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예민한걸까요?

고민 조회수 : 1,244
작성일 : 2015-11-05 17:56:02

아이 예체능 레슨을 2:1로 받고있어요
처음 시작할 때 2:1로 봐주십사 부탁드리고 가능하다고 해서 시작했구요 이제 9개월째입니다

오늘 11월 첫수업을 가보니 4:1이네요
이럴경우 10월말에 문자든 전화든 수업끝나고 인사나눌때든
인원이 늘게되었다고 먼저 말씀해주셨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같은 레슨비내고(월30 )인원이 많아진 것도 속상하지만
먼저 양해(?)구하지않으신 선생님께 서운한 맘도 들어요

2:1로 봐주시기로 한 거 아니냐 말씀드렸더니
그동안 그렇게 맞춰드린거고
이 친구는 이 시간만 가능한 아이라서 어쩔 수 없다
원래 레슨은 4:1까지 가능한거다
둘만 하길 원하면 다른 선생님한테 가라 연결해주겠다
라고 하시네요

전 이런 상황이 당황스러운데
다른 선배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제가 선생님께 예민했던 건가요?
IP : 119.194.xxx.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5 5:59 PM (117.111.xxx.189)

    저라면그만둘래요
    인원이 배가되었네요

  • 2. ㅎㅎ
    '15.11.5 6:05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선생님께서 갑질하시네요
    이번달까지 하시고 그만 두는걸로

  • 3. ㅋㅋ
    '15.11.5 6:32 PM (111.118.xxx.49)

    선생이 경우가 없네요 ㅋㅋ

  • 4. 인원이 없을때는
    '15.11.5 7:03 PM (115.41.xxx.221)

    아쉬워서 맞추더만
    인원이 많아지니 배가 불러온거네요.

    하나보다 둘보면 집중력 떨어지고 기운도 많이드는데
    넷이면 짧은시간에 뽕뽑겠다는 계산입니다.

  • 5. aaa
    '15.11.6 5:09 AM (119.196.xxx.247)

    이상한 선생입니다.
    레슨도 일종의 계약인데, 나중에 맡은 아이가 그 시간밖에 안 된다면 못 받는 거지요. 아니면 새로 들어온 학생이 학생한테 맞추든가요. 초등학생이 뭘 배우는데 악기 개인레슨도 아니고 월 30만원씩이나 내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같음 치사해서 그만둡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209 우면동쪽 살기 어떤가요? ㅎㅎ 2015/12/22 1,290
511208 유해물 차단 사이트 뭐가 좋은가요 .. 2015/12/22 384
511207 오늘 홈쇼핑에 나온... 4 ... 2015/12/22 2,463
511206 상가 청소일 힘들까요? 6 ,,, 2015/12/22 2,578
511205 그럼, 꾸미는 분들은 왜, 얼마나 꾸미세요? 69 2015/12/22 14,081
511204 드라마속 생각나는 대사 3 ㄷㄷ 2015/12/22 766
511203 홍삼, 생강, 대추가 준 변화 6 요즘 2015/12/22 7,756
511202 유경준 통계청장 "인구총조사 불응 가구 과태료 부과 검.. 11 샬랄라 2015/12/22 2,135
511201 김밥 속재료 전날밤에 미리 만들어도 될까요? 11 김밥 2015/12/22 10,211
511200 여행예약건 .. 2015/12/22 410
511199 작명소 추천 좀 해주세요. ... 2015/12/22 448
511198 가벼운 방광염 증세에도 항생제 처방받아 먹는게 낫나요? 3 .. 2015/12/22 2,460
511197 교대 의대 간호대 광풍이네요 89 ... 2015/12/22 21,169
511196 인구조사 불응 10명 중 3명은 "정부 못 믿어서&qu.. 5 샬랄라 2015/12/22 1,343
511195 이사 갈 때 잔금 치르는 문제로 부동산과 실랑이 중 입니다 9 ㅠㅠ 2015/12/22 5,735
511194 키톡에 좀전에~ 3 키톡에 좀전.. 2015/12/22 1,283
511193 무속인이 욕하는거 3 .. 2015/12/22 1,117
511192 길고양이 집만들어주는 캠페인이 있네요~ 3 까메이 2015/12/22 575
511191 한국남자를 사겨본 외국여자들 반응 6 재미 2015/12/22 5,942
511190 너무웃겨서 죽는줄 1 최고의사랑 2015/12/22 1,691
511189 라마 들어간 모직 반코트 연한 반짝이 .. 2015/12/22 525
511188 오마비 보다가 가는귀 먹는 남편의 한마디.. 4 미쵸 2015/12/22 1,574
511187 남性의 우울 수이제 2015/12/22 759
511186 욕실이 조금 추운데 히터 뭐가 좋을까요? 2 2015/12/22 1,401
511185 작은 강아지에 대한 부심?은 티컵 강아지때문에 생긴걸까요? 6 ... 2015/12/22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