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살 아이맘인데 애가 장간막임파선염이라는데...
지난주 화욜 무렵 약간의 복통과 두통 어지러움증으로
동네의원 가니 감기에 장염진단으로
주말까지 약 먹으며 혹시
체한줄 알고 집에서 사혈침으로 따보기도 했는데..
가만 있음 괜찮고 배를 눌러보면
명치 아랫쪽과 우측 복부 쪽이 아프다해서
오늘 가던의원 말고 2차 병원가서 복부초음파와 엑스레이 찍었는데
배에 변과 가스가 좀 차 있고 배안 임파선이 부었다 합니다.
(변은 일욜도 보았네요.. )
병명은 장간막임파선염이라고 하시는데..
넘 생소하고 어렵네요..
일주일을 넘기니 슬슬 걱정도 되고 ㅜ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1. clearly
'15.11.4 9:22 AM (219.248.xxx.2)안타까워서로그인했어요 ᆢ저도외동엄마예요ᆢᆢ네이버까페에 약안쓰고아이키우기 카페에 상담해보세요 자연육아를 알려주시는 한의원 원장님이 상담해주신답니다
2. 외동맘
'15.11.4 10:22 AM (117.111.xxx.190)검색을 조금 해보니 간혹 충수염 증상이랑 비슷하게 나타난대서 걱정이 되는데 도움 말씀 감사해요...
3. ..
'15.11.4 11:05 A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아는건 아니고, 저희 아이도 몇년 전에 장간막 임파선염을 앓았었어요. 너무 생소한 병병이라 지금도 기억하고 있네요. 아이는 배가 아프다고 데굴 데굴 굴러서, 동네 소아과에 가서 장염인줄 알고 며칠 약을 먹었는데도 도저히 낫질 않더군요. 아이가 거의 맹장염처럼 아파 하길래, 소견서 가지고 2차 병원가서 초음파 찍었더니 장간막 임파선염이라 하더군요.
증상이 맹장염 비슷한데, 맹장은 아니고 장속의 임파선이 부었던 거라나 잘 생각은 안 나는데, 2차 병원에서 약 먹고 일주일 정도 약먹고 나았어요. 아이는 정말 데굴 데굴 구르면서 힘들어 했는데, 장염인줄 알고 동네 소아과에서 장염약만 먹었던걸 생각하면 ㅠㅠ4. ..
'15.11.4 11:07 AM (211.202.xxx.120)아는건 아니고, 저희 아이도 몇년 전에 장간막 임파선염을 앓았었어요. 너무 생소한 병병이라 지금도 기억하고 있네요. 아이는 배가 아프다고 데굴 데굴 굴러서, 동네 소아과에 가서 장염인줄 알고 며칠 약을 먹었는데도 도저히 낫질 않더군요. 아이가 거의 맹장염처럼 아파 하길래, 소견서 가지고 2차 병원가서 초음파 찍었더니 장간막 임파선염이라 하더군요.
증상이 맹장염 비슷한데, 맹장은 아니고 장속의 임파선이 부었던 거라나 잘 생각은 안 나는데, 2차 병원에서 일주일 정도 약먹고 나았어요. 아이는 정말 데굴 데굴 구르면서 힘들어 했는데, 장염인줄 알고 동네 소아과에서 장염약만 먹었던걸 생각하면 ㅠㅠ.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큰 병원에서 검사 하셨으면 시키는대로 하시면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