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상손님인가요 아닌가요?

ㅇㅇ 조회수 : 3,686
작성일 : 2015-11-10 09:46:42
차돌 만원어치 사고 구워먹고 맛없다고 1뿔뿔 맞냐고 전화하는 손님은 진상인가요?정육점을 위해 할수있는 말인가요?
그렇다고 환불해달라거나 그런걸 요구하진 않음
IP : 223.62.xxx.8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5.11.10 9:48 AM (122.100.xxx.71)

    진상이라고 봄.
    맛은 주관적인 것이기 때문에.

  • 2. 진상..
    '15.11.10 9:51 AM (112.220.xxx.101)

    얼마 안되는양이라 맛을 느낄새도 없었던모양 -_-
    맛없으면 안가면 되지
    전화해서 항의하는건 진상스럽네용

  • 3. ㅇㅇ
    '15.11.10 9:52 AM (223.62.xxx.8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렇다고 보는데 친구가 자기마음이라고 정육점을 위해서 말해준거라는데..
    진상도 옮나요?그친구랑 친하게 지내다보니 저도 약간 전같지않음을 느껴요ㅡㅡ

  • 4. 음..
    '15.11.10 9:52 AM (218.235.xxx.111)

    저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는 해볼수 있다고 생각은하지만,,
    상한것도 아니고,,,기름이 왕창 붙은것도 아니어서
    맛 자체로 전화한적은 없는데요...

    더군다나 개인 정육점이라면 절대 전화고 뭐고 안하고,,안가요
    해봤자 걔들한텐 본전도 못찾아요.욕하고 덤빌껄요. 무시하거나.

    며칠전 홈플러스에서 한우세일한다고 해서
    양지 샀는데...정말 기름 너무 나오고 누린내 너무나서
    못먹고 버렸는데...이땐 정말 전화한번 해보고 싶었지만,
    이게뭐 답도없는거라....그냥 말았습니다.

    상품교환권(한우) 받았는데,,못쓰겠어요...맛이 이상할까봐

  • 5. 음..
    '15.11.10 9:53 AM (218.235.xxx.111)

    아..전 대형마트에 몇년째 사먹던 쌀이
    맛이 달라요..찰지고 그런맛이 아니라,,
    그래서 마트에 글올렸더니....

    나중에 보니 그쌀 안들어오더군요.

  • 6. ....
    '15.11.10 9:56 A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

    모 마트에 킹사이즈 냉동새우를 한 계속 사먹었었어요
    그런데 재작년말에 물건을 받아보니 가격이 오른건 감안하고 산건데 자잘한 새우를 꽤 많이 넣어놨더라구요
    그게 단가부터가 다른데 전화하고 사진찍어 올리고 그뒤로 그 지점에만 킹사이즈 새우가 안나오고 있어요
    다른 고갱님들께 미안하다고 해야하나 싶을때도 있다는

  • 7. ㅇㅇ
    '15.11.10 9:56 AM (58.140.xxx.252)

    글쎄 뉘앙스문제겠죠 정육점에 전화해서 다짜고짜 에이뿔맞게판거냐? 이럼 상대는 싸우자고 전화한것처럼 느껴지겠죠

  • 8. ㅇㅇ
    '15.11.10 9:59 AM (203.226.xxx.59)

    글쎄요
    본인은 식당위해서라지만 분풀이성일 확률이..ㅋ
    그친구 말투는 원글님이 더 아시겠죠

  • 9. ...
    '15.11.10 9:59 AM (119.197.xxx.61)

    맛까지 보고 투뿔을 붙이진 않잖아요

  • 10. 음..
    '15.11.10 9:59 AM (218.235.xxx.111)

    아...전 그쌀(포장지를 알거든요)은 안들어오고
    똑같은 쌀품종으로 다른 포장지의 쌀이 들어오더라구요(정미소는 같은지 확인을 못해봤음)

    나중에 먹어보니..맛은 역시
    내가 예전에 먹던 그 쌀보다도 못하더군요.

  • 11. ㅇㅇ
    '15.11.10 10:06 AM (223.62.xxx.80)

    ㄴㅔ 분풀이성이 맞고 상습적이에요ㅎ
    제가 그러지좀 말라고 하니 정육점을 위해 단골손님으로 한말이라는데 매번 만원씩 사는 손님도 단골로 볼지 진상으로 볼지 잘모르겠네요..

  • 12. ㅇㅇ
    '15.11.10 10:26 AM (183.107.xxx.240)

    친구가 잘못했다고는 할 순 없지만..
    저는 매사 저렇게 자기주관 내세우고 남가르치려드는 사람 피곤해서 못사귈 거 같아요
    사람이 좀 푸근한 구석이 있어야 편하지 저런 친구는 같이 있다보면 피곤해짐ㅠㅠ

  • 13. ?*
    '15.11.10 10:28 AM (61.81.xxx.22)

    투뿔 차돌 한우 만원이면 몇그람이죠 ?

  • 14. 윗님
    '15.11.10 10:31 AM (124.49.xxx.162) - 삭제된댓글

    아마 120-30 아닐까요?

  • 15.
    '15.11.10 10:34 AM (124.49.xxx.162)

    투뿔이면 백그램도 안될 것 같기는 한데요?

  • 16. 진상은 아닌거 같은데요?
    '15.11.10 10:44 AM (61.74.xxx.243)

    바꿔 달란것도 아니고 맛이 없다고 말해주는건..
    혹시 알아요 그 정육점에 고기 납품하는 곳을 바꿨는데 바꾼곳이 맛이 없는곳이면 알고있어야죠..
    안그럼 손님 점점 떨어질텐데요..
    저희 동네도 고기가 첨엔 맛있었는데 점점 맛이 없어져서 아예 발길 끊은곳이 몇군데 있거든요..
    장사 좀 잘되면 납품처를 싸고 질 떨어지는곳으로 바꾸는건지 어떤건지..

  • 17. 1뿔뿔
    '15.11.10 10:46 AM (112.162.xxx.61)

    차돌박이 1만원치면 두젓가락도 안되는 양일텐데 ㅡㅡ;

  • 18. 징글징글해
    '15.11.10 11:52 AM (223.62.xxx.82)

    제품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어떤 경우에도 클레임 걸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항의하고 따진거지
    장육점 위해서???

    징글징글하게 광범위한 오지랍
    내 권리를 위한 항의할 펙트는 아니지만
    정육점을 위해서 하는 소리????

    가져다 붙이기는 ㅉㅈ

  • 19. ㅇㅇ
    '15.11.10 12:54 PM (211.36.xxx.69)

    만원어치면 양도 코딱지만큼 작을건데 ㅋ 그걸로 전화하면 진상느낌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528 검은 사제들을 보면서 떠오른 영화 대서 mac250.. 2015/11/21 796
502527 프리미어 야구 결승도 콜드게임이 있나요? 2 야구 2015/11/21 1,040
502526 "언론사를 인원수로 규제하는 국가는 없다" 2 샬랄라 2015/11/21 613
502525 파파이스 개표 역추적의 의미는 뭘까요 8 ㅅㄷ 2015/11/21 1,398
502524 빚이 3억이 있는데 82님들이라면? 10 ... 2015/11/21 5,984
502523 성동일 같은 연기자가 꾸준히 롱런 하는거 같으네요 3 xhxhdx.. 2015/11/21 3,110
502522 영어 문장좀 봐주세요..ㅠㅠ 2 .. 2015/11/21 691
502521 이케아 복잡할까요? 5 요즘도 2015/11/21 1,436
502520 예전에 알던 후배가 왜 저한테 연락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000 2015/11/21 1,185
502519 대학 교수는 한국 사회 퇴행에 침묵해선 안 된다 1 샬랄라 2015/11/21 668
502518 한샘 갤거리 붙박이장 해보신분? 1 질문 2015/11/21 2,256
502517 집이 갑자기 어려워지셨던분 있나요? 8 고민 2015/11/21 2,615
502516 “국정교과서, 국제기준 어긋나요”…청소년들 UN에 직접 청원 계.. 2 샬랄라 2015/11/21 748
502515 최민수씨 아들은 외국에서 자랐나요? 49 2015/11/21 3,401
502514 도도맘 기자들 불러놓고 노래부르는 카페보니깐 5 벨라지오 2015/11/21 8,046
502513 산낙지 사왔는데 이거 지금 손질 꼭 해야 하나요? ,,,, 2015/11/21 729
502512 밑에 성범죄신고 문의글 썼던 사람이에요. 3 익명! 2015/11/21 672
502511 교과서 이어 교육방송까지 ‘국정화’ 노리나 2 샬랄라 2015/11/21 601
502510 DKNY 싱글노처자들 컴온 13 싱글이 2015/11/21 1,799
502509 2001년 그분의 말씀.jpg 에휴 2015/11/21 779
502508 88년도에 대학 다니신분들 데모 하셨나요? 49 94학번 2015/11/21 15,061
502507 선본 남자가 주말 다 되서 연락하네요 47 ... 2015/11/21 9,624
502506 늙지도 젊지도 않은 40대...꾸미는법 공유해봐요 17 엄마는노력중.. 2015/11/21 8,869
502505 조혜련씨 재혼 궁금 2015/11/21 3,623
502504 “역사의 판단에 맡겨? 역사가 쓰레기통이냐?” 2 샬랄라 2015/11/21 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