고 상부장이 짧아서 냉장고 윗부분이 (우리눈에는 키때문에 안보이지만) 2CM 튀어나온다는 거죠?

    아마 실제로 사시면 2CM 보다 더 튀어 나올거예요. 냉장고는 벽에 붙이면 안되니까요.
    그런데 냉장고 그상태로 사용하는 집 많아요.
    상부장이 냉장고 다 덮는 경우가 오히려 드물거예요.
    처음엔 눈에 익지 않아서 어색해 보일수도 있는데, 며칠만 지나도 괜찮아요.
    그게 그렇게 이상한 건 아니예요.

  • 2. oo
    '15.11.12 6:46 AM (121.168.xxx.41)

    냉장고 높이가 높아서 튀어나온다는 건가요?
    아니면 높이와 상관없이 깊이가 깊어서 앞으로 많이 튀어나온다는 건가요?

    윗님, 요즘에는 냉장고를 벽에 딱 붙이던데요.
    최근에 샀는데 기사님들이 벽에 딱 붙여놓고 갔어요.

  • 3. 별사탕
    '15.11.12 10:10 AM (1.234.xxx.189)

    1번 냉장고 상부장을 떼어낸다
    2번 냉장고 상부장 문을 열고, 냉장고 위에 있어 걸리는 부분이들어갈 자리를 예상해서 상부장 바닥을 직소로 따낸다.
    3번 냉장고를 포기한다.

    2번 추천 할게요.
    냉장고는 들어갈 수 있는데 냉장고 상부에 튀어나온게 걸려서 못 들어간다면 그 부분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하면 되는거잖아요.
    상부장 바닥을 도려내세요.
    어차피 상부장에는 무거운 거 안 넣으니 상부장 뒤틀릴 일은 없을거고.

    전세라면 3번 말고는 방법이 없지요.

  • 4. 별사탕
    '15.11.12 10:14 AM (1.234.xxx.189)

    또 다른 방법으로는요.. 좀 어려워서 사람 불러야 하는데..
    냉장고 상부장을 떼어내세요. 그리고 그걸 2cm쯤 올려서 설치하는 것도 한 방법인데요.
    보통 싱크대 상부장을 천정에 딱 붙이지 않거든요.
    그 공간을 이용하는거지요.
    그러면 위 공간을 막아주던 훼샤(싱크대 하부장 걸레받이 역할)를 잘라내던가, 떼어내야 하는데
    떼어내면 지저분해져요.
    잘라낸 걸 목공소에 가서 맞게 줄여서 다시 붙여야 해요.
    드릴과 직소가 집에 있고, 기술이 있다면 집에서도 가능하지만 쉽지 않아요.
    사람 부르면 해결 됩니다.

  • 5. 고민
    '15.11.12 11:37 AM (118.42.xxx.120)

    냉장고높이가 상부장보다 2cm 높습니다
    냉장고는 앞부분만 높게 나오고 중간부터는 높이가 좀 낮아지게 되있더라구요
    그래서 높은부분을 앞으로 좀 빼고 넣는다는건데
    너무 보기싫고 이상할것같아서요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할인많이해주는 상품이라 욕심나서 괴로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828 신해철의 첫번째 경험에 대한 견해 3 ㅇㅇ 2015/11/16 1,421
500827 눈가 클렌징은 어떻게 하시나요? 4 ㅇㅇ 2015/11/16 1,164
500826 문재인, 광주 전라에서 지지율 1위로 올라 8 ... 2015/11/16 1,538
500825 문재인 '경찰의 살인적 폭력 진압…국정조사해야' 4 살인물대포 2015/11/16 519
500824 조끼를 찾는데 어디껀지 모르겠어요 3 안타깜 2015/11/16 816
500823 지하철 안에서 음식 먹는거 49 힘들당 2015/11/16 5,294
500822 좀 도와 주세요. 폐업이나 동업해지 해보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궁금 2015/11/16 642
500821 많이 지칠 때 2 ........ 2015/11/16 685
500820 유시민님하면 생각나는 모습.. 18 ㅎㅎ 2015/11/16 1,663
500819 애슐리 vs 계절밥상으로 수정 어디갈까요 49 .. 2015/11/16 3,696
500818 제주도 동부권 일정 부탁드려요 7 제주도여행 2015/11/16 1,509
500817 여자 혼자 영화보면 안되나요 26 ........ 2015/11/16 3,513
500816 도그빌 같은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7 인간본성에 .. 2015/11/16 2,422
500815 법륜스님의 희망강연 1 초코 2015/11/16 617
500814 사랑을 자꾸 의심하는 사람은 이유가 뭘까요? 6 궁금 2015/11/16 2,395
500813 민망한 수술인데요 도움좀 주세요 7 고민맘 2015/11/16 3,565
500812 남친이 카톡보고헤어졌다는 글 쓴 사람입니다 86 원글 2015/11/16 22,996
500811 무릎에 멍이 많이 들었어요 2 게자니 2015/11/16 687
500810 며칠전부터 생긴 증상 1 40대 중반.. 2015/11/16 998
500809 동탄에 아파트를 사는게 맞는걸까요,, 9 이사 2015/11/16 3,577
500808 매국노 이완용의 3.1운동 경고문 과 경찰의 경고문 4 닮은꼴 2015/11/16 789
500807 집행 안하는 상용피복비 9 의심 2015/11/16 1,092
500806 아이 게임 시청시간 조절 3 게임 2015/11/16 707
500805 제가 이제껏 다닌 병원 알아보려면..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 ... 2015/11/16 416
500804 중3 엄마 너무 괴롭네요.... 고3엄마들 어떻게 견디셨나요.... 14 걱정태산 2015/11/16 3,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