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잉항공사 시애틀(미국내)학교 아시는 분 정보부탁드립니다.

성현맘 조회수 : 1,173
작성일 : 2015-11-12 21:28:10
아이가 항공설계쪽에 관심이 많은데...
보잉사에서 설립한 미국내 학교가 있다고 들었는데
검색을 했지만 정보찾기가 어렵네요.
혹시라도 관련해서 아시는 분들은 작은 내용이라도 꼭 글을 부탁드립니다.
IP : 175.223.xxx.1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enciloo2
    '15.11.12 11:11 P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보잉에서 설립한 학교요?
    전 금시초문인데요 ㅠㅠ
    칼리지2년제에서 매케닉 일정기간 공부하면 보잉에 인터뷰 기회가 주어진다 유리하다해서 공부하고 기다리는 청년들은 봤어요
    그런 청년둘도 멀쩡한 4년제 대학 졸업하고도 취업이 안되니깐 기술노동자라도 하겠다해서 3천불 가량 내고 몇개월 공부한 그런 경우인데 그 청년들 수료후에도 취직이 언되서 애먹더라구요 ㅠㅠ
    디자인설계쪽은 모르겠네요

  • 2. Heavenly1
    '15.11.15 12:44 AM (76.247.xxx.168)

    보잉에서 설립한 항공대학은 (https://en.wikipedia.org/wiki/Boeing_School_of_Aeronautics) 1920년대에 정비/파이롯양성학교로 세워졌다가 오래전에 없어졌고 (1945년), 말씀한 프로그램은 Boeing Academy for STEM Learning를 말하는 것 같네요
    http://www.museumofflight.org/education/boeing-academy-initiatives
    http://www.museumofflight.org/education

    이건 시애틀의 항공박물관에서 보잉유족들의 $3천만불 기부금으로 유치원에서 고등학생까지의 일종의 과외프로그램으로 과학, 수학, 기술등에 관심을 같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실 이제 미국에서도 항공설계는 사양산업인 것이 예전에는 미국내에만 항공제작회사들이 12어개 가량있어서 서로 경쟁이 많았는데 이제는 단 2-3개 회사 - Boeing, Lockheed Martin, Northrop Grumman 만 남았고 가격이 하도 비싸서 새로운 비행기 설계가 10년에 하나만 해도 잘되는 거라 장래성이 별로 없습니다.
    유럽은 더 어려운 실정이구요.

    항공대학은 2년제와 4년제가 있는데 대개 비행기정비쪽이고 설계쪽은 일자리가 별로 없습니다.
    요즘은 항공쪽보다는 우주쪽이 더 우세하고 항공우주쪽으로 좋은 대학들이 꽤 많은데 특수과목으로 fuild dynamics, computer aided engineering, 엔진, 구조공학, safety, 등등 다양한 전공을 할수는 있습니다.

    장래성으로 봐서는 절대 비추. 오히려 좀더 다양한 일자리가 많은 mechanical engineering, computer, electrical, chemical,등등의 일반적인 전공으로 학부를 마치고 석사/박사를 특수전공으로 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876 수능 등급컷 언제쯤 정확히 나오나요? 6 질문 2015/11/12 2,396
499875 몸을 너무 움직이지 않으면 더 저질 체력이 되죠? 10 무식한 질문.. 2015/11/12 3,270
499874 별이 된 아이들의 수능, 광장에 놓인 책가방들 4 샬랄라 2015/11/12 1,459
499873 사랑이 좋아하는분들 보세요 16 ^^ 2015/11/12 4,973
499872 50평정도의 대형평형 아파트 앞으로의 전망? 9 아파트 2015/11/12 5,433
499871 미국에서 두달살기.. 48 2015/11/12 4,564
499870 세월호576일) '수능시험'해방감 즐겼을 250명을 기억하라! .. 13 bluebe.. 2015/11/12 897
499869 문근영 안타까와요. 49 안타까와 2015/11/12 26,309
499868 공부 잘해서 받은 장학금... 4 토마통 2015/11/12 1,968
499867 수영이 안맞는걸까요? 8 ㅅㅅ 2015/11/12 2,116
499866 현직 전원주택 거주하시는분만. 13 gk 2015/11/12 7,226
499865 최고의 사랑ㅋㅋ 9 ... 2015/11/12 3,186
499864 아빠와 딸이 사이 좋은 집은 비결이 뭔가요? 9 .... 2015/11/12 6,994
499863 ㅋㅋ오늘 회사근처에서 아들하고 마주쳤어요 1 ㅇㅇ 2015/11/12 2,083
499862 수능 국어 풀어봤네요.. 6 ㅅㅅㅅ 2015/11/12 3,644
499861 김포사시는분들께여쭈어요 8 아파트 2015/11/12 2,262
499860 과학중점고 가고 싶은 중3 아들, 뭘 준비시켜야 할지요? 4 중3 2015/11/12 1,909
499859 40대 중반 어디서 노나요? 15 나이 2015/11/12 5,047
499858 겉으로 성실하고 예의바르고 매너있는 남자라고.. 1 dd 2015/11/12 1,267
499857 저희 상황에 4억 대출 받아 대치동에 집 매매하는 것은 무리일까.. 38 조언 좀.... 2015/11/12 7,043
499856 아반떼 xd 3 궁금 2015/11/12 1,125
499855 비수면 위암 내시경 할만한가요?? 16 ㅇㅇ 2015/11/12 3,391
499854 마누라가 108배 하길레 그 앞에 앉았봤어요... 17 잉잉~ 2015/11/12 9,873
499853 흑염소한테 물리는 꿈은 뭔가요 3 겨울 2015/11/12 1,715
499852 남자 어디서 만나냐 하시는 분들 8 ㅇㅇ 2015/11/12 3,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