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기질투 강하고 불평많고 힘들게하던 사람의 화해요청
질투심 많고 자기한테 잘해주는 사람한테도 고마워하기는커녕 시기하고 그러는 사람과 선후배로 8년넘게 가깝게 지냈어요
주로 제가 챙기고 받아주면서...제가 선배거든요
어디만가면 사람들과 시비붙고 전 그걸 중재하고 ㅠㅠ
그러다가 제가 아주 힘든일을 겪는데도
이기적인 모습과 질투와 뒷말의 주역이 되어서
관계 단절을 해버린지가 3년쯤 됐어요
2년쯤지나서
잘지내냐고 아무일 없었다는듯 문자가와서
답장을 안했는데
이번에 또 문자가 장문으로 왔네요
자기가 얼마나 잘못한건지 안다고
다시 잘 지내고 싶다는 문자를요
또 못본척 해야하나요?
안됐기도하고
아마 주위에 친구를 다 몰아냈을거예요 그렇게 계속지냈다면
그 남편이 그선배 진짜 성격좋은거다 너랑 이렇게 오래 지내는거 보면...이라고 말할 정도
어쩔까요 ㅠㅠ
1. ㅍㅍ
'15.11.11 11:04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쿨하게 사과하는 멋진 여자가 돼있거나..
남들한테는 원글이 먼저 화해하자고 했다고 말하거나..
둘 중 하나요.
사냥감 없으니 놓친 고기 중에
제일 만만한 고기 다시 소한 중..2. ㅍㅍ
'15.11.11 11:04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쿨하게 사과하는 멋진 여자가 돼있거나..
남들한테는 원글이 먼저 화해하자고 했다고 말하거나..
둘 중 하나요.
사냥감 없으니 놓친 고기 중에
제일 만만하고 맘약한 고기 다시 소환 중..3. ㅍㅍ
'15.11.11 11:05 PM (218.236.xxx.232)쿨하게 사과하는 멋진 여자가 되거나..(원글은 찌질녀 되고요)
남들한테는 원글이 먼저 화해하자고 했다고 말하거나..
둘 중 하나요.
사냥감 없으니 놓친 고기 중에
제일 만만하고 맘약한 고기 다시 소환 중..4. 오호~
'15.11.11 11:06 PM (110.47.xxx.57)사냥감 없으니 놓친 고기 중에
제일 만만하고 맘약한 고기 다시 소환 중.. 222222225. 현재
'15.11.11 11:09 PM (61.73.xxx.68) - 삭제된댓글아쉬우니까 또 간보는 거죠~ 지금쯤 풀어졌을려나 하고... 그 성격 어디 가나요? 연락안하시는 것이 좋을 듯... 스쳐가는 인연이었음으로 정리하심이
6. 00
'15.11.11 11:20 PM (220.72.xxx.248)안됐다고 느끼시면 호구노릇 몇년더 하시던가요
7. 보라
'15.11.11 11:22 PM (116.41.xxx.115)악!!
저 사실 무슨 일이라도 생겼나싶어서 답장을 보내야하나...하던중인데
정신이 확드네요
이번에도 그냥 모른척해야하겠네요
사람은 안변하는건데 ㅠ8. 네
'15.11.11 11:28 PM (218.54.xxx.98)ㅓ도 절대 연락마세요
9. 저라면
'15.11.12 12:01 AM (119.201.xxx.204) - 삭제된댓글그냥 이대로 연락 끊고 삽니다.
제가 원글님과 비슷한 경험을 해봤는데...그래봤자 또 그런 일 생기고, 생기고....
사람 진을 쪽쪽 빨아먹고......
남는게 없어요. 울화와 허탈 빼고는....
원글님이 현재 모습에서 크게 변하기 어렵듯, 상대방도 마찬가집니다.
미안하다 그러면... 그냥 미안한 그 마음만 받겠다고...잘 살라고나....
저런 사이의 사람과 막상 만나봤자.....그 이전으로 못돌아가요.10. ..
'15.11.12 12:19 AM (175.119.xxx.151) - 삭제된댓글사람은 참 안 변하는거 같아요 만나면 맨날 남 욕만하는 언니 피곤해서 안만났는데 뭐 배운다고 어쩔수 없이 만났는데 여전하더라구여
11. 재반복
'15.11.12 12:38 AM (122.43.xxx.122)상황이 증식, 복제, 확대재생산 될 겁니다.
재연되면 그 후유증은 더 클 거구요.
무시하시거나, 장문메시지에 대한 답문으로 행복하게 잘 살라는 짧은 인사만 하고,
관계재개는 절대 하지 않으시길 강력추천합니다.12. 내 마음이
'15.11.12 12:38 AM (183.100.xxx.240)안열리는데 내맘대로 해야죠.
13. 저런
'15.11.12 2:45 AM (222.102.xxx.19)저런 사람 연락오면 전 소름돋던데. 눈 버릴까봐 문자까지 냅다 지워버릴 뜻
저러 인간하고 가까이 지내면 좋던 운도 꼬여요. 무난한 인생이 파란만장해지고 싶다면야 안 말리지만 인간관계 잘 걸러내야 타인으로 인한 구설과 재액을 면합니다.14. ㅇㅇ
'15.11.12 2:54 AM (175.197.xxx.158)시기 질투 욕심 이런게 타고난 성격이라 본인이 그걸 자각하고 있어도 못고쳐요
가끔씩 자신의 시기 질투심을 하소연 하는 글이 올라오는 것도 이 때문이겠구요
타고난 천성은 본인도 어쩔수 없는거죠
그리고 그런 사람때문에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15. 비타민
'15.11.12 4:00 AM (222.238.xxx.125) - 삭제된댓글아예 아무런 답변조차 마세요.
저런 사람에게 잘 살라는 둥, 아주 작은 답변이라도 하면
그게 바로 희망을 주는 겁니다.
저런 사람은 거절의 답변 조차도 연결될 수 있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을 하면,
그 답변에 대해 또 답변을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러면 그게 바로 연결되는 것이 됩니다.
아무런 답변조차 없이 스팸 처리하고 개, 무, 시 하셔야
그게 바로 끊어지는 겁니다.
낚시 던져놓고 기다리는데 님이 톡톡 치고 지나가는 거죠.
제 3자에게 떠들 때도 님에게 이런 메시지 보냈더니 이렇게 답왔다~하면
또 님이 나쁘네 모지네 합니다
그런데 아무런 답 안왔다하면...
못 받았나? 스팸처리했나?
자기 혼자 궁리해야하죠.
혼자 궁리하게 하지, 님이 밑밥을 깔지 마세요.
님같은 타입의 분들은, 저런 사람들 입장에서는 아주 갖고놀기 좋~은 사람입니다.
메시지 몇개 더 보내면 제발로 걸어오거든요.16. 저라면
'15.11.12 6:19 AM (59.6.xxx.151)그냥 아무 일도 없는 듯이 답 한번 받아주고
여럿이 만나서 보게되면 보고
개인적으로는 안 보겠어요
예전은 예전이고
지금은 그때보다 나이도 들고 생활 범위도 넓어졌을텐데
남녀가 사귀는 것도 아니고
이제 우리 가까운 사이, 헤어진 사이
말하고 시작하고 끝낼 필요가 있나요
안되긴 자기가 좋아서 그러는 걸 주변에 사람이 있든 없든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뭘 그러세요17. 보라
'15.11.12 8:22 AM (116.41.xxx.115)명심 또 명심 할께요!!
맘 약해질 뻔 했는데 한목소리인 리플보고 정신 붙들었어요
감사합니다,
모든분들^ ^18. 그러네요..
'15.11.12 8:38 AM (223.62.xxx.77)굳이 연결될 일 없으면 안해도 될것같네요
19. 어차피
'15.11.12 11:55 AM (222.107.xxx.181)답하고 만나도
예전 같은 관계는 안되요
이미 시효가 지난 관계라고 봅니다.20. ᆞ루미ᆞ
'17.6.22 2:33 AM (175.223.xxx.229)이런사람들 오래받아준 사라믄
성격좋은게 아니고
호구기질이 있는거예요
정신차리시길..
저도 이미 끝난관계는 아니라고 봐요
미련가지고 새로 만나봤자
같은지점에서 환멸을 느끼고
플러스.. 이번엔 자신한테도 환멸을 느끼게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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