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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화여대 다시 봤다!

이대나온 여자 조회수 : 3,627
작성일 : 2015-11-05 16:54:42
2015.11.04 경향신문 1면 하단 광고

진실을 은폐하고자 하면 역사가 두려운법입니다.
우리는 현 정권의 시선으로 과거를 재단하려는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합니다.
정당한 비판에 귀 닫지 마십시오.
지나간 역사에 변명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현재의 목격자로서 미래의 증언자가 되겠습니다.

2015년 10월 29일 공권력에 짓밟힌 민주주의를 목도한 이화여자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일동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222470


IP : 211.36.xxx.1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1.5 4:58 PM (121.168.xxx.41)

    저 87인데 저 회장 언니 알아요..

  • 2.
    '15.11.5 5:06 PM (66.249.xxx.249)

    정말 미안하고 고맙네요
    87년에도 2015년에도...

  • 3. 후배들아
    '15.11.5 5:41 PM (222.238.xxx.125) - 삭제된댓글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 4. 탱고
    '15.11.5 5:45 PM (1.11.xxx.193)

    고맙습니다. 유관순의 후예들...저도 미약하게나마 주변인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 5. 원래
    '15.11.5 5:56 PM (112.186.xxx.33) - 삭제된댓글

    이화여대 멋진 학교이고 멋진 학생들이에요.

  • 6. 명문대
    '15.11.5 5:58 PM (121.154.xxx.40)

    타이틀 어디 가나요

  • 7. 인정
    '15.11.5 6:11 PM (1.246.xxx.108)

    명문대 인정합니다

  • 8. 소너비
    '15.11.5 6:19 PM (175.193.xxx.179)

    멋지네요 정말

  • 9. ....
    '15.11.5 7:13 PM (115.86.xxx.134)

    대단하네요
    여성이 움직이면 세상이 바뀐다더니
    응원합니다

  • 10. 이대
    '15.11.5 7:25 PM (118.101.xxx.106)

    예나 지금이나 역시 멋진학생들 울컥합니다.

  • 11. ㅇㅇ
    '15.11.5 7:46 PM (118.217.xxx.29)

    응원합니다

  • 12. ㅇㅇ
    '15.11.5 7:51 PM (175.193.xxx.172)

    울딸 학교라 뭉클하네요

  • 13. 난 이대 아니지만
    '15.11.5 8:59 PM (175.198.xxx.124)

    다시 보긴 뭘 다시 보나요
    원래 이대는 학생운동 역사가 유구해요
    찌질한 남자들이 만든 허구의 이대생 상에 그동안 세뇌되신 건 아닌지
    이번 일로 이대생 다시봤다 기특하네 웬일이야 하는 남자들 글 종종 봤는데 무지 재수없더군요. 누구랑 그동안 섀도우 복싱중이었는지.
    하던대로 묵묵히 한겁니다

  • 14. 역시
    '15.11.5 9:09 PM (218.237.xxx.110)

    전통은 이래서 이어지나 보네요.

  • 15. 원래
    '15.11.5 9:27 PM (115.140.xxx.37)

    이대가 투쟁의 결정판이에요.. 근대로부터 여성인권의 투쟁-현재 그나마 여성의 인권입네 말할수 있는 것들이 이대에 빚지고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또 현대사의 민주주의 투쟁도요.교수님들의 정치적 성향이나 학교가 지향하는 가치도 진보적인 학교 맞습니다..

    이대 나온 여자야라는 영화 대사로 희화화 되어서 그렇지 현실의 이대졸업생들도 유한마담보다는 조용히 참다참다 깨쳐 나오는 목소리들 보면 이대생이 많습니다..

  • 16. 과거
    '15.11.5 11:07 PM (222.238.xxx.125) - 삭제된댓글

    유신정권 시대, 전두환 시대에도 내내 학내데모하느라
    학교에 사복경찰이 상주한 학교에요.
    절대 조용조용하게 순종하는 분위기 아닙니다.
    하이힐 신고 등교해서 데모하고 다시 하이힐 신고 하교하는게 이상치 않은 분위기였죠.
    데모대 선봉엔 항상 끼어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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