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뇨
'15.11.4 6:41 PM
(223.62.xxx.155)
물어볼수는 있는거니까요.
전 아가씨입장서 원글님같은 분 좋아요 정감있고..
이런 사람인데 생각있느냐 넌지시 물어보세요.
2. 원글
'15.11.4 6:44 PM
(182.212.xxx.237)
아 정말요?
제 대학 후배 동생들 중에 귀여운애가 한명있는데 (직업은 평범 잘 생겼어요)
ㅎ대학은 명문대..쿨럭
걔가 자꾸 생각이 나네여
근데 경력 좀 된 유치원쌤이고 이쁘고 하면 어느정도 남자를 소개시켜 줘야할까요..
특히 직업면에서요
제 후배는 항공사 지상근무직이고 생긴거 깔끔하게 잘생기고 애교가 좀 많은 스타일인데
어울릴지 고민되네요 ㅋㅋ
그쌤 나이는 20대 중후반 정도로 보여요
3. ..
'15.11.4 6:49 PM
(223.62.xxx.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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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지상직이 사실 대졸공채부터 아웃소싱까지 종류가 천차만별이라 뭔지는 잘 모르겠으나 조건이 나쁠것같진 않아요. 더 자세히는 모르시죠?
저라면 인단 만나볼것같은데..
조심스레 물어보세요~~~
4. 111
'15.11.4 6:49 PM
(119.64.xxx.151)
그냥 선생님으로서만 좋아해주시는걸 권해봅니다....
5. ..
'15.11.4 6:51 PM
(223.62.xxx.155)
지상직이 사실 대졸공채부터 아웃소싱까지 종류가 천차만별이라 뭔지는 잘 모르겠으나 조건이 나쁠것같진 않아요. 더 자세히는 모르시죠?저라면 인단 만나볼것같은데..조심스레 물어보세요~~~
남자친구있다면 그만이지.. 저라면 잘봐주시고 신경써주는게 너무 감사할듯요.
6. 원글
'15.11.4 6:59 PM
(182.212.xxx.237)
-
삭제된댓글
흠..
대학후배면서 별로 친하지 않은 사이에요. 그래서 잘은 몰라요.
해외명문대 문과 졸업해서 지금 인천공항 지상직이요. 생긴게 멀끔하고 애교있고 활달한 남자앤데 소개팅해줌 둘이 잘 어울릴거 같단 생각이 들어서요^^;;
7. ..
'15.11.4 7:23 PM
(175.195.xxx.19)
-
삭제된댓글
남자친구 있냐고 먼저 물어봐 주시고요
없다면 추진 해본다고 하셔요
좋아하실거 같아요
8. 음
'15.11.4 7:26 PM
(203.226.xxx.92)
배운 사람들이라면 유치원 쌤은 별로 안좋아하는 직업이예요. 솔직히 썼습니다...
9. 넹
'15.11.4 7:27 PM
(182.212.xxx.237)
-
삭제된댓글
남친은 없대요 ㅋㅋ 결혼 빨리 하고 싶다네요 ㅋㅋ
진짜 신민아 닮았거든요 ㅋㅋ 신민아 직접본적 있는데 이 선생님이 더 나을 정도로 ㅋㅋ 제가 이쌤 완전 좋아하나봐요 ㅎㅎㅎ
남편한테도 물어봤는데 살빼니까 완전 딴 사람 같다고 좋은 사람있음 소개시켜줘도 괜찮을거 같다고 하긴하네요^^;;
10. 음
'15.11.4 7:30 PM
(182.212.xxx.237)
아 그래요? 저도 유치원쌤이란 직업에 대해 어느정도 파악은 하고 있는데요,
이 쌤이 직업정신이 좋은거 같아서요. 정말 열정적으로 일하는거 같아요. 저희 애가 이 쌤때문에 유치원 정말 즐겁게 편하게 다녔거든요. 정신과 다녀봐야 될정도로 힘든 아이였는데..
그런 히스토리가 있어선지 이 쌤이 저한테 특별하고 애틋하게 느껴지나봐요~~
11. ..
'15.11.4 7:36 PM
(125.191.xxx.16)
어느 유치원인지 동네만 맞으면 우리애도 보내고싶네요
12. 글만 봤을땐
'15.11.4 7:39 PM
(175.112.xxx.238)
엄청 잘 어울릴 것 같은데요
다른 애기지만 유치원 선생님들 제발 처우 개선 좀 됐으면 좋겠어요
저도 선생님들 팬이에요ㅠㅠ
13. 원글
'15.11.4 7:44 PM
(211.36.xxx.177)
-
삭제된댓글
125님. 용인이에요 ㅎ 꽤유명한 유치원예요~
14. 원글
'15.11.4 7:45 PM
(211.36.xxx.177)
-
삭제된댓글
둘이 붙여놓으면 외모가 샤방샤방 하양하양 할듯ㅎㅎ
30대 아줌마가 주책맞게 외모부터 생각한다능ㅡㅡ
레알 오지라퍼될까봐 조심스러우면서도 자꾸 기대하게되네요 ㅎㅎ
15. ..
'15.11.4 7:48 PM
(223.62.xxx.59)
맞고 안맞고는 당사자들이 결정하는거죠..
그 선생님 성정이 좋으셔서 남친있다해도 감사히 생각할거예요.
원글님 좋은 분이시네요.. 소개 귀찮아서 쉽지 않잖아요..^^
16. ㄱㄱ
'15.11.4 7:51 PM
(223.62.xxx.100)
뭐 주선만하고 본인들 마음인거니까 어때요 유치원 선생님이 뭐 어때서요 사람을 인격으로 보지 직업으로 보나요
17. 음
'15.11.4 8:26 PM
(222.117.xxx.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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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다 큰 성인들이니 만남까지만 주선하고 이후는 둘이 알아서 잘 하라고 하시고 소개해 보세요.
전 예전에 소개해주면 잘 어울리겠다 생각이 되는 아는 동생들이 있었는데 (남자는 성당 동생, 여자는 학교 동생) 괜히 오지랍같아서 소개안했어요. 게다가 여자애가 살짝 연상이었거든요.
그런데 얼마후 둘이 사귄다고 나에게 소개를 하는거에요. 완전 깜짝 놀랬어요.
제 느낌이 맞았었나봐요..
18. 바람
'15.11.4 9:10 PM
(122.34.xxx.102)
배운 사람들이 안 좋아하는 직업군이라고요?
뭘 배우면 저런 샹각을 하게 되나요?
19. 일단 의향물어보세요
'15.11.4 9:10 PM
(59.12.xxx.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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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계속 재원하면,,,잘 안될 경우 선생님도 원글님도 뻘쭘할 수 있는데 이제 졸업할거니,,선생님도 좋아할것 같은데요.
저도 예전에 저희 유치원 선생님이 너무 싹싹하시고 외모도 괜찮으셔서,,,남편 정말 괜찮은 후배(학벌 최고,집안좋고, 인성도 훌륭하고 집에서 강남은 아니지만 서울 괜찮은동네 30평대 아파트 사줘서 거기서 자취하고있는) 소개해 줄려고 운을 뛰었는데,,,제가 전문중매인도 아니고 또 좀 너무 속물적으로 보일까봐,,,자세한 이야기는 못하고 두리뭉실하게 정말 괜찮은 남편후배인데 만나보시겠냐 했더니,,,거절하시더라고요 ㅎㅎㅎ
샘이 키가 모델키였는데,,,남자가 선생님보다는 컸으면 좋겠다고(크지는 않고 비슷하다고 했더니...ㅜㅜ)
일단 의향 물어보고 승락하면 추진해보세요.
아이가 졸업하니,,,부담도 없잖아요^^
20. 저도
'15.11.4 10:12 PM
(1.241.xxx.222)
잘 어울린거 같아요ㆍ이쁜 유치원 쌤이 어때서요~~?
대부분 착하고 성격들 좋던데요ㆍ
21. 예전
'15.11.4 10:17 PM
(180.230.xxx.83)
친구 유치원샘 할때 학부형 들이 가끔 소개 시켜 주겠다고
하신다더라구요
샘 입장에서도 조심 스러운 자리이긴 하지만
워낙 좋은사람이라 꼭 소개하고 싶다면
샘 한테 물어봐도 괜찮을듯 하네요
22. ......
'15.11.5 4:09 AM
(175.204.xxx.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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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남의 청춘 연애사에 끼어들지 마시고 그냥 유치원 선생님으로 좋게 봐주시면 될듯~~
남녀의 속을 알수 없는 노릇이고 연애중 사고가 나거나 나중에 이혼이라도 하면 ㅠ.ㅠ
23. ㄱㄱ
'15.11.5 7:16 AM
(223.62.xxx.100)
윗님 인생사 무서워서 집밖에 어떻게 나가세요? 원글님도 나름 신중을 기하고 있고요. 윗님 뭐든 신중해야겠지만 그렇게 벌벌떨며 사는 삶은 불쌍한거예요 그리고 님보다 못한 사람 없어요 끼어들지 말라니요 남의 행동에 무슨 그런 무례한 말을 하세요
24. 제발
'15.11.5 10:06 AM
(1.225.xxx.49)
원글님 마음이 예쁘세요. 저도 좋은 아가씨나 청년을 보면 제가 더 좋아서 어울리는 사람 속으로 찾고 그래요.
그런데 유치원선생님들이 3년제 유아교육과 출신도 많고 전문대 2년제 졸업이후 방통대편입등으로 자격을 딴 경우도 많고해서 학벌 중요시하는 사람중에는 꺼리는 사람도 있어요. 남자분께는 학벌은 나도 모른다 그러나 정말 좋은 선생님이다 강조하시고 선생님도 동의하시면 소개해주세요. 잘되었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