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마리 오천원

동태 조회수 : 1,014
작성일 : 2015-11-04 13:59:49

오랫만에 동태를 사다 요즘 제철인 무우를 삐져 넣고

고춧가루 풀어 조선간장으로 간을 해서 국을 끓이니 맛있네요.

애들도 잘 먹고 싸서 좋은데..

방사능 오염 된 바다에서 잡힐거라고 남들은 안먹는다죠.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전 아직도 고등어 먹고 동태는 오랫만에 구입 했네요.

IP : 112.173.xxx.19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렁된장국
    '15.11.4 2:12 PM (5.254.xxx.25) - 삭제된댓글

    건강도 좀 안 좋아졌고 뒤통수 안 맞으려고 이거저거 확인하고 가리고 따져가며 먹지만
    어패류만은 저도 불가항력이더군요.
    끽해야 산지 정도만 확인하는 건데... 이조차도 불신세상 믿을 수가 없으니
    그래서 어패류는 자주 먹진 않아도 먹을 땐 그냥 안 따지고 먹는 편입니다.

    박근혜 공약은 애초 믿지 않았지만
    다른 건 몰라도 입 아프게 공약했듯
    최소 먹거리 불신이나 유통 문제 개선 하나만은
    어느 정도 신경을 많이 써줄 것으로
    그 부분은 믿고 기대했는데
    임기 몇 년째... 이룩은 커녕 의지를 보이고 노력하거나 약속 지키는 게 단 하나도 없어 보이네요.
    아~ 의지 보이는 게 있네요. 개인 사심이 들어간 교과서 국정화류 같은 거는 대단한 의지를 ;;;;

  • 2. 어패류
    '15.11.4 2:19 PM (112.173.xxx.196)

    앞으로 먹기 힘들어질 거래요.
    방사능 아니라 바다 환경 오염도 잇고 워낙 대량으로 잡아들이니
    물고기 시가 말라 지금도 생선이 예전만큼 잡히질 않는대요.
    그나마 방사능 문제로 어류 소비가 저조해서 우리가 못느끼는데
    나중엔 귀해서 먹고 싶어도 못먹을 거라고..
    그래서 전 그냥 먹을 수 있을 때 먹어두자 하는 맘도 있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866 올해부터는 시가 안가기로 남편과 이야기되어 좋았는데 5 나만속터지지.. 2016/01/29 2,424
522865 80년대 가수들 총집합 1989년 토토즐 5 상니 2016/01/29 1,056
522864 더민주 댓글 현수막.jpg 5 엠팍펌 2016/01/29 2,206
522863 대중탕에 갔다가 퍼머하면 머리잘 나올까요 1 /// 2016/01/29 844
522862 전문과외샘은 과외회사에 소속된분인가요? 4 학부모 2016/01/29 1,023
522861 정수기 설치시 구멍(?) 문의드려요. 6 망고스위티 2016/01/29 5,908
522860 회사 영수증납부한거 어떻게 보관하면 좋을까요?? 2 영수증 2016/01/29 417
522859 노처녀백수 선보기로 했어요 8 ... 2016/01/29 4,410
522858 중고장터에서 이런일 흔해요 ? 30 뭐 이런 ... 2016/01/29 7,185
522857 골택시 이용해보신분 2 군고구마 2016/01/29 472
522856 설에 쓸 전복 보관 어떻게 하나요? 4 모모 2016/01/29 982
522855 아몬드가루 유통기한 아시는분? 2 아몬드 2016/01/29 8,739
522854 기업형 임대아파트가 동네에 들어오면 2 .... 2016/01/29 902
522853 그네님..책좀 읽으시나봐요. ㄹ혜체가 많이 향상되었어요. 3 ㅇㅇ 2016/01/29 717
522852 서울에서 초등졸업하는 딸과 엄마랑 데이트하기 추천좀^^ 2 서울구경 2016/01/29 748
522851 그래도 늙으면 남편이랑 놀러다니는게 제일 편할꺼 같아요. 32 ... 2016/01/29 6,090
522850 쏘울 -기아차 는 왜 인기가 없나요? 20 관심 가는차.. 2016/01/29 4,208
522849 오타모반 치료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3 오타쟁이 2016/01/29 3,030
522848 욕실 수리 후 옆 방의 검은곰팡이 5 곰팡이 2016/01/29 1,534
522847 루를 만들때 버터대신 포도씨유로해도 괜챦나요 2 요리 2016/01/29 681
522846 남편이 알바 하지말고 뭘 배우래요 49 몰라 2016/01/29 7,121
522845 하나의 생각에 쉽게 갇히는 아이 7 엄마 2016/01/29 876
522844 5세 남자아이 블럭**같은것들 오래 보내도 괜찮을까요? 7 2016/01/29 963
522843 나른한 오후 빠순이의 선곡 7 깍뚜기 2016/01/29 916
522842 영양실조에 건강이 많이 안좋은 유기견을 데리고 왔습니다. 19 .... 2016/01/29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