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혼 30대 초반으로 돌아가면 뭘 하시겠어요.?

조회수 : 1,849
작성일 : 2015-11-04 10:10:38
30대 초반 ... 20대 중반에 결혼해서 7살 3살 아이만 둘이네요.
계속 학부 석사하며 연구소에서 보조하다다 결혼했고 석사는 수료만 했어요.
요즘들어 많이 경험못해본게 후회가 살짝 되네요. 직장생활도 하면서 롤모델도 만들어보고 빠릿빠릿 여우같은 사람들 미워도 하고 배우기도 하고 이런저런 사람도 만나보고 경험도 하면 조금더 많이 깨치고 야무지고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남편 시댁 좋고 경제적인건 여유로운 편이구요. 낭비하는 성격은 안되고 조금도 현실적이고 도움되는걸 하고 싶어요. 지금부터라도..
우선은 목표가 다이어트로 날씬한 몸만들기.
영어공부, 아이둘 열심히 케어해서 잘 키우기.( 엄마가 공부해야 아이에게 쉽게 알려주고... 계획적으로 할것들도 세우고..배미있게 유도해서 시켜줘야 흥미잃지 않고... 영어숙제도 유치원생인데 엄마가 잘 알아야 가르칠수 있겠더라구요..유치원 학원은 그냥 보조고 엄마가 옆에 끼고 다시봐줘야 확실히 아이가 잘하더라구요 테스트도 있고)
다른분들은
30대 초반으로 돌아가면 뭘 하시겠어요?
IP : 211.213.xxx.2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5.11.4 10:11 AM (216.40.xxx.149)

    애 더 낳아요.. ㅎㅎㅎ

  • 2. 좋은집
    '15.11.4 10:19 AM (175.124.xxx.2)

    으로 이사가요

  • 3. ㅇㅇ
    '15.11.4 10:24 AM (58.140.xxx.252) - 삭제된댓글

    결혼전이라면 진짜 마당발 한번 되어보고 싶구요
    결혼후라면 진득하니 한식이든 일식이든 마스터해보겠다는 일념으로 배워보겠어요
    죽을때까지 써먹는거니까요
    제대로 안배워놓은게 아쉬워요
    요리잘해도 남들이 다좋아하고 마당발처럼 친구많이생기고 재미나게살더라구요

  • 4. ㅋㅋ
    '15.11.4 10:25 AM (39.7.xxx.229)

    삼남매 뒀는데 사남매 만들고 싶어요
    오남매는 넘 많아서 패스.....

  • 5. ㅈㅅㅂㅋㄷ
    '15.11.4 10:29 AM (110.70.xxx.31)

    자기발전하면 않을까요?

    근데 저는지금 아이가 둘 있음 충분하지 않을까요?

    아이가 많으면 그 아이들을잘 키워야한다는

    부담감이 참 많을것같아요

  • 6. ..
    '15.11.4 10:35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저도 제 공부 열심히 하고 아이 케어에 더 힘쓸래요.

  • 7.
    '15.11.4 11:30 AM (223.33.xxx.45)

    애 안낳고 직장 놓치지 읺는다.
    내 인생 노후준비에 올인한다.

  • 8. mi
    '15.11.4 12:21 PM (173.79.xxx.31)

    남편 외국나가게 되서 직장 그만뒀는데
    어떻게든 직장 안 그만두고 계속 다니고
    석사 학위 받고 오래 걸리더라도 박사 하고 싶어요.
    운동 (골프)더 많은 시간과 노력 투자해서 더 잘 하고 싶고
    피부관리 꾸준히 받고 싶네요.

  • 9. 나무
    '15.11.5 8:28 PM (124.49.xxx.142)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242 홀어머니에 누나 세명인 남자 ᆢ선이 들어왔는데요 28 ㅈㅈ 2015/11/04 6,851
497241 주택화재보험을 가입하려합니다 7 hannna.. 2015/11/04 1,244
497240 회사 행정 잘 아시는분,,,(이직하면서 전회사 모르게,,,) 3 mm 2015/11/04 1,132
497239 엄마가 위탈장 이래요 3 ... 2015/11/04 1,805
497238 카톡방에서 대놓고 따시키고 나가버리는거 6 00 2015/11/04 1,589
497237 폐지 줍는 분 돈 드린 이야기를 보고 저도 생각나는 일이 있어요.. 8 ㅇㅇ 2015/11/04 1,390
497236 영양제들.. 캡슐빼서 내용물만 먹는데 효과는 똑같겠죠??? 14 ㅇㅇ 2015/11/04 5,555
497235 말말말 5 말말말 2015/11/04 698
497234 요즘 코스트코에 애들 내복나왔나요? 3 궁금이 2015/11/04 1,126
497233 베일 인 이라는법 무섭군요 5 글쎄 2015/11/04 1,825
497232 잠수함 못 잡는 헬기 도입에 1,700억 날린 해군 ㅎㅎㅎㅎ 8 허허 2015/11/04 661
497231 중딩아들과 외투사러 갔는데, 결국 유니클로에서 샀네요 4 어제 2015/11/04 2,488
497230 삼성 엘지 구조조정 정말 사실인가요? 23 ㅇㅇ 2015/11/04 7,942
497229 흙 묻은 토란 어떻게 해 먹어야 하나요? 6 .. 2015/11/04 999
497228 당찬 여고생들의 '무한 도전'…소녀상 세우다 7 세우실 2015/11/04 1,030
497227 기혼 30대 초반으로 돌아가면 뭘 하시겠어요.? 7 2015/11/04 1,849
497226 칼라프린터가 안되는데 어디가야 출력할수 있을까요? 3 문구점? 2015/11/04 1,016
497225 폐지 줍는 분게 돈 드린 얘기 보고. 48 무지개1 2015/11/04 2,621
497224 배란기까지 느끼며 살다니. 21 원글이 2015/11/04 23,801
497223 방콕 터미널21 호텔 중등아이와 고등아이... 13 방콕여행 2015/11/04 2,401
497222 온라인쇼핑몰중에서 가장 값싸고 혜택많이 주는데가 어딘가요? 3 ㅇㅇ 2015/11/04 1,181
497221 매직기와 고데기 ... 2015/11/04 560
497220 오징어볶음양념 어디께 맛있나요? 4 오징어볶음 2015/11/04 1,293
497219 시청 근처 초등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 부탁드려요 11 ㅇㅇ 2015/11/04 1,533
497218 ((제발 도와주세요))다음 tv팟 광고만 줄창 나와요 ㅠㅠㅠ 어렵다 2015/11/04 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