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날개에 불이 나면서 드러난 엔진 결함은 바로잡았다는 게 록히드마틴사의 설명이지만, 당장 내년으로 다가온 양산 일정을 고려하면 여전히 불안요소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F-35 공동개발국 가운데 하나인 캐나다는 운용비용이 너무 비싸다며 F-35 구입 계획을 취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 우리는 F-35 전투기를 구매하지 않을 것입니다.]
F-35 65대를 도입하기로 한 캐나다가 이탈하면 F-35 가격은 대당 11억 원 정도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