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매시 곰팡이가요

아파트매매 조회수 : 1,621
작성일 : 2015-11-11 13:10:37

아파트 구입을하려고하는데요

저희가 당장 들어가 살게아니고 당장은 세입자가 살고있어요

다른건 다 맘에드는데 베란다 천장에 뜨문뜨문 곰팡이가 폈더라구요

뭔가 청소를 잘 안하셨나 정도만 들정도로 진하거나 많거나 그렇진 않았어요

근데 베란다 벽면쪽에 세입자분이 수납장을 새워두셨던데 수납장 베란다벽면이 좀 틈이 있어서보니

틈새가 시커멓게 곰팡이가 폈더라구요


이게 원래 붙박이거나 기본 들어가있는 수납공간이아니고 수납장을 임의로 사이즈가 안맞는데 넣다보니 곰팡이가 생긴건지

아님 아파트 누수로인해서 생겼는지 모르겠어요

20년 된아파트이구요 세입자도 부동산도 전혀 누수는 아니라고하시는데

제가 누수인지 청소나 환기를 안해 생긴 곰팡이인지 알수있는 방법이 있나요???

관리소홀로생긴 곰팡이라면 괜찮은데,ㅎㅎ 혹시나 누수때문이라면 치워도 또 생기고 또생기고하니 걱정이 되서요



IP : 121.145.xxx.1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수 때문이 아니면
    '15.11.11 1:14 P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통풍 안시키면 그렇게 되요.
    락스로 닦아 내고 늘상 통풍 시키고 하면 곰팡이 안생깁니다
    난방 빵빵하게 틀고 절대 창문 열어 환기 자주 안시키는 집에서 이런 곰팡이 생기는 현상
    많습니다.
    지인이 베란다에 곰팡이 핀 집을 사서 입주하자 마자 락스로 닦고 자주 통풍 시켜주더니
    절대 살면서 몇년간 곰팡이 안생기더라고요.어떤 집이든 마찬가지에요.

  • 2. 맞아요
    '15.11.11 1:16 PM (121.145.xxx.158)

    세입자분이 본인이 환기나 청소를 잘못해서 (직장인) 그렇다고 말씀은하시더라구요
    청소하면 괜찮아진다고,ㅎㅎ
    근데 아무래도 20년된아파트다보니까 누수인지 환기문제 인지를 잘모르겠더라구요

  • 3. 누수 때문이 아니면
    '15.11.11 1:26 P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누수는 계속 물이 흘러 나와요.
    샷시가 오래 되어 비가 새어 들어 오는
    문제면 업자 불러다가 베란다 샷시 밖에서 코킹( Caulking) 시공 해 줘야 합니다.
    이런건 시공업자 불러다 봐야 해요.여기다 글 올려 봤자 안보면 소용 없어요.

  • 4. ..
    '15.11.11 1:46 PM (118.36.xxx.221)

    베란다는 결로문제가 대부분이에요.
    환기 아무리 잘 해도 주로 겨울에 팡이필텐데 베란다문열어놓을수 없잖아요.
    한번핀 팡이는 또 필꺼구요.

  • 5. 누수 때문이 아니면
    '15.11.11 1:52 P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눅눅하다 느껴질때 하루 십분만 열어 놔 둬도 곰팡이 안생깁니다.어차피 한겨울에도 청소기 돌릴떄 앞 뒤 베란다 문 열고 청소 하잖아요
    것도 안하고 겨울 3달 내내 안연다면 곰팡이 생기고요.

  • 6. 감사합니다
    '15.11.11 2:45 PM (121.145.xxx.158)

    사실 찝찝하면 가장 좋은게 안사면되는건데;;;ㅠ
    그집이 가격대비 위치도 가장 나았거든요;;ㅠ 제가 실거주가 아니고 전세를 줄거여서
    더 걱정이예요;;ㅠ 겨울에 항상 문여는것도 일이고 내집이면 아끼고 신경쓰겟지만 사실 전세는 세입자마다 다다르니까요;;
    지금분은 괜찮다고 본인이 청소를 안해서 그렇지 원래 그렇지 않았다고 말씀하셨는데 수납장과 벽사이는 정말 시커멓게 그랫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436 오늘 82 글이 넘 안올라오네요.. 9 ㅇㅇㅇ 2015/11/23 844
502435 새누리, 예산안 볼모로 노동법·한중 FTA 처리 압박 2 원유철 2015/11/23 388
502434 친구가 때려도 아무말 안하는 아이.. 어찌 교육시키나요? 3 아이.. 2015/11/23 924
502433 단체톡방에 내가 글쓴것 지우기 4 help m.. 2015/11/23 1,717
502432 커피원두 택배 8 커피 2015/11/23 1,403
502431 자녀가 천재나 영재 판정받으면 4 ss 2015/11/23 1,731
502430 지진희씨 13 분위기 2015/11/23 4,012
502429 초1학년 아이 미로찾기나 놀이 할 수 있는 책 추천 좀 해주세요.. 3 -.- 2015/11/23 516
502428 전문번역가 분들은 모국어 수준 5 ㅇㅇ 2015/11/23 1,152
502427 대전 재활병원 아시는 분 : 유성 웰니스 vs. 신탄진 보니파시.. 홍차소녀 2015/11/23 3,353
502426 애인있어요 설리 49 ㅇㅇ 2015/11/23 2,412
502425 저는 응답88에서 동룡 아빠가 제일 재밌는데 비중이 넘 적어요... 8 응답 2015/11/23 3,057
502424 이성당 양배추빵은 레시피가뭘까요 1 dd 2015/11/23 2,040
502423 아들 며느리가 싸우는게 좋다는 시모 37 싫다 2015/11/23 6,760
502422 사람들 말투나 뉘앙스에 예민하신분 계신가요? 2 real 2015/11/23 1,579
502421 대학신입생도 학자금대출 받을수 있나요? 1 씁쓸 2015/11/23 939
502420 김장 독립 1 주부 2015/11/23 987
502419 시유지땅이 포함된 집 사도 될까요? 2 .. 2015/11/23 2,994
502418 아내가 예쁘면 과연 결혼생활이 행복할까.. 49 ........ 2015/11/23 19,269
502417 엄청 맛있는 중국산 김치를 먹었어요! 2 ... 2015/11/23 2,316
502416 40대 중반, 남자 시계 어떤걸로 할까요? 6 시계 2015/11/23 2,472
502415 여행 많이 다녀보신 아버지 팔순인데.. 색다른 여행 추천좀 부탁.. 3 ㅇㅇ 2015/11/23 1,216
502414 소문난 김치집 며느리인데요. 어머니김치 기본외엔 안넣거든요 19 제가 2015/11/23 6,530
502413 가을이 떠나는 길목에서 사랑을 생각합니다. 1 슬퍼요 2015/11/23 545
502412 근데 마리텔이 뭐하는 방송인가요? 4 궁금 2015/11/23 1,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