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다쟁이가 되고싶어요

ㅇㅇ 조회수 : 909
작성일 : 2015-11-10 19:52:07
전 너무 말이 없어요
그래서 사람들과 사귀는게 어려워요
정말 수다쟁이가 되고싶어요
그런데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말이 너무없으니 사람들이 저를 불편해하요
IP : 180.182.xxx.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음음
    '15.11.10 9:38 PM (59.15.xxx.50)

    주변에 말 많은 사람은 님 같은 사람 좋아해요.울 남편이 정말 말이 없어요.자기는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고..회사직원왈..누구누구는 집에서는 말하냐고 물어볼 정도로 남편이 님처럼 그래요.
    하지만 말 많은 저는 울 남편처럼 말없는 사람 넘 좋아요.주변에 착한 수다쟁이를 찾아보세요.전 제가 말이 많아서 말 많은 사람 딱 질색이랍니다.ㅎㅎㅎ 다음 생애는 조신하고 내성적인 여성으로 태어나고 싶습니다.전 님처럼 그런 분이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 2. 수다쟁이
    '15.11.10 9:54 PM (218.54.xxx.98)

    조용함이 어색해서 그냥 영혼없이 이야기해요
    별거없어요

  • 3. 그게
    '15.11.10 11:10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극단적으로 말이 없는 사람을 알아요.
    단둘이 있으면 참으로 숨 막히죠.
    그래서 제쪽에서 이런 저런 화제를 꺼내고 물어봐주고 해야 대화가 이어지니
    만남 자체가 고역으로 느껴져요.
    그 사람 자체는 착하고 진국이라는것은 알겠는데
    일단 사람을 만나면 같이 있는 시간이 즐겁거나 무슨 정보라도 얻거나 해야
    또 만나고 싶은데
    얼마든지 들어만 주겠다는 그 사람 태도에는 열이면 열사람 떨어져나가더군요.
    단둘이 만나는 관계가 아예없어요.

    일단, 노력을 해야지요.
    영양가 없는 얘기라도 날씨, 방송, 음식 등등
    할 얘기는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698 가톨릭 신자분들께 질문이요 3 ;;;;;;.. 2015/11/19 1,244
501697 비교 문화는 어디서? 4 ... 2015/11/19 1,007
501696 김상혁이 저리 오래 자숙했는데 권상우는 뭔가요 49 아실타 2015/11/19 4,671
501695 자기얘기만 주구장창 하는사람 7 50살 2015/11/19 3,073
501694 경제력이 먼저냐 연애가 먼저냐 1 well 2015/11/19 1,094
501693 한약다이어트약 지어왔는데요 3 2015/11/19 2,996
501692 왜 10만명이 시위했는지 성찰하지 못하는 정부 4 샬랄라 2015/11/19 1,042
501691 전자책 단말기 부탁드려도 될지요 1 전자책 2015/11/19 854
501690 우리 아이의 성장 특이해요. 7 곱슬 없는데.. 2015/11/19 2,434
501689 자궁경부암 검사는 어찌 하는 거에요? 4 ... 2015/11/18 2,265
501688 북한 석유’…도대체 얼마나 묻혔나 매장량 2015/11/18 963
501687 혼자 호텔에서 숙박해보신 분 계세요? 8 .....?.. 2015/11/18 3,691
501686 내일 패딩 입고 출근하면 그럴까요 4 ... 2015/11/18 2,689
501685 與, '광화문 집회' 테러로 규정…˝공권력에 대한 폭력˝ 14 세우실 2015/11/18 1,620
501684 허벅지 엉덩이 강화운동 알려주세요 49 2015/11/18 4,605
501683 반기문은 프랑스테러로 난린데 북한은 왜?? 9 ㅇㅇ 2015/11/18 1,703
501682 아치아라 28 .. 2015/11/18 5,322
501681 "삐~"소리... 물부족도 아닌데 ㅠ 2 스팀보이 2015/11/18 2,164
501680 요즘 일반펌은 안해주네요.세팅,디지털,일반펌 차이가 정말 있나요.. 49 파마 2015/11/18 14,650
501679 혹시나 하는..치매, 예방 방법이요. ... 2015/11/18 1,108
501678 아크릴 머플러에서 계속 뭐가 묻어나요 1 2015/11/18 740
501677 정준호 잘생겼네요 10 꼬까 2015/11/18 3,948
501676 내친구의 집을 보면서 눈물이 줄줄 나네요. 10 독일 2015/11/18 6,823
501675 오전엔 몸이 물에 젖은 솜 같아요~ 3 체력 2015/11/18 1,659
501674 목젖 바로위에 콩알만한 혹이 만져지네요 2 고1아들 2015/11/18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