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3 아들..귀여워서

시험날 조회수 : 2,838
작성일 : 2015-11-09 10:13:01

우리아들 공부 잘 안해요.

평소 내신 60~70프로 나와 제가 일반 고등학교 가기 어렵지 않을까싶어

3학년부터 바짝 붙어 일주일정도 해주면 40~50프로 나와요.

평상시 공부를 하지를 않으니 일주일 벼락치기를 해야하는데 얼마나 바쁘겠어요.

오늘부터 기말시험인데 지난주 일주일 내내 하교하면 공부하자 약속해놓고 막상 하교하면 나른해져 자느라

하는날 못하는날 들쑥날쑥 했는데 그제 토.일은 정신차리고 하긴 했는데 시간이 엄청 모자라죠.

외울건 많고 시간은 한정돼 있고.

오늘 시험 과목이 국어,과학을 차례로 치는데

제가 국어 시험보고 과학 치기전에 너가 잘안되는 거 요거요거 보라고 했더니

자기는 볼수가 없답니다.

쉬는 시간이 있는데 왜 볼수가 없냐고 하니

앞 시간에 친 국어 시험지를 매겨봐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없대요.ㅎㅎㅎ.

공부를 안하는거 치고 점수에는 엄청 연연해 합니다.

초등때부터 시험치고 쉬는 시간에 운동장에서 친구하고 딱지치느라 다음 시험시간 늦게 들어간 적도 있고한 녀석인데

그나마 진화 했어요.


IP : 122.100.xxx.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9 10:19 AM (220.86.xxx.88)

    귀엽네요
    2주전부터 잡고 가르치면 30ㅡ40프로대 되겠는데요
    매일 잡고 그르치면 30프로 안 ㅋ
    너무 엄마 삶의 질이 떨어지려나요

  • 2. 혹시
    '15.11.9 10:20 AM (116.33.xxx.68)

    둘째인가요? 막내는 뭘해두귀엽잖아요 전 둘째가 그렇게 귀여울수가없어요 중1인데 공부하는모습보면 웃겨서죽겠어요 뭘알고하나 신기하고 귀여워요

  • 3. 슬프게도
    '15.11.9 10:27 AM (122.100.xxx.71)

    외동이예요.
    공부 때문에 저혼자 가슴앓이도 많이하고 힘들었는데 아이한테 내색 안하려고 많이 애썼어요.
    저하고 하면서 30분 하고 쉬자를 외칠때는 속으로 욱하는게 올라와요. 순간순간 때려치고 싶은 마음.
    공부할때는 악착스럽게 하지 않으면서 막상 시험치면 점수에 저렇게 연연하는 모습이
    너무 웃긴거예요.

  • 4. ㅎㅎ
    '15.11.9 10:27 AM (175.223.xxx.199) - 삭제된댓글

    엄마가 배포?가 크시네요.
    다른엄마면 속터져 죽었을지도 ㅎㅎㅎ
    그래도 점수 체크도하고 시험에 관심과 열의가 있어보여서 앞으론 잘하지 않을까요.

  • 5. ㅋㅋ
    '15.11.9 10:29 AM (218.235.xxx.111)

    참 크게 덩치 커도..
    귀엽긴 하더라구요...

    덩치는 곰만한 녀석인데
    부모눈엔 4살ㅉ리..도 같이 있으니...왜그런지 ㅋㅋ

  • 6. ....
    '15.11.9 10:40 AM (1.251.xxx.136)

    중1 우리애는 공부 안 하는 것 치고는 점수가 그래도 괜찮게 나오는데
    쉬는 시간에 놀지 말고 분치기, 초치기 이런거 해서라도 한 문제 맞혀라 이랬더니 잘 안 외워지는거는 효과가 있잖아요.
    애들땜에 공부 못 한다고 , 지 시험지 뺏어가서 매기는 아이도 있고 지도 지보다 잘 하는 애한테 가서 매겨보기도 하고 한다고.
    실제로 시험 감독 가보니 쉬는 시간에 공부하는 애가 없더라구요. 왁자지껄.

  • 7. 중2아들
    '15.11.9 10:55 AM (211.253.xxx.18)

    하는 말이 반에서 꼴등하는 친구가
    문제 틀린거 하나씩 체크하면서 난리부르스라고 ㅋㅋㅋㅋ
    엄청 웃기다고 해요.
    남의 아이 얘기라 듣는 저도 넘넘 재밌고
    애들이 귀엽더라구요

  • 8. 중3
    '15.11.9 12:22 PM (112.164.xxx.61) - 삭제된댓글

    울아들도 외동이예요
    울아들은 점수 엄청 신경써서 엄마의 말을 잘 들어요
    엄마의 말이란 ???--시험보는 요령이지요
    저는 그래요
    시험 보다가 어려운게 나오면 일단 제키라고, 그리고 다음 문제로 빨리 넘어가라고
    나중에 생각해서 알거 같음 생각하고 생각해도 모를거 같은 그냥 적당히 답을 찍으라고
    설혹 시험을 망치면 일단 그건 그냥 냅두고 다음 시험에 최선을 다하라고
    시험 망친거에 전전긍긍 하다가는 다음 시험도 망치면 더 손해니 빨리 제키라고
    울아들 이렇게 조언해줬어요
    그리고 다음 시간 좌악 훏어 보는거 중요하다고 했고요
    우리도 학원 안다니고 혼자해서 엄마의 조언이 먹히는거겠지만요
    중3되니 시험을 하도 시험을 보다보니 긴장도 안된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999 돼지목살을 떡볶이에 넣어도 될까요?? 3 음.. 2015/11/13 1,236
500998 대학교(대학원)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 하루 내에 발급 가능한지.. 6 ... 2015/11/13 1,174
500997 수지 신봉동 자이 학군이랑 생활여쭤봐요.. 4 초6 2015/11/13 2,758
500996 사회초년생 경차 어떤게 좋을까요? 5 ㅈㅈ 2015/11/13 1,513
500995 백화점세일은언제하나요 49 점순이 2015/11/13 800
500994 강주은 참 예쁜데 왜 그랬을까요? 47 ... 2015/11/13 34,574
500993 중고등학생 학원비 150전후로 쓰면 성적은 어떻게 원하는 대로 5 나오나요? 2015/11/13 2,669
500992 수능보고 채점 안하는 아이있나요? 4 2015/11/13 2,124
500991 수능 영어 강사입니다. 49 저는 2015/11/13 17,636
500990 얼마전 김범수 결혼 글 올리신분... 2 .... 2015/11/13 5,999
500989 백화점에서 있었던일 조언부탁드려요 제발 49 ㅇㅇ 2015/11/13 7,477
500988 구했어요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7 교과서 2015/11/13 713
500987 일본에 대해 궁금한데 좀 잘 아시는분계세요? 좀 야사쪽으로..ㅋ.. 4 일본 2015/11/13 998
500986 집에 조화두면 안좋나요? 7 .. 2015/11/13 13,803
500985 내신 따기 쉬운 학교와 더 어려운 학교중 어느 학교를 선택하는 .. 49 웃자 2015/11/13 2,339
500984 대치동 - 고딩들 팀 짜서 과외 하는 건 왜 그러는 건지요? 6 교육 2015/11/13 2,996
500983 3인가족 세탁기 12키로 작을까요? 4 세탁기 2015/11/13 3,685
500982 셀프 멋내기 염색약(갈색) 추천해주세요 1 ... 2015/11/13 1,198
500981 크린××아 이런데는 망해야되지 않나요? 49 2015/11/13 9,096
500980 기울어진 언론 운동장, 국민의 눈과 귀 막는다 1 샬랄라 2015/11/13 632
500979 영덕 주민투표 결과.. 91.7%가 반대, 투표율은 32.53%.. 13 핵반대 2015/11/13 1,949
500978 삼성노트북 복원이랑 백업 질문드려요 ... 2015/11/13 794
500977 2016수능예상등급컷... 6 고3엄마 2015/11/13 3,239
500976 6세 남아 시크릿쥬쥬에 빠져 밥도 안먹고 화면에서 눈을 못떼네요.. 1 ㅜㅜ 2015/11/13 2,733
500975 통화로 쌍욕과 저주의말 하면 법에 걸리나요? 16 .. 2015/11/13 2,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