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격한아들 키우면서 정신줄 놓지않는 비결??ㅠㅠ

목메달 조회수 : 948
작성일 : 2015-11-05 19:38:36
그런 비결 있나요ㅠㅠ
9살 6살 두 아들 키우는데요
큰 놈이 제 정신줄을 놓게 만드는 주범입니다
하이톤의 목소리로 꽥꽥 소리 질러대기,동생 괴롭히기
엄마한테 반항하기,공부는커녕 숙제도 안하기 ㅠ
까칠 예민에.....얼마나 호기심(?)많은지 온집안 살림 뒤지기.
정리정돈이랑은 담쌓기 안씻기 ㅠㅠ등등
하루에도 열두번 제가 이성을 잃을것 같아요
그나마 둘째 아들은 천사에요 ㅠㅠ
지금도 이런데 사춘기는 어떨지 ㅠㅠ 희망을품고 살고싶은데 아들들의 사춘기 반항이 어마어마 하다니 한숨이 꺼지질 않네요 ㅠㅠ
아들이 진상짓을 하고 엄마기준에 좀 못마땅 해도 그러려니 하는 방법은 뭘까요 ㅠㅠㅠㅠㅠㅠㅠ
IP : 182.215.xxx.10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11.5 7:54 PM (218.235.xxx.111)

    목메달.
    과격.
    정신줄....이런 마인드 가지고 있으면 계속 힘들지 않을까요?

    육아책은 내용 가리지 말고
    보이는데로 다 읽으세요(적어도 6학년까진요)
    육아책은 몇권 가지고 되질 않아요
    그렇게 요약해놓은 괜찮은 책도 거의 없는 실정이구요

    한책에서 한두가지 건진다 생각하고
    닥치는데로 읽으세요.

    일단,,,다른건 어느정도인지 몰라서 얘기를 못하겠지만
    꽥꽥 대는건..

    아이구 우리 **이 목소리 좋네..크다.
    좀더 해봐라,,,그래그래...더 크게 안돼?
    더 오래는 못해?...소리 정말큰데..

    요거 한 두어번만 해보세요
    지가 힘들어서 못합니다.

    제 아들 어릴때 소리 지르길래(전 그소리도 거슬리지 않았지만)
    남편은 애보고 그만하라고 하고
    저는 계속 잘한다..했더니

    며칠 하더니..재미없으니(말려야 재미있죠. 그것도)
    안하더라구요. 예닐곱살쯤 될때 얘기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768 jtbc 교과서 대표필자 최몽룡교수 횡설수설이 궁금하신분 이거 .. 49 엠팍펌 2015/11/05 3,241
497767 군대에서 재수준비할 수학수능교재 추천부탁드려요 조이 2015/11/05 541
497766 한 선생님이 영어 수학 둘다 과외하는거 어떤가요? 2 문의 2015/11/05 1,214
497765 본격소설 중학생읽어도되나요? 3 빈스마마 2015/11/05 577
497764 에볼라 구호 의사 ‘국정화 반대’ 1인 시위 3 샬랄라 2015/11/05 705
497763 jtbc 최몽룡 교수 보고 계세요? 28 ㅋㅋㅋ 2015/11/05 4,131
497762 아이유의 로리타 컨셉이 은근히 불편했는데 49 음... 2015/11/05 23,981
497761 남편 옹졸한놈 진짜 짜증이에요!!! 7 콜록 2015/11/05 3,165
497760 간장새우장 망친건 버려야 할까요? 5 새우야T.T.. 2015/11/05 1,562
497759 간호학과 질문 49 .... 2015/11/05 2,514
497758 이건 억울하지 않네요. 2 .. 2015/11/05 759
497757 송도 편의시설땜에 고민중입니다.ㅜㅜ 1 ㅇㅇ 2015/11/05 1,317
497756 장가수엄마 또라이같아요 2 ㅇㄹ 2015/11/05 2,094
497755 과격한아들 키우면서 정신줄 놓지않는 비결??ㅠㅠ 1 목메달 2015/11/05 948
497754 긍정일까요 거절일까요 3 좋은기운 2015/11/05 1,117
497753 드라이크리닝하면 깨끗이 잘 지던가요? 1 세탁 2015/11/05 840
497752 양념치킨 남은거 뭐하면좋을까요? 6 ee 2015/11/05 1,150
497751 교육부, '국정화 반대' 전교조 간부 전원 고발 11 샬랄라 2015/11/05 881
497750 입에 침도 안 바르고… 황교안의 7가지 거짓말 공안검사 2015/11/05 525
497749 넘 좋은 아동 후원 결연제도 홍보해도 될까요? 2 bloom 2015/11/05 986
497748 코코넛 오일 너무 니글거려서 못먹겠어요 8 퍼먹는 2015/11/05 3,328
497747 전세 1 복비문의 2015/11/05 689
497746 집에만 있으면 우울한 사람. 집에서만 콕 박혀 쉬고싶은 사람. 1 // 2015/11/05 1,956
497745 극강건조피부..화장품 뭘 써야 할까요 8 sos 2015/11/05 2,005
497744 신랑이란 단어 쓰는 거... 잘 안 고쳐지네요 14 6년 2015/11/05 2,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