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성진이 예원 서울예고 나왔다고 하던데...

예고 조회수 : 11,857
작성일 : 2015-11-09 21:26:47
어느정도 되어야 초등학교에서 예원가고
예원에선 얼만큼 잘해야 서울예고를 가는지 궁금해졌어요.
내신이든 실기든 얼마 만큼 잘해야 하나요?
집안에 예술하는 친척이나 조카들이 없으니 몰라서
좀 궁금하고 서울 예고 다니다가
정말 뛰어 나면 성진이처럼 유학가나요?
아니면 젤 많이 간다는 서울대로 대부분 가나요?
IP : 115.22.xxx.19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9 9:31 PM (182.215.xxx.227)

    투자 많이 해야하고
    아이도 열심히 해야
    들어가는 곳은 맞아요

    음악쪽은 더더욱 힘들다고
    들었어요

    아는사람 딸래미 음악쪽 예원보냈는데요
    요번에 아파트 한채 팔았다네요
    물론 엄청 잘살구요
    집 여러채 있어요

  • 2. ....
    '15.11.9 9:32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악기(미술)나 미술이나 성적이나 최상위권이어야 해요.
    공부 못 해서 예체능 한다는 아이들이 아니지요.
    바로 유학 가는 친구들도 꽤 되고, 가장 많이 가는 곳은 서울대에요.

    특수성이 있긴 하지만 단일고교로는 서울대에 제일 많이 보내는 고등학교지요.
    대원외고나 외대부고보다요.
    작년엔 93명이 서울대 갔어요. 정원 360명이요. 대원외고가 78명이고요....

  • 3. ---
    '15.11.9 9:32 PM (182.215.xxx.227)

    그 뛰어난 사람들 중
    더 뛰어나야 성진군처럼
    돼구요

    돈으로 밀어줘도
    재능없으면 힘들겠죠ㅜ

  • 4. ㅇㅇ
    '15.11.9 9:43 PM (111.118.xxx.30)

    부자집에 예술적으로 뛰어난 사람이 많이 태어나는걸까요
    신기해요

  • 5. 조카~
    '15.11.9 9:49 PM (49.172.xxx.169)

    친정조카가 일반중에서 서울예고
    서울대 졸업하고 동대학원 갔어요
    미술인데 생각보다 공부 열심히 해야되고
    잘난사람 많고 부자도 많고
    재능있는 친구들 사방천지~~~라고
    본인이 공부 지독히 했고 실기도 그렇게했고
    그학교에서는 서울대 당연히 가야되는 분위기~~
    죽을똥 살똥 열심히 했어요

  • 6. ....
    '15.11.9 9:50 PM (116.37.xxx.87)

    예원 서울예고가 뛰어난 학생이 많이 가는 학교인건 맞지만
    조성진은 이 학교들이랑 관계없이 타고난 게 컸어요
    가난한 집에서는 예술적 재능이 있어도 발굴할 만한 기회 자체가..그러니까 피아노 한번 제대로 배워볼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그냥 묻히는 일도 많겠죠..

  • 7. ...
    '15.11.9 9:50 PM (175.223.xxx.183) - 삭제된댓글

    실력있어서 들어가도 평범한 경제상황이면
    없던 컴플렉스가 생겨서 나오지요.
    조성진이야 실력으로 극복했지만
    헬조선을 일찍 탈출한 게 신의 한수였다고 봅니다.
    그대로 서울대 진학했으면 과연 오늘같은 성과가 있었을지...

    특히 예고는 서열이 있어요.
    학생들간에...
    극복이 안 되죠.

  • 8. 예원 출신인데
    '15.11.9 9:55 PM (223.62.xxx.32)

    음악은 성적도 중요해요. 초등학교 성적 전교권이어야 가요.

  • 9. 밀회
    '15.11.9 10:03 PM (211.177.xxx.199)

    밀회에서 김희애와 관장(딸)이 예고 동기 아니었나요? 드라마로는 되게 현실감있던데요.

  • 10. 조성진군은
    '15.11.9 11:27 PM (211.179.xxx.210)

    예원학교도 그렇고 서울예고도 피아노 재능으로
    스카웃식으로 특별 입학한 케이스 아닌가요?

  • 11. ㅇㅇㅇ
    '15.11.10 12:42 AM (39.124.xxx.80)

    부자집에 예술적으로 뛰어난 사람이 많이 태어나는걸까요
    ----------------
    부잣집에서는 자식의 예술적 재능을 알아볼 기회가 많은 거죠.
    평범한 집에서는 자녀가 예술적 재능이 있다해도 알아보지 못하거나,
    알아본다 해도 뒷바라지 해줄 능력이 없어서 묻어둘 수 밖에 없겠죠.
    교육정책의 문제예요.

  • 12. //
    '15.11.10 1:01 AM (119.198.xxx.138)

    예원 예고 서울대 혹은 예종 나왔다고 다 예술계의 특급 엘리트인건 아니구요
    요즘은 경쟁률도 예전만은 못한 편이고.. 그냥 고만고만한 사람들도 많아요
    조성진은 어릴 때부터 워낙 유명해서 학교가 학생을 뽑았다기보다는
    학생이 학교를 선택한거...

  • 13. 흠..
    '15.11.10 7:24 AM (203.234.xxx.235) - 삭제된댓글

    예중갈때는 성적은 그닥...실기가 좌우하구요..
    예중서 예고갈때는 자기들끼리 내신싸움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453 10년된 안쓰는 노트북 버리려는데, 하드포맷하고 버려야되죠? 6 ... 2015/11/18 1,818
501452 정승환 노래 좋네요 ㅠㅠ 12 발라더 2015/11/18 2,313
501451 화장품샘플사기전화 대응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4 -.- 2015/11/18 1,729
501450 당뇨환자 밥할때 콩기름 6 당뇨환자 콩.. 2015/11/18 3,450
501449 아트릭스핸드크림 통에 든게 더 좋나요? 7 마이마이 2015/11/18 1,365
501448 사람들이 허세나 쎈척(?)을 싫어하는 이유가 뭔가요? 13 .. 2015/11/18 4,603
501447 박상민 리얼극장 나온 팬분요 3 dd 2015/11/18 2,151
501446 어머님은 내며느리-김혜리 옷스타일 참 좋네요. 10 부자맘 2015/11/18 4,871
501445 트렌치코트 맘에드는거 봤는데요.. .. 2015/11/18 830
501444 신혼집 전세 계약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ㅠ 2 카사레스 2015/11/18 1,049
501443 일본여행 아직도 방사능땜시 별루인가요 21 여행 2015/11/18 5,098
501442 기자따라다닌 물대포..오마이뉴스 기자도 얼굴 맞았다 2 겨냥살수 2015/11/18 1,324
501441 메일을 파일첨부해서 보낼수 있나요? 49 메일 2015/11/18 665
501440 고양이는 후각이 별로인가요 13 야옹 2015/11/18 1,839
501439 눈이 쭉찢어졌는데도 귀여운 둘째 4 000 2015/11/18 1,565
501438 빈속에 사과 먹으면 속 쓰리나요? 7 사과 2015/11/18 4,836
501437 전세나 월세 사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있었네요. 공유 2015/11/18 997
501436 역삼동주거문제 강남 2015/11/18 847
501435 마침표 .의 값이 얼마인가요? 4 급질 2015/11/18 923
501434 앞으로 집값 어떻게 될거같으세요? 8 mi 2015/11/18 2,983
501433 티몬 신세계 상품권 3만원을 2만5에 1 티몬 2015/11/18 1,506
501432 박근혜 336명 2명,노무현 622명 21명. 48 놀라운반전 2015/11/18 2,906
501431 우리나라에서 유치원아이 2명이랑 1년정도 살기 좋은곳은 어딜까요.. 8 알레이나 2015/11/18 1,015
501430 수업시간에 카톡하는 과외선생님. 다른분들도 그런가요? 4 고민있어요 2015/11/18 1,689
501429 이상원 경찰청 차장 '살수차는 인권보호장비' 7 썩은경찰 2015/11/18 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