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에 도라지는 볶아서 올리는 건가요?

제사 조회수 : 1,038
작성일 : 2015-11-03 09:37:49

그냥 하얗게 볶는 건가요? 소금만 써서요.

아이디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08.29.xxx.1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3 9:41 AM (58.29.xxx.7) - 삭제된댓글

    그럼 빨갛게 무치시려고요

  • 2. 네~맞아요.
    '15.11.3 9:44 AM (175.223.xxx.194) - 삭제된댓글

    그런데, 쓴맛 제거를 위해 물에 한번 데친 후 볶기도 하고요. 간은 소금으로만 했어요.

  • 3. ㅎㅎ
    '15.11.3 9:44 AM (108.29.xxx.104)

    아니요
    하얗게 무치는 건지
    제사 처음 지내서 여기에 물어봅니다.

  • 4.
    '15.11.3 9:45 AM (108.29.xxx.104)

    쓴맛 때문에 살짝 데치기도 한다고요.
    감사합니다.

  • 5. 맞아요
    '15.11.3 9:45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그냥 기름하고 소금만 치고 볶으세요. 제사음식에 마늘, 파 안 넣어요~

  • 6.
    '15.11.3 9:47 AM (108.29.xxx.104)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 7. ........
    '15.11.3 9:50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제사나물에 고사리 도라지는 꼭 들어가죠
    고사리 데치면 아삭한 맛이 줄어들어요
    우선 천일염을 넣고 바락바락 흰 거품이 나올때까지 문질러 씻어야 합니다
    그러면 쓴맛이 없어져요
    볶을때 소금넣고 씻었기 때문에 소금 안넣거나 간본후 조금만 추가하면 됩니다
    다 볶아갈때쯤 물을 조금만 넣고 한번더 볶아주면
    안데쳐도 아린맛도 없고 아삭함도 살아있어요

  • 8. 참고하겠습니다.
    '15.11.3 9:55 AM (108.29.xxx.104)

    오래 요리하시면서 얻으신 팁을 거져 얻어서 미안하고도 감사합니다

  • 9. 점둘
    '15.11.3 9:56 AM (116.33.xxx.148)

    1.도라지를 너무 두꺼운것은 칼로 쪼개어 다듬는다
    2.소금물에 담가 쓴 맛을 뺀다
    3.소금을 더 넣고 바락바락 주물러 빤다
    4.헹궈 물기를 뺀다
    5.국간장,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후 10분정도 둔다
    6.간을 맞춰 볶는다
    7.깨소금을 뿌린다

  • 10. 요즘 도라지들은
    '15.11.3 10:24 AM (50.191.xxx.246)

    제 경험으론 한살림꺼만 그런대로 향이 좋고 달콤쌉싸름하니 맛있고 나머지들은 향이 거의 없고 쓴맛도 별로 안나고 거의 무미에 가깝더라고요.
    깨끗이 씻은 도라지를 천일염을 아주 조금만 넣어 절이듯이 30분 가량 두세요.
    처음부터 소금을 많이 넣어 절이면 짜면 무대책이므로 조금만 넣으세요.
    비닐장갑끼고 바락바락 주무르세요.
    물로 한번 헹구세요.
    간을 보세요.
    마늘 식용유 조금 넣고 싱거우면 소금 조금 더 넣고 뽀얀 물이 나올때까지 바락바락 주무르세요.
    가스불을 기준으로 달궈진 후라이팬에 식용유에 무친 도라지를 넣고 중불에 살짝 볶다가 국국물(탕국) 1/2-1국자 넣고 센불에 볶다가 국물이 좀 잦아들면 불끄고 잔열에 놔두며 익혀요.
    살캉한게 좋으면 뚜껑 덮지말고 잔열에 익히든가, 관두든가, 물컹한게 좋으면 불끄고 뚜껑덮어두면 푹 익지는 않으면서 무르게 익을거예요.
    전기렌지면 잔열이 더 오래 가므로 자리를 옮겨줘야지 아니면 푹 익어서 별로예요.
    마지막에 들기름 조금 넣으면 고소한 대신 도라지 항이 반감되요.
    참기름은 향이 강하 도라지나물엔 별로예요.
    식용유는 가급적 포도씨유를 써야 도라지 본연의 향이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042 프리미어 야구 결승도 콜드게임이 있나요? 2 야구 2015/11/21 906
502041 "언론사를 인원수로 규제하는 국가는 없다" 2 샬랄라 2015/11/21 470
502040 파파이스 개표 역추적의 의미는 뭘까요 8 ㅅㄷ 2015/11/21 1,254
502039 빚이 3억이 있는데 82님들이라면? 10 ... 2015/11/21 5,844
502038 성동일 같은 연기자가 꾸준히 롱런 하는거 같으네요 3 xhxhdx.. 2015/11/21 2,960
502037 영어 문장좀 봐주세요..ㅠㅠ 2 .. 2015/11/21 544
502036 이케아 복잡할까요? 5 요즘도 2015/11/21 1,282
502035 예전에 알던 후배가 왜 저한테 연락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000 2015/11/21 1,053
502034 대학 교수는 한국 사회 퇴행에 침묵해선 안 된다 1 샬랄라 2015/11/21 523
502033 한샘 갤거리 붙박이장 해보신분? 1 질문 2015/11/21 2,104
502032 집이 갑자기 어려워지셨던분 있나요? 8 고민 2015/11/21 2,395
502031 “국정교과서, 국제기준 어긋나요”…청소년들 UN에 직접 청원 계.. 2 샬랄라 2015/11/21 622
502030 최민수씨 아들은 외국에서 자랐나요? 49 2015/11/21 3,255
502029 도도맘 기자들 불러놓고 노래부르는 카페보니깐 5 벨라지오 2015/11/21 7,906
502028 산낙지 사왔는데 이거 지금 손질 꼭 해야 하나요? ,,,, 2015/11/21 588
502027 밑에 성범죄신고 문의글 썼던 사람이에요. 3 익명! 2015/11/21 530
502026 교과서 이어 교육방송까지 ‘국정화’ 노리나 2 샬랄라 2015/11/21 475
502025 DKNY 싱글노처자들 컴온 13 싱글이 2015/11/21 1,654
502024 2001년 그분의 말씀.jpg 에휴 2015/11/21 652
502023 88년도에 대학 다니신분들 데모 하셨나요? 49 94학번 2015/11/21 13,952
502022 선본 남자가 주말 다 되서 연락하네요 47 ... 2015/11/21 9,382
502021 늙지도 젊지도 않은 40대...꾸미는법 공유해봐요 17 엄마는노력중.. 2015/11/21 8,738
502020 조혜련씨 재혼 궁금 2015/11/21 3,493
502019 “역사의 판단에 맡겨? 역사가 쓰레기통이냐?” 2 샬랄라 2015/11/21 424
502018 설화* 방판 화장품이요~ 2 늦가을 2015/11/21 1,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