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좀 힘들게 자라고 애정이라는걸 별로 받아보지도 못했네요
위축되고 자신감이 없이 살다보니 그냥 이제껏 대충살았네요
미리 앞질러서 제 처지가 한심해보여 좋아하는사람 다 떠나 보내고
기회가 왔을때도 그냥 먼저 포기하고 정말 아까운 시간을 다 흥청망청 써버렸놓고
40대가 지난 지금 문득 그렇게 살았던 시절이 너무 후회스럽고 제자신이 밉네요
지나간 시절 후회 해봤자 소용없는거 알면서도 순간순간 제자신한테 너무 화가 나네요
자기자신이 너무 미워질때 어떤식으로 힐링을 하나요???
82에 내공가지신 좋은 분들 많은거 알고 글올려요~~좋은말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