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축구부 자녀를 둔 어머님 계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ㅡㅡ 조회수 : 1,203
작성일 : 2015-11-03 11:22:07
지방에 사는 조카아이가 축구를 아주 잘합니다
육상도 잘해서 전국체전에 나갔다는 말을 예전에 전해들은 적도 있구요
암튼 도에서 탑3 안에 들정도로 축구를 잘해서 경기도 고등학교에서 장학금 받고 스카웃되어 갔습니다
지금 중3인데 지난달부터 올라와서 고등학교 축구부 기숙사에 살면서 인근 중학교에 다니나봅니다
아이 부모는 이쪽으로 전무한 사람들이라 따로 뭘가르치거나한것도 없는데 혼자 타고난 재능을 발휘하며 학교다니는데 감독이 알아서 다 처리했나봅니다
그런데 이 기숙사가 주말에는 식사해주는분도 없고 다들 집으로 돌아가서 혼자 덩그러니 남게되나봐요
중3밖에 안된녀석이 지 혼자 감당할 결심으로 왔는데 도저히 안되겠던지 이제야 이모인 저한테 연락이 온 상황입니다 저는 그소리듣고 너무 가슴아파 주말에는 제가 데리고 있을려고 합니다

근데 문제는 운동하는 아이를 주변에 둔적이 없어서 주말동안 조카에게 뭘해줘야할까요?
축구부에서 합슥하는 애들은 빨래는 어찌하나요?
축구화도 일반애들보다 훨씬 빨리 닳을텐데 얼만만에 한번씩 장만해줘야하나요?
얘들 진로는 또 어찌되는지..
아....생각할게 너무 많아서..일단 아시는대로 조언좀부탁드랍니다

IP : 118.33.xxx.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5.11.3 12:02 PM (98.121.xxx.227)

    미국 사는데 아들이 축구해요. 먹는거야 고기 야채 골고루 비타민 미네랄 골고루 먹이고 소다 스낵 안줍니다. 건강식으로 먹는게 프로운동선수의 길일 껄요. 많이 아무거나 잘먹는다 보다는 운동선수들이 더 갖추어 먹어야 하는걸로 알아요. 신발은... 부모님 몫 아닌가요? 쏠쏠하게 돈이 들어요. 잘할 수록 좋은 신발을 찾는 분위기가 있을걸요. 거기다 발이 크는 아이들이라면 또 갈아줘야 하고. 경기마다 내는 돈이 있을것이고 원정경기에 버스대절비 숙박비 그런게 있을것 같네요. 축구장학생이니 많은 부분 학교에서 커버 되겠지요? 잘하는 아이이니 발탁되었겠지만 그 나이대에도 아이들의 부침이 심해서 누가 누구보다 더 잘할건지 가려내기 어려운 걸로 알아요. 귀동냥으로 들은게 그정도 입니다. 한국은 이곳하고 또 다르겠죠.

    이모의 따뜻한 맘이 전해져 좋네요. 아이 엄마 아빠도 고마와 하겠어요. 신경써 주는 이모가 있어서

  • 2. 저도 이모
    '15.11.3 12:10 PM (209.52.xxx.147)

    조카가 축구부예요.
    쓰려면 내용이 윗님 말씀과 똑같네요.
    잘 먹이셔야 하구요..
    특히 단백질 종류로요. .
    그외에 신발...그런건 부모님이 챙기셔야 할듯 합니다.

  • 3. ..
    '15.11.3 12:18 PM (220.81.xxx.157)

    저희애가 경기도에서 축구하고 있어요
    저희집은 지방이라서 저희애도 숙소에 혼자 (집에 못간 선배몇이랑) 지낼때도 있고
    한달에 한번정도 집에 와요
    가까이 이모가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큰 힘이 될거에요
    빨래는 세탁기가 있어서 애들이 스스로 할거에요
    저희애 말로는 학년 순서대로 하기에 저학년은 저녁늦게 세탁한다네요
    축구화는 애들이 바꿔 달라할때 바꿔주면 되고요
    단체로 먹는 음식을 먹다보니 한가지 반찬이라도 저를 위해 차린 음식은 다 잘먹어요
    그것 보다도 부상당하면 안되요
    애들은 작은 부상은 말 안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다친데는 없는지 숙소에 애들과 소통은 잘되는지 그게 더 중요해요

    축구. 참 힘든 운동인데 ...

  • 4. ...
    '15.11.3 12:22 PM (223.33.xxx.88)

    요즘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는데요
    90년대에는 체육특기생으로 구분되어서
    초중고대 등록금은 면제였는데 요즘은어떤지..
    고등학교때까지는 합숙비와 전지훈련비를 내곤했죠
    포철공고나 수도전공 현대고 그런데는 지원이 더 많이되었구요
    버스대절비는 전용축구부버스가있으면 지출없겠고 없으면 학교에서 지원또는 합숙비에 포함이겠죠 ㅋ
    주말에 해주실건 같이 고기구워서 따뜻한밥 같이 먹어주시면 될거같네요 ㅋ
    빨래는 그때당시엔 전부 손으로 세탁하고 탈수기사용했는
    데 요즘은 세탁기가하겠죠 ㅋ
    축구화 구장의 특성에따라 사용하기에 두세개 갖고있으면 되구요 사용기간은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진학은 90년도엔 전국대회4강제도 와 스카웃 제도였는데
    요즘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661 분당 야탑동이나 판교,이매,수내.정자동 맛있는 짜장면집? 10 중국집 2015/11/09 2,908
499660 썸남에게 꿈에 나왔다고 7 썸녀 2015/11/09 2,773
499659 이과에서 수능, 문과 수학 시험볼 경우에 질문있어요. 6 ㅓㅓ 2015/11/09 1,390
499658 식당가서 남은 음식 싸갈 수 있는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49 식당 2015/11/09 5,208
499657 82 아무리 익명이라도 컴프로들에게 개인신상 2 여기 2015/11/09 1,059
499656 정말 오랜만 82질. 6 모냐.. ... 2015/11/09 766
499655 유방에 혹있는 사람 피임약먹어도 될까요? 2 ^^ 2015/11/09 1,564
499654 아끼는 레깅스 어떻게 세탁하세요? 4 .. 2015/11/09 2,340
499653 원룸 분리형 아파트...괜찮은가요? 좋아보여 2015/11/09 993
499652 쇼핑포인트 1프로 되는 카드 좀 알려주세요. 49 점점짜지네 2015/11/09 665
499651 샤넬 넘버5 바쓰오일 구할 곳 없을까요? 1 ........ 2015/11/09 1,632
499650 자녀가 선생님에게 자신이 가르칠수 2 ㅇㅇ 2015/11/09 1,031
499649 유럽이나 북미에선 정관수술 3 2015/11/09 2,060
499648 허허실실거리면 무시받네요 1 2015/11/09 1,370
499647 제가 유방암이래요 49 아직도 멍해.. 2015/11/09 20,435
499646 음식먹을때 쩝쩝소리내는 분들 7 소리 2015/11/09 2,211
499645 한석준씨 너무 멋있는데 왜 이혼하였어요? 18 리리 2015/11/09 23,505
499644 어금니빠지는꿈은 해몽이 어찌되나요? 6 어금니 2015/11/09 1,538
499643 유승민 부친상 빈소에서…친박, TK물갈이론 거론 7 세우실 2015/11/09 1,895
499642 유시민의 글쓰기특강이 10만부 팔렸다는데 33 베스트셀러 2015/11/09 3,940
499641 국정교과서를 이렇게 부르네요 이렇게 2015/11/09 716
499640 [조선일보] "시민단체, [친일인명사전] 학교 배포 막.. 8 샬랄라 2015/11/09 1,165
499639 개인이 사진찍어 가족사진 사이즈로 출력할 수 있나요 5 . 2015/11/09 1,346
499638 엄마가 아이동반 어학연수 비자(f-1,f-2)를 받으려고 합니다.. 48 미국병 2015/11/09 4,096
499637 파마할건데 머리감고 가야할까요? 8 2015/11/09 7,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