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악쓰면서 우는 70일아기 ㅜㅜ
자다가깨서 악쓰면서 울고
세워서 안아달래면 진정하곤 다시 잠들지만
10여분후엔 다시깨서 악쓰면서 울어요ㅜㅜ.
그러더니 어젠 낮동안계속 그러고 이제 겨우 잠들었네요.
원래 잘자고 잘먹고 잘 울지 않는 순한 아기였는데
열은 없고 , 혼합수유중이라 젖도 먹는둥, 분유도 먹는둥...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너무걱정되요 ㅜㅜ
1. 고열 있거나
'15.11.7 1:32 AM (175.112.xxx.238)축 늘어지거나 하는 게 아니면
응급실 같은데는 괜히 갔다가 애만 더 힘든 경우가 많고요
가실거면 낮에 근처 소아과로 가보세요2. Terry
'15.11.7 1:35 AM (14.35.xxx.137)다리를 올리고 울면 좀 배가 아픈건데.
40분주기로 자다가도 깨서 울면 장중첩 의심해봐야해요. 토하거나 입술이 파래져요.
설사는 나중에나 하구요.
그런 증상이면 바로 응급실가야해요.3. 영아산통
'15.11.7 4:02 A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검색해보세요.
영아산통시럽이나 맛사지법있어요4. moonbl
'15.11.7 9:12 AM (182.230.xxx.231)저희아기 이제 80일..
여태 구런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며칠전부터
숨이 넘어가게 울어요..
하루에 한두번씩 악을쓰면서 울어요 ㅜ
전어제 병원다녀왔어요 .
혹시 중이염이나 배에 가스찼나해서
의사가 보더니 요 시기에 잠투정 비스무리
늘어날때라고 하네요
몸은 아무 이상없었구요..5. 장중첩증
'15.11.7 10:30 AM (118.34.xxx.68)10분? 인가 주기적으로 자다깨다 악쓰고 울때
장중첩증 일수 있어요
빨리 응급실 가셔야 해요
만 하루 지나면 장이 썩어서 잘라내야해요6. Eun
'15.11.7 10:53 AM (211.46.xxx.191)고맘때 그래요... 지금 잠들었다는 걸 보니 위엣분이 말씀하신 장중첩증은 아닌 것같구요, 토하거나 입술이 파래지지도 않은 것같으니.... 하지만 오늘은 일단 병원에 먼저 가보시는 게 좋을 것같네요. 아, 응급실은 절대 가지 마세요. 신생아라 뭐 해주는 것도 없고 괜히 이것저것 검사한다고 찔러나보고, 그 환한 조명이며 공기도 안좋고 애만 더 힘들어요. 절대로 가지 마세요. 그냥 소아과 가셔도 되요. 한번 가셔서 확인하시고 괜찮다고 하면 마사지를 좀 해줘보세요. 손가락 두개를 사용해서 배를 시계방향으로 살살살 마사지를 해주세요. 코코넛 오일같은 거 바르고... 배에 가스가 차서 그럴거에요. 엄마 뱃속에서 똘똘 뭉쳐있다가 나와서 적응하려니 애도 이래저래 몹시 힘들거에요. 토요일이라 다들 소아과 열었을테니 슬슬 다녀오세요.
7. 엔젤마미
'15.11.7 12:51 PM (223.62.xxx.35)장중첩증이10분주기로 아프고 중첩증이었을때 응가를 안했었어요
저흐아이도 작년에5세인데도 중첩증이와서8. 애기엄마
'15.11.7 6:08 PM (125.130.xxx.144)댓글들 감사해요. 말씀듣고 아침에 병원 갈려고 준비하고 잠자는거 지켜 보면서 배 맛사지 한시간 정도하니... 새벽까지 계속 자고 아침엔 한결 좋아졌네요. 댓글들이 많이 도움 되었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8133 | 결혼기념일에 | 꿈 | 2015/11/07 | 652 |
498132 | 왜 혜리만 계랸후라이 안 해주는 거예요?!!!! 4 | ... | 2015/11/07 | 3,521 |
498131 | 중앙대학교 산업경제학과 아시는분? 5 | ??? | 2015/11/07 | 3,429 |
498130 | 악쓰면서 우는 70일아기 ㅜㅜ 7 | 애기엄마 | 2015/11/07 | 5,946 |
498129 | 친했던 사람이 첨?으로 정색하고 화를 냈는데 눈물이 계속 나네요.. 29 | 우울 | 2015/11/07 | 7,739 |
498128 | 육룡이 나르샤에서 조선 왕조 건립이 혁명이라고 11 | 나르샤 | 2015/11/07 | 1,787 |
498127 | 길고양이 10 | 야옹이 | 2015/11/07 | 1,104 |
498126 | 세입자가 몰래개를 키우는데요 ( 추가글) 64 | 파오파오 | 2015/11/07 | 14,770 |
498125 | 20초반 딸 전화불통에다 아직 안들어오니 속이 썩네요 1 | 넋두리 | 2015/11/07 | 1,283 |
498124 | 스피닝할때 엉덩이 아픈거 정상인가요? 5 | 순딩2 | 2015/11/07 | 4,706 |
498123 | 독일 사람들은 소시지와 감자만 먹고도 배가 부를까요? 48 | 밥순이 | 2015/11/07 | 6,850 |
498122 | 프락셀 했는데요 ~ 대만족입니다^^ 49 | 으쌰으쌰 | 2015/11/07 | 26,626 |
498121 | 아이폰 카톡도 나와의 채팅 생겼네요! 4 | 야호 | 2015/11/07 | 1,495 |
498120 | 아들아 고생했다 그리고 정말 좋구나 11 | 좋다 | 2015/11/07 | 3,516 |
498119 | 제 가치관과 맞지 않는 상황을 하소연하면 어떻게 대처하나요 4 | 하소연듣기 | 2015/11/07 | 1,281 |
498118 | 조선시대 왕들의 사망원인이래요.. 49 | ,, | 2015/11/07 | 23,495 |
498117 | 아이유와 소속사 사과문은 5 | ... | 2015/11/07 | 1,760 |
498116 | 오늘 맥도날드에서... 9 | 111 | 2015/11/07 | 3,003 |
498115 | 양보 안하는 남자 8 | 이런남자 | 2015/11/06 | 1,934 |
498114 | 88년 즈음 추억거리 하나씩 꺼내봐요 68 | 88 | 2015/11/06 | 5,434 |
498113 | 하루견과 알려주셔요 | 하루견과 | 2015/11/06 | 658 |
498112 | 예술의전당 근처 맛있게 점심먹을만한 곳 4 | davi | 2015/11/06 | 1,926 |
498111 | 씽크대 하부장에 한칸만 다른색하면 이상할까요? 3 | 음. | 2015/11/06 | 949 |
498110 | 저녁때 고구마와 우유먹었더니 지금 배고파요- - 8 | 참아야 하니.. | 2015/11/06 | 1,637 |
498109 | 마흔 다섯 겨울에 6 | 지나가다 | 2015/11/06 | 3,4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