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형간염 항체가 없어졌대요 ㅠ

**** 조회수 : 4,396
작성일 : 2015-11-06 00:28:47

임신준비를 하고 있어서 산전검사를 해 봤습니다.

근데 B형간염이 항체가 없다고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저 어릴때 3차접종까지 다 챙겨맞고, 고등학교땐가 없다고 해서 한 번 더 맞아서 생겼다고 나왔고....

첫애 낳을 5년전에 검사했더니 항체 있다고 했는데

그 새 5년전까지 있었고, 살면서 4번 보강했던 항체가 없어지다니 놀라워요;

지금 수치가

B형간염 항체 수치는 4.1 인데 이정도는 없는거라고 봐야한다고 했는데

이렇게 항체가 자꾸 없어지는 이유는 뭘까요 ㅠ 이정도면 다시 추가접종 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풍진은 고등학교때 학교에서 단체로 딱 한번 맞은게 아직 항체 있고

16.5 있다는데 이정도면 괜찮은게 맞나요?

첫애때보다 더 생각도 많아지고 겁나는것도 많네요 ㅠ

IP : 14.46.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11.6 12:41 AM (118.32.xxx.208)

    항체가 잘 안생겨서 여러번 접종하고 항체 정밀검사해서 항체 있다고 나왔으나 임신중에도 항체 없다고 해서 또 접종하곤 했었어요. 사람마다 항체가 잘 생성이 안되는 사람들이 있나봐요.

  • 2. //
    '15.11.6 12:51 AM (14.46.xxx.164)

    아 임신중에도 접종하셨군요...그럼 안전한가보네요 전 지금 여유있을때 한 달이라도 더 빨리 낳고 키워서 두 돌 키우고 바로 나갈 생각이거든요....자꾸 시간만 가고 해서 또 접종하고 미뤄야하나 싶었거든요 ^^ 감사합니다~

  • 3. wjfkd
    '15.11.6 6:10 AM (203.243.xxx.111)

    저랑 비슷한 케이스네요.
    제가 항체가 없어서 대학때 다시 맞았는데 흔한 경우래요.
    의사 선생님이 이후에 다시 검사했을때 수치가 낮아도 맞지 않아도 된다고 했어요.
    저 같은 사람은 다음에 맞아도 그럴 거라고요.
    검사 수치상 없어도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발현된다는 식으로 설명하셨던 것 같음.
    혹시 모르니까 의사와 상담해보세용.

  • 4. 저희
    '15.11.6 7:10 AM (119.198.xxx.229) - 삭제된댓글

    큰애는 3번 맞고 항체 안생겨서 다시 3번 접종.
    그래도 안생겨서 또 3번 접종.
    총 9번을 접종하고서도 항체 수치는 굉장히 낮습니다.
    더 이상 맞을 필요 없다 하시더군요.
    체질이 그런 사람이 있다고.
    15년 전에 저 아는 부잣집 아들도 제 아이처럼 항체가 안생겨 그 분은 미국 백신 사다가 맞혔는데
    그때 돈으로 2천만원이 넘었어요ㅠㅠㅠ.
    그거 맞고 항체 생겼다고 하시던데 평범한 우리집은 도저히 그 돈 주고는 못 맞히지지요.
    그냥 조심하면서 살라고 할 밖에요.
    지금은 검사하면 아마 또 항체 없다고 하지 싶네요.
    시간이 꽤 지났으니.

  • 5. ....
    '15.11.6 9:41 AM (110.70.xxx.195)

    잘안생기면 잘 걸리지도않는대요
    안맞으셔도될듯

  • 6. ...
    '15.11.6 1:05 PM (223.62.xxx.20)

    예전에 있다고 했는데 없어지신거죠?
    그럼걱정안하셔도되요~
    한번 항체가 생길능력이 있다면 다시바이러스가 침입하면 또 항체를 새롭게 만들 능력이 있다고 보거든요.
    과거에는 그런경우 재접종하기도 했는했는데 요새는 안하는 추세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039 꿈이 차암~ 해몽책 봐도 아리송 하네요 2 럭키문~ 2015/12/26 718
512038 집주인이 주민등록등본을 달래요 4 ^^* 2015/12/26 2,290
512037 숭실대 아이티융합과 어떤가요 2 정시 2015/12/26 1,469
512036 제 결혼식때 기분나빴는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11 에브리 2015/12/26 4,986
512035 어젯밤 옆옆병실에서 30분넘게 지속되던 곡소리ㅠㅠ 23 2015/12/26 15,632
512034 코가막히면 음식간 잘못보나요? 3 한나이모 2015/12/26 410
512033 어제 우연히 본 티비채널에서본 떡볶이,,,,흐미,,, 10 시중 떡볶이.. 2015/12/26 3,023
512032 오랫만에 전여친한테 연락을 했는데.... 23 ㅇㅇㅇㅇㅇㅇ.. 2015/12/26 8,168
512031 선본남자 제가 결혼상대로는 아니라 그런거겠죠 14 ᆞᆞ 2015/12/26 4,953
512030 찾는 육아(?) 블로그가 있는데요... 1 ... 2015/12/26 1,293
512029 13년된 지펠과 대우상하문형 중 고민 중입니다 6 냉장 2015/12/26 773
512028 웃으면서 할 말 다하는 여자 vs 드세고 한 성질하는 여자 43 so coo.. 2015/12/26 15,589
512027 백종원 요즘 많이 오바하네요 42 2015/12/26 18,709
512026 응팔이 응팔이 하는데 6 정말 몰라서.. 2015/12/26 1,853
512025 스타벅스 스티커요... 1 스벅 2015/12/26 703
512024 넘답답해요 고수님들ㅜㅜ 2 아아 2015/12/26 705
512023 결혼하면 친구들이랑 소원해져서 섭섭해요 7 우울 2015/12/26 1,635
512022 끊이지 않는 기득권의 갑질, 엄정히 다스려야 샬랄라 2015/12/26 344
512021 메갈의 82 분탕질이 사실이었네요... 42 .. 2015/12/26 4,633
512020 요즘엔 취업학원도 있네요 2015/12/26 469
512019 추계예대 판화과 4 .. 2015/12/26 1,455
512018 신년호텔 패키지 알려주세요 햇님 2015/12/26 375
512017 라섹수술하고 혼자 택시타고 올 수 있을까요? 6 ... 2015/12/26 2,229
512016 뒤늦게 택이(박보검)에게 빠졌네요^^;;; 8 으아아아 2015/12/26 2,348
512015 쥐약 받으니, 테드 한글자막도 있고 좋네요 1 팟캐스트 2015/12/26 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