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잘하시는분 -공부법조언좀 부탁드려요
학원안다니고 이제까지 집에서 혼자 책읽기로 영어공부를 해왔습니다
중학생이 되니 수학공부에 치여서 혼자 영어까지 공부하기엔 넘 어렵다고 학원이나 과외를 알아봐달라고 합니다
시간대비 효과좋은 방법있으면 알려주세요
내신은 걱정없는데
작년도 수능 치뤄봤더니 78점 나오더라구요 ㅠㅠ
고등가기전에 영어완성도를 높여서 가려고 고민중입니다
어떤 방법으로 하는게 영어실력 향상에 젤 좋을까요?
A학원
테드하나 정해서 듣고 에세이 작성하고 선생님과 수업하는 방식입니다 캐나다교포선생님이 하시구요
동네 소규모학원인데 13 명이 수업한다네요
B학원
수능 토플 텝스 영역을 골고루 다뤄서 시험대비하기 위한 학원으로 리딩 문법 듣기 단어 등을 봐주신다고 합니다
-이은재 어학원이고 8명?정원으로 알고 있어요
C방안
과외선생님과 수능 4개 영역을 공부하는 방법
D방안
영어에세이 수업을 개인과외로 받고 있는 집이 있는데 이 방법이 좋다고 추천하는 주변분이 계신데 어떤지 잘 모른겠습니다
1. 원글
'15.11.6 10:01 PM (183.97.xxx.193)핸폰으로 작성하다보니 글이 좀 서툴더라도 이해해주세요
2. ㅇㅇ
'15.11.6 10:09 PM (58.231.xxx.36) - 삭제된댓글중딩 내신영어는 맘먹고 문제집 양떼기(많이풀기)
해설보면서 세권넘어가면 중2는 그문제가 그문제3. ㅇ
'15.11.6 10:37 PM (175.223.xxx.1)A탈락 교포샘들 애 망쳐서 진학 시킨게 한두번이 아니예요
전 고딩위주 팀수업 과외쌤인데 중딩은 a b c합한거처럼 수업해요 인원4명이하 일대일도 있구요
우리애들은 2년만에 텝스 400올림
ㅊ어헉원이니 ㅇ어학원이니 ㅈ어학원이니 미국연수 다니다 온 애들도 개판였지만 남편원어민이고 전공자 아닌분이 팀으로 가르친 애들이 최악이네요
수동태도 모르고 관계사도 모르고
문법 개판으로 고1진학해서 내신이 개판였어요
지금 고2 많이 올랐지만 ~4. ㅇ
'15.11.6 10:42 PM (175.223.xxx.1)올해 고3 지난 2년간 백분위 50프로 올린애도 있어요
2등급
그래서 자기보다 내신 등급 높은 애랑 같은 학교 같은 간호학과 학생부 종합 썼는데 영어 말하기대회 수상내역과 자소서에 영어 백분위 50프로 올렸다고 써서 당락 뒤집었어요
전체 내신 등급 높은 반친구 떨어지고 제가 가르친애가 합격~
원래 학생부종합이랑 교과랑 비슷하게 가는데 이변이었죠 ㅋ5. ㅇ
'15.11.6 10:43 PM (175.223.xxx.1)배터리가 없네요
광고 절대아니구요
그냥 써봤어요6. 그럼
'15.11.6 10:44 PM (180.224.xxx.44)B가 났다는 건지 저도 같이 여쭤요
청*. 아**.정* 다 별로라는 거죠? 6학년인데 이은*보내야 하나요?7. ...
'15.11.6 11:06 PM (123.98.xxx.23) - 삭제된댓글제 친구 한영외고 보냈을 때 중3때인가 이은재어학원다녔어요.(지금 고대다니고)
가서 문제만 디립따 풀고 온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거기만 다닌건 아니고 집에서 아빠랑 성문종합영어를 했었다고...8. 현실
'15.11.6 11:09 PM (223.62.xxx.18)아이가 이제 곧 중3인데 현실감각이 없으시네요.
영어는 언어니까 언어적으로 배우는게 좋으니까, 토론도하고, 에세이도 쓰고, 수능영어 4등급 실력인 아이에게 텝스니 토플이니 보기에 답답합니다. 학원 상술에 놀아나지 마세요.
이제 중3이면 무조건 수능 영어과목 대비를 해야합니다. 집에서 영어책으로만 공부한 아이라 문법은 말할것도 없고 독해도 구멍이 많을겁니다.
고등입학전까지 문법 빡세게 여러번 돌리면서 독해 고1 수준부터 차근차근 어휘와 독해력 올려가며 고3수준 교재를 대충말고 제대로 소화할수있는 단계까지 가는것도 지금부터 될까말까인데 무슨 에세이, 테드, 토플입니까.
어려운 교재로 공부한다고 절대 실력느는거 아니에요.
수능 듣기는 쉬우니 듣기에 너무 시간 낭비 마시구요.
그리고 수학하느라 영어를 효율적으로 할수있는 과정이런거 없습니다. 영어 제대로 하려면 아마 지금 영어공부 하는 양의 몇배로 공부시간을 늘려야 고등 입학전에 일정 수준에 올라갈거에요.
써놓고 보니 넘 과격했나 싶어서 죄송한데요,
이런 순수한 엄마들과 아이들이 막상 고등가서 고생하고 후회하는걸 너무 많이 봐서 제가 잠시 흥분.. 죄송해요.9. 원글
'15.11.6 11:22 PM (180.230.xxx.194)ㅇ님....정말 죄송하지만 다시보시면 개인연락처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peach0730@naver.com
부담 갖지 마시고 연락처좀 부탁드려요10. 원글
'15.11.6 11:23 PM (180.230.xxx.194)현실님
현실적인 조언도 감사해요. 새겨듣겠습니다11. ..
'15.11.6 11:29 PM (124.54.xxx.29) - 삭제된댓글위에 현실님이 잘 말씀해주셨네요.
에세이 텝스 토플을 왜 해요? 목표가 수능이라면 수능공부를 해야해요.12. ..
'15.11.6 11:30 PM (124.54.xxx.29)위에 현실님이 잘 말씀해주셨네요.
에세이 텝스 토플을 왜 해요? 목표가 수능이라면 수능공부를 해야해요.13. ,,,
'15.11.7 12:27 AM (211.36.xxx.172)고등엄마로서 위의 현실님 말이 100% 정답.
학원상술이죠. 중등 내신은 쉬우니깐 그것만으론 붙잡아놓을 명분 안서고, 토플 텝스 에세이 TED 있어 보이잖아요. 다 부질없어요. 외고 가겠다고 텝스 준비한 게 제일 헛발질 같아요. 정작 입시 연관성도 없고. 그 시간, 그 비용으로 기본기 탄탄히 다지는 게 맞는 것 같고. 수학은 다들 하지만, 의외로 국어 과학도 부실한 경우 많아서요. 헛된 낭비 않고 균형 잘 잡는게 최선.14. 저도
'15.11.10 10:24 AM (203.142.xxx.240) - 삭제된댓글0님 서울 동대문구인데 가능하시면 메일부탁드립니다
cellsa@naver.com15. 음
'16.9.2 4:24 PM (211.54.xxx.5)영어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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