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인 다까끼마사오가 5,16 군사 구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한후에 우리나라 최초헌법인 제헌헌법에 명시된 임시정부 법통을 삭제했답니다.
이로서 우리나라의 건국절 논란은 이명박보다 앞선 다까끼 마사오로 거슬러간다고 볼수 있는거죠
‘건국절’이란 뉴라이트 학자들이 이승만 정부 수립일(1948년 8월15일)을 건국일로 지칭하는 것이다. 이들은 1919년 임시정부 수립과 대한민국 건국 선포는 의미가 없고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의 원년은 이승만 정부 때 시작됐다고 역사를 수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승만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 건국 시점을 임시정부 수립연도인 1919년으로 인정했다. 1948년 8월15일 이 전 대통령은 ‘정부 수립 대통령 기념사’에서 “대한민국 30년 8월15일 대통령 이승만”이라고 끝맺어 ‘대한민국 건국’ 시점이 1919년임을 명시했다. 그해 9월1일 발행된 대한민국 관보 1호에도 ‘대한민국 30년 9월1일’(사진)이라고 날짜가 적혀 있다.
해묵은 ‘건국절’ 논란은 이명박 정부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8년 이명박 정부는 국무총리 산하 ‘대한민국 건국 60년 기념사업위원회’를 출범시켰고, 그해 8·15 경축사에서 이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 건국 60년”이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당시 정갑윤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 13명은 8·15를 ‘광복절’이 아닌 ‘건국절’로 기념하자는 법률안까지 발의했다가 여론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혀 법안을 철회했다.
박근혜 대통령도 올해 광복절 경축사에서 “오늘은 광복 70주년이자 건국 67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도 올해 광복절 경축사에서 “오늘은 광복 70주년이자 건국 67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말했다.
(기사안에서 건국절 언급한 주요인사 명단..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