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제공은 저였고 제가사소한걸로 투정부리다가 그렇게됐는데
크게번져서 서로 심한말이 오갔어요
막말은 남자가먼저했고 저는 딱 그정도로만 해줬고요
제가먼저 연락해서 어찌저찌 풀었는데 남친이 바로 내일 나가서 데이트하자고해요
일단 알았다고는 했는데
근데 내일 나가기 귀찮고 싫어서 좀아까 못갈거같다고했어요
일단 저도 상처를 줬지만 싸우는상태에서 상대편도 저한테 상처를줬고
상대방이 저한테한게 잊혀지지가 않고
얼굴보면 계속 생각날거같은데 이상태로 데이트는 영아니다싶어 안간다고했어요
냉전상태가 답답해서 먼저 연락해서 화해를 하긴했는데
이렇게되고나니 또다시 귀찮고 상처받은것만 생각나고 신뢰가 좀 떨어졌어요
일단 상대방이 저에대한 마음이좀더커서 사이가좋을때 이것저것 요구를하는데(야한거말고)
저는 이런게 좀 부담스럽다고 해야하나요;;
왜 이런마음이 드는걸까요 ? 그리고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