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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ᆢ윗층에 경고넣었는데 ᆢ보복 두렵네요

크하하 조회수 : 2,506
작성일 : 2015-11-04 09:15:51
진ᆢ저도 예전에 애뛴닥ᆢ 밑에서 올라왔을때 그리 할 걸 그랬을까요? 여자 쿵쿵 찍어 걷는소리 ᆢ애 뛰는 소ᆢ근데 밤아홉시 넘어 그러는건 진짜 아니잖아요. 그래서 지난주 말 올라갔죠. 문도 안열어줘요. 아홉시 넘으면 애 뛰는거 자제해달라고ᆢ 그x ᆢ자기애가 뛰는거 맞냐고ᆢ 윗층엔 그집밖에 없고요. 그집옆은 공동 베란다에요.아무도없는ᆢ그래서 신경질적으로 알았다하더니 그순간부터 더 쿵쿵걷고 더 뜁니다. 아예 어른이 뛰어다녀요.
저런 미친년을봤나 싶어 올라갈까하다 참았는데ᆢ더 그래요. 아예 자제안하더라구요
그래서ᆢ오늘 편지 쓰고 나왔어요. 이웃간이고, 내가 그렇게 경우없이 무리한부탁을 한건 아닌거같다.니가 탑층이라 소음의 정도를 모르겠거든ᆢ8시반에 와라면서 전번 남겼구요. 부탁드리고, 아니면 나도 인터폰하겠다 했죠. 인터폰소리 음청크고 시끄럽거든요. 그짓까지 하기싫지만, 필요하다면 해야죠. 전면전 돌입 맞는거죠? 아ᆢ진짜 ᆢ이상황 너무 싫네요. 일단 청소해놓고 기다릴건데, 올x도 아니에요. 오죽하면.. 욕이 절로 나와요.
정 저딴식이면ᆢ천장우퍼설치하ᆢ피씨로 귀곡산장같은 음악 무한돌리고.. 밤에 나가버릴까봐요. 저 이따가 맞는거 아니겠죠? 편지에 너라고쓴건 당근 아니에요
IP : 110.70.xxx.2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5.11.4 9:19 AM (14.39.xxx.201)

    심각한 내용인데 님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글에 웃음이 나와요^^ 경험자인데 제 경우는 의외로 순순했어요
    글로 전달하는게 상당히 먹히는것같더라구요 표현도 유해지고~ 그래도 심장이 콩닥거리니 저녁에 누구랑 같이있으시길~

  • 2.
    '15.11.4 9:23 AM (121.166.xxx.118) - 삭제된댓글

    맞아요.
    탑층은 위에서 내려오는 소음이 거의 없으니까 잘 모르겠더라구요.
    조심하기는 하는데 아랫집은 참고 있을까봐.
    그렇다고 먼저까고 소리나면 언제든지 방문해달라고 할 배짱은 없고..
    윗집이 방문해 보면 느끼는바가 있을 거예요.
    럭투유^^

  • 3. .....
    '15.11.4 9:41 A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아랫층에서 어렵게 부탁했는데, 그것도 단 한 번, 그 정도 막가파로 나오는거 보면
    왕싸가지인거고 볼장 다 본거에요.
    두번 세번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전투준비하세요.

  • 4. ...
    '15.11.4 9:42 AM (121.166.xxx.178) - 삭제된댓글

    저의 집 위층은 반대입니다. 주말에 애들이 뛰지 언제 뛰냐면서 경비실에 전화했다고 밑에 층에 찾아 내려와서 폭행을 행사하고 갔습니다. 밤 11시 12시에 애가 뛰는 것도 애가 안 자는 걸 어떻게 하냐면서 못 참겠으면 서울시에 신고하고 벌금 매기라고 합니다.

  • 5. ...
    '15.11.4 9:42 AM (121.166.xxx.178) - 삭제된댓글

    저의 집 위층은 반대입니다. 주말에 애들이 뛰지 언제 뛰냐면서 경비실에 전화했다고 밑에 층에 찾아 내려와서 폭행을 행사하고 갔습니다. 밤 11시 12시에 애가 뛰는 것도 애가 안 자는 걸 어떻게 하냐면서 못 참겠으면 서울시에 신고하고 벌금 매기라고 합니다.저는 위층에 시끄럽다고 찾아 간 적도 없답니다.

  • 6. 궁금
    '15.11.4 10:39 PM (39.112.xxx.205)

    일반상가건물은 안그런데 아파트건물은 왜 층간소음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모든 건설사들이 딱 요정도로 짓자는 기준이랄까 그런거가 있는거 아닐까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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