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업무는 변동없는데 호봉은 매년 오르고,, 이거 태클들어왔는데 논리 뭐가 있을까요?

...... 조회수 : 1,336
작성일 : 2015-11-10 10:53:15

연봉협상을 하는 회사가 아니고 등급/호봉표에 따라

업무에 맞는 등급(이건 거의 고정)과 년차 호봉에 따라 올라가요


새로 해외지사장이 오면서 매년 올라야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어요.

퇴직금도 마지막 급여에 따라 받으니까 올라갈거우요.


- 업무가 능숙해 지고 근무 년수에 따라 회사 분위기도 잘 알게되어

다른 부서와 협업할때도 도움이 많이 된다  이렇게 말했더니

업무는 당연히 해 내는거라고 숙련도에 따라 일이 늘어나는것은

아니지않냐고 되묻네요.  ㅠㅠㅠ


IP : 175.192.xxx.1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봉
    '15.11.10 10:57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호봉제가 매년 월급 올려주는 것 같지만, 실상 물가상승률 대비하면 실질임금은 동결 아닌가요? 라고 하시죠.
    승진이나 인센티브가 아닌 한, 동일업무로 매년 호봉 올라 가는게 부당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 2. 하하오이낭
    '15.11.10 11:02 AM (121.133.xxx.203)

    저도 이부분이 너무 궁금했어요 회사에서 저도 일할게 한정적이라 나중에 저도 태클들어오겠죠? 무슨 부문에서 일하세요? 회사에 직원이 많으면 근데 이부분은 어쩔수없는것 같아요 젊고 급여 적은사람 구할려고 할까요? 나중에는요 휴

  • 3. 사실 회사입장에선 손해는 맞죠..
    '15.11.10 11:05 AM (61.74.xxx.243) - 삭제된댓글

    저희 회사도 20살 막내때 들어와서 하던일 윗사람들이 그만두질 않으니 40살 되서도 여전히 막내일 고대로 하는 시스템인데요..
    회사에선 속터져 하더라구요..
    윗사람이 그만둬야 그 밑에 직원이 올라가면서 회사에서 지출하는 급여는 큰 변동 없이 본인이 받는 급여는 올라가니 양쪽다 손해가 아닌데..
    맨날천날 같은일만 하는 직원 해마다 월급은 올려줘야 하니.. 스무살 신입 뽑아도 할수 있는일 썡돈 나가는거 같아 아까워 죽겠죠..ㅠ

  • 4. 사실 회사입장에선 손해는 맞죠..
    '15.11.10 11:06 AM (61.74.xxx.243) - 삭제된댓글

    저희 회사도 20살 막내때 들어와서 하던일 윗사람들이 그만두질 않으니 40살 되서도 여전히 막내일 고대로 하는 시스템인데요..
    회사에선 속터져 하더라구요..
    윗사람이 그만둬야 그 밑에 직원이 올라가고 그자리는 신입 뽑아서 적은 월급 주면 회사에서 지출하는 급여는 큰 변동 없이 본인이 받는 급여는 올라가니 양쪽다 손해가 아닌데..
    맨날천날 같은일만 하는 직원 해마다 월급은 올려줘야 하니.. 스무살 신입 뽑아도 할수 있는일 썡돈 나가는거 같아 아까워 죽겠죠..ㅠ

  • 5. 사실 회사입장에선 손해는 맞죠..
    '15.11.10 11:06 AM (61.74.xxx.243)

    저희 회사도 20살 막내때 들어와서 하던일 윗사람들이 그만두질 않으니 40살 되서도 여전히 막내일 고대로 하는 시스템인데요..
    회사에선 속터져 하더라구요..
    윗사람이 그만둬야 그 밑에 직원이 올라가고 그자리는 신입 뽑아서 적은 월급 주면 회사에서 지출하는 급여는 줄지만 직원 본인이 받는 급여는 올라가니 양쪽다 손해가 아닌데..
    맨날천날 같은일만 하는 직원 해마다 월급은 올려줘야 하니.. 스무살 신입 뽑아도 할수 있는일 썡돈 나가는거 같아 아까워 죽겠죠..ㅠ

  • 6. 물가인상은..
    '15.11.10 11:18 A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별 도움 안돼요.
    물가인상을 왜 회사가 책임져야 하냐고 하면 할말 없어요.
    사실 부당한 말이지만 딱히 뭐라고 할 수도 없어요.

    결국 그럼 그만둬도 되는거 아니냐..는 말 돌아옵니다.

  • 7. 물가인상은..
    '15.11.10 11:19 AM (218.236.xxx.232)

    별 도움 안돼요.
    물가인상을 왜 회사가 책임져야 하냐고 하면 할말 없어요.
    사실 부당한 말이지만 딱히 뭐라고 할 수도 없어요.
    회사가 근로자의 생활을 책임진다는 관념은 사라진지 이미 오래.

    결국 그럼 그만둬도 되는거 아니냐..는 말 돌아옵니다.

  • 8. 회사도
    '15.11.10 11:36 AM (59.27.xxx.47)

    물건이든 서비스든 팔 때 물가상승룔 핑게로 매해 물건 가격 올립니다
    월급도 법적으로 물가 상승률에 근거한 법적 상승률이 정해졌어요

  • 9. 당연히
    '15.11.10 12:32 PM (175.209.xxx.160)

    물가를 회사에서 반영해야 하구요, 그렇다고 업무 폭이 갑자기 엄청 넓어지고 난이도 높은 일을 하게 됐다고 연봉을 확 올려주는 것도 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551 응팔 ost 1 소녀 2015/11/21 1,411
502550 설대공대생 과외비 11 질문 2015/11/21 3,863
502549 와...오늘 아침부터 편두통 때문에 진통제를 많이 먹었는데요,,.. 2 황당 2015/11/21 1,432
502548 요즘 MBC, 왜 이렇게 볼 게 없나 하셨죠? 2 샬랄라 2015/11/21 1,900
502547 예고편에서 보라가 선우한테 뭐라고 한건가요? 8 . . 2015/11/21 4,773
502546 조혜련씨......과거 인터뷰 보면서 기가 막혔는데 29 ... 2015/11/21 19,842
502545 예수중심교회??? 이거 박보검 종교라는데요. 5 ㅇㅇㅇㅇㅇㅇ.. 2015/11/21 10,406
502544 송곳 본방시작이예요.같이 봐요 1 꼰대 2015/11/21 668
502543 고혈압 170 100 이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7 ... 2015/11/21 8,535
502542 염색후 다음날 목욕 가도 되나요? 1 셀프염색 2015/11/21 6,470
502541 응팔보다가 울었어요. 넘 꿀잼이에요... 2 래하 2015/11/21 3,095
502540 무덤에서 인형이 눈물을 흘린데요. ㄷㄷㄷ 3 .... 2015/11/21 2,301
502539 라면 고문중.... 3 오늘 응팔 2015/11/21 1,248
502538 오늘 애인 있어요 3 야구 시러 2015/11/21 1,962
502537 (응팔)보라..맞네요 ㅎㅎㅎ 22 아 어뜩해 .. 2015/11/21 14,276
502536 보라가 맞았어요~ 2 .. 2015/11/21 2,024
502535 송유근 박사 논문이 표절이라는 말이 도네요 48 ,,, 2015/11/21 13,206
502534 세월호585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들과 만나게 되시.. 7 bluebe.. 2015/11/21 519
502533 2017년 아파트 최대물량나온다던데... 7 2017 2015/11/21 4,475
502532 청각 얼마나 씻어야하나요?씻다말고 질문드려요~ 2 급해요~ 2015/11/21 1,332
502531 日서 죽음 앞두고..새끼들 보호하는 고래떼 2 샬랄라 2015/11/21 1,651
502530 고등학생 외박 안돼죠? 4 습관적 2015/11/21 2,005
502529 응팔 보라 못봐주겠네요 30 너무심한거아.. 2015/11/21 12,925
502528 검은 사제들을 보면서 떠오른 영화 대서 mac250.. 2015/11/21 796
502527 프리미어 야구 결승도 콜드게임이 있나요? 2 야구 2015/11/21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