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하려는 임금피크제등..노동개악은 다가올 경제위기를 더욱 가속화한다고 합니다.
혹시나 이걸 노리는건 아니겠죠?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04632008년 세계 금융 위기의 세 번째 국면
10월 페루의 리마에서 열린 IMF 연례 총회는 햇살 한 줄기 없는 날씨만큼이나 우울했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 : Is the world heading for its third global financial crisis?)
이 총회에서 발표된 IMF 금융 안정 보고서는 세계 경제가 지금 신흥 경제의 불안정성, 선진 경제 위기의 유산, 그리고 글로벌 금융 시장의 긴장이라는 3중의 과제를 안고 있으며 정책적 오류를 범할 경우 세계 경제 성장률이 3% 떨어질 수 있다고 한탄했습니다.
원자재 수출이 많은 중남미에서 열린 만큼 더 비관적인 분위기였을 겁니다. 선정성을 즐기는 투자은행답게 골드만삭스는 <2008년 금융 위기의 세 번째 파도를 환영한다>는 보고서를 내 놓았습니다. (☞관련 기사 :GOLDMAN SACHS : Welcome to the '3rd wave' of the financial crisis)
10월 페루의 리마에서 열린 IMF 연례 총회는 햇살 한 줄기 없는 날씨만큼이나 우울했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 : Is the world heading for its third global financial crisis?)
이 총회에서 발표된 IMF 금융 안정 보고서는 세계 경제가 지금 신흥 경제의 불안정성, 선진 경제 위기의 유산, 그리고 글로벌 금융 시장의 긴장이라는 3중의 과제를 안고 있으며 정책적 오류를 범할 경우 세계 경제 성장률이 3% 떨어질 수 있다고 한탄했습니다.
원자재 수출이 많은 중남미에서 열린 만큼 더 비관적인 분위기였을 겁니다. 선정성을 즐기는 투자은행답게 골드만삭스는 <2008년 금융 위기의 세 번째 파도를 환영한다>는 보고서를 내 놓았습니다. (☞관련 기사 :GOLDMAN SACHS : Welcome to the '3rd wave' of the financial crisis)
세계 경제의 침체는 더욱 깊어가고 외부 쇼크가 될 만한 요인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정부가 무리하게 이른바 "노동 개혁"=일반 해고의 자유화를 단행한 이유를 알 수 있을 겁니다. '선제적' 구조 조정이라는 이름 아래 대규모 해고가 벌어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이런 정책이 더욱 위기를 심화시킬 것은 자명합니다.
대규모 해고와 임금 삭감으로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해서 수출이 획기적으로 늘어날 전망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가계 부채라는 대형 폭탄까지 껴안고 있는 한국 경제가 과연 안전할까요? 역사 교과서 논란이나 불러일으킬 만큼 한가한 시점이 아닌 것만은 분명합니다.
대규모 해고와 임금 삭감으로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해서 수출이 획기적으로 늘어날 전망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가계 부채라는 대형 폭탄까지 껴안고 있는 한국 경제가 과연 안전할까요? 역사 교과서 논란이나 불러일으킬 만큼 한가한 시점이 아닌 것만은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