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때려도 아무말 안하는 아이.. 어찌 교육시키나요?

아이.. 조회수 : 924
작성일 : 2015-11-23 13:21:19

5살 남자아이에요.
어린이집 다니는데 친구가 장난감 갖고 싸우다가 얼굴을 때렸다길래 그래서 너는 어떻게 했냐니까 그냥 아파서 가만히 있었어.... 이러네요.
그러더니 오늘은 또 다른 친구가 자기 얼굴에 침을 부부부~뱉었다고 그렇게 나쁘게 해서 기분이 나빴다고 하길래
그래서 너는 어떻게 했어? 하니까 그냥 차가워서 가만히 있었어....
그러면서 눈을 껌뻑껌뻑 부끄럽다는 표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아이를 어찌 하나요.. 어찌 가르쳐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운동을 시켜야 할까요?..
IP : 66.249.xxx.2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11.23 1:26 PM (14.34.xxx.180)

    https://www.youtube.com/watch?v=R9o07wGv9fk

    이거 들어보고 참고해 보세요.

  • 2. baby2
    '15.11.23 1:33 PM (124.49.xxx.62)

    표현은 안해도 엄청 속상하고 자존심 상했을거에요. 저라면^^ 일단 우리 **이 많이 속상하고 화났겠다. 하고 마음을 충분히 읽어주고나서 어떤 녀석이 우리 아들 아프게 했어? 엄마가 혼내줘야겠네. 하며 엄마는 니 편이다 라는 표현을 해주고나서 엄마는 엄마의 소중한 아들을 누군가 아프게 하니 너무 속상하고 마음아프다. 다시 때리면 하지말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하고 계속 그러면 선생님 도움을 청하라고 알려줄것 같아요. 선생님께도 알려서 그런 일 생기지않도록 부탁하시구요. 앞으로 아들이 어떤 표현을 해도 공감 해주세요^^

  • 3. 윗님 ㅡ동감
    '15.11.23 1:36 PM (116.122.xxx.25)

    윗님처럼 하시고 덧붙여서
    롤플레이를 해보세요 그런 상황에서 이렇게 대처하라고 연습하는거죠
    엄마와 아이 둘이서 상황극을 해서 어느정도 연습을 해 놓으면 더 좋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315 아기가 엄마를 알아보는 시기가 언제에요~? 6 엄마 2015/11/26 10,055
503314 오늘 조ㅅ일보기사에 검지보다 약지가 길수록 아들 확률 높아진다고.. 9 첫 눈 2015/11/26 1,776
503313 제주날씨궁금해요 오후에갑니다 4 지나가요 2015/11/26 685
503312 cms 초등 보내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8 a 2015/11/26 3,306
503311 시어머니 임플란트 때문에.... 2 치아 2015/11/26 1,395
503310 아래 자궁경부암 글 보고 궁금해서 쓰는데요. 48 .... 2015/11/26 5,879
503309 60대 후반이신데 실비보험 가입 가능할까요? 5 보험 2015/11/26 1,215
503308 이제 40인데요 3 Pppo 2015/11/26 1,401
503307 5천만원 정도를 1년간 넣어둘 금융상품 9 .... 2015/11/26 3,066
503306 물대포 맞은 구급차 탄 학생 '조준사격이 맞다' 4 살인물대포 2015/11/26 1,098
503305 대학교 선택 질문입니다. 13 정시원서 2015/11/26 2,509
503304 양천구 신정동 다나 현대의원 다니분들 6 만정 2015/11/26 4,217
503303 2015년 11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1/26 435
503302 극소수만 복면쓰고 시위하지요. 3 백남기테러 2015/11/26 614
503301 자궁경부암 백신도 궁금합니다. 7 베이 2015/11/26 1,638
503300 오사카 /화장품 질문요 6 클렌징필요 2015/11/26 1,446
503299 머리 좋은 남자랑 대화하는 게 지나치게 좋은 저 비정상인가요??.. 20 ㅇㅇ 2015/11/26 6,826
503298 4-5년 후에 집이 안팔릴까 너무 걱정이에요 12 ... 2015/11/26 4,969
503297 윤정수는 파산했다면서 왜 계속 큰집에 살까요? 13 .. 2015/11/26 27,843
503296 귀가 마치 비행기에서 고막 막힌 것처럼 막힌 증상이 있어요. 2 귀막힘 2015/11/26 1,327
503295 치아 틈새가 점점 벌어져요 4 일자무식자 2015/11/26 2,576
503294 빛좋은 개살구 내 인생 5 허무 2015/11/26 3,425
503293 유부녀들은..인생에 로맨스 다신 없는거죠? 54 ddfsff.. 2015/11/26 19,788
503292 자궁경부암 질문이요 10 아줌마 2015/11/26 2,556
503291 아치아라 범인요~~ 9 그냥 촉이 2015/11/26 2,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