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좋다 친구같은 딸?
그딴거 저한테는 뭔지 모르겠습니다.
엄마지만 너무 싫어요
저 어릴때 때리고 그런건 없어요
성향이 너무 안맞아 일찌감치 독립도 했고요
정말 엄마 얼굴만 보면 욕나올꺼 같습니다.
둘이 앉으면 진지한 대화가 안되요
아들 바라기 며느리 바라기인 분이시라 딸한 있는저 관심도 없는 분입니다.
저 미혼이지만 집도 일년에 많아야 ㅂ2번 정도 갑니다.
그나마 그것도 하루 겨우 자고 올라 와요
엄마 사랑이 뭔지 관심도 뭔지 모르고 자랐어요
그러면서 잔소리는 정말 드럽게 많고요
간섭도 미치게 많습니다.
오죽하면 엄마 전화며 카톡이며 다 스팸처리 해버렸어요
돌아가시면 후회 할까요
후회하긴 할꺼 같습니다. 한 한시간 정도?
증오스럽고 미치게 싫어요 혐오스러울 정도로요
저 정신과 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