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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로명인지 뭔지 가뜩이나 머리아픈세상에..

열받아 조회수 : 4,279
작성일 : 2015-11-03 02:01:14

전 카톡도 싫어하고 컴퓨터도 딱 필요한 기능만 알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싫은게 로그인과 회원가입입니다. 컴퓨터가 나온지가 세월이 얼만데 tv처럼 간단하지는 못해도  왜이리 복잡해 졌는지.


거기에다 도대체가 이 나라는  왜 갈수록 자꾸 국민을 편하게 놔두질 않나 그런생각이 듭니다.

도로명이라고  외워지지도 않을뿐더러 길찾기도 어렵고 각종 사이트에 주소 넣으려면 혈압부터 오릅니다.

왜 바꿨나 도대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아이 학교에서 학교배정에 필요하다고 급하게 선생님이 금요일에 카톡으로 공지내용을 올리셨나보더라구요.

전 카톡을 거의 안보다보니 월요일 저녁에서야 확인했습니다. 급하게 알려주신대로 주민등록등본을 집에서 떼서 내일 등교전에 보내야 하는데 뭔 오류는 그리 잘걸리고 해결방법이라고 씌여있는것도 저 같은 컴맹은 순서대로 해도 안되더라구요. 결국 늘 하던대로 저의 선생이신 네이버에서 검색하여 하나하나 친절히 알려주시는  국민의 한 분이신 블러그의 내용대로 한자한자 눌러가며 겨우 들어가긴 했습니다.

일단 들어가니 또 제가 이사와서 바뀐주소를 써야 한다네요. 회원 정보변경하려는데 .. 비밀번호 변경하라네요.기존의 쓰던 8자는 또 안됩답니다. 문자 특주문자 기호를 조합해야 한다네요...슬슬 혈압이..

비밀번호 4자리면 되던때가 시절에서  6,8자리로 바뀌더니 특수문자 요구하고 이젠 9자내지 심하면 12자이상을 요구하고. 

 가뜩이나 열받는 이나라  살기 어려운세상  나이가 먹어가니 냉장고에 지갑넣을판에 도대체 누굴위한 행정이고 정책인지..

아무튼 어찌어찌 다음에야 기억이 나던말던 대충 특수문자와 기호 넣어주신 9자 만들어 들어가니 이번엔 도로명을 적으래요. 이사와서 간신히 외운 도로명을 입력하니 띄어쓰기 제대로 하래요. 띄어쓰기해도 안되니 여기띄어보고 저기띄어보고..5분정도 그러다

도저히  안돼서 도로명검색 들어가서 주소 복사해서 붙여넣으니 그제서야 됩니다. 그런데 그게 별게 아니었어요. 제가 아까 쓴 글과 띄어쓰기 그대로였는데 왜 직접입력할땐 안되고 붙여넣으니 돼냐구요.


컴퓨터도 해킹이다 뭐다 해서 갈수록 복잡해지기만 하고.. 그렇다고 안전하지도 않으면서..

아이핀인증인가 아이디 잃어버려 물어보려 전화했는데 상전이 따로 없더라구요. 그날 유독 그 직원이 그랬는지 몰라도..

거긴 어떤 곳인가요?

아무튼 먹고사는 것만도 숨가쁘고 스트레스 받는세상에 나라꼴도 열받는데 그냥 숨만쉬다 퇴임하지 일만 저지르고 튄 쥐쉐키때문에 아주 혈압올라 잠을 못이룰것 같아 여기에서 풀고갑니다.

저 같은 초중년도 이렇게 힘든데 노인분들은 그 오류해결과 복잡한 인증과정, 가입 다 어찌 하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어떤분 글을 보니 미국은 이렇게 보안이고 인증이고 없어도 해킹없이 간단하고 안전하게 컴 잘 쓰신다는데 이 나라는 갈수록 국민을 말려죽일 참인가봐요.

카톡안하니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  세상을 거꾸로 사는사람 취급받고( 왜 안하느냐에 일일히 답변하기도 이젠 지쳐요) 저같이 기계와 함께하는것 싫어하는사람은 갈수록 세상살기가 힘들고 노인되면 어쩌나 싶습니다ㅠㅠ

제발좀 컴퓨터도 TV처럼 버튼하나만 눌러도 척척 됬음 좋겠어요. 

참..오늘 아파트 비번번호 보안을 위해( 글쎄요...) 바꾼것 못외우고 밖에서 짐들고 어정쩡하게 서있다가 경비실에 호출하니 안계시고 혼자서 집중해보자 집중해보자 암호외우듯 되뇌이다 번뜩이듯 스친 새번호 간신히 기억에 집에 겨우들어온 일까지.. 무슨 외워야할것들이 이리 많은지 몰라요. 저... 우리 아들번호 못외워요. 바꾼지 2달 됬는데ㅠㅠ. 그냥 우리아들뜨면 받고 걸고.. 이런저에게 왜 자꾸 쓸데없는것들을 요구하냐말입니다.

우편번호...... 바뀐지 잠깐 기억했다 잊고 살았는데 그것도 기억해야 하는군요..

아주 퇴보하는 10년이 화려합니다..


IP : 124.56.xxx.21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1.3 2:27 AM (121.130.xxx.134)

    저도 도로명 주소 아주 질색입니다.
    택배 보내려고 주소 찾기 하다보면 진짜 짜증나요.
    게다가 우편번호도 바뀌었대요.
    아들 폰 번호도 못 외우는데 어쩌라고~~~

  • 2. ...
    '15.11.3 2:27 AM (86.181.xxx.39)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에 공감해요...

    저는 유럽에 살고 있는데 여기 살아보니 우리나라가 참 사람들 피곤하게 하는 나라라는 거 깨달았어요.
    특히나 회원가입...
    여기는 그냥 이메일 정도만 입력해도 되는데...

    가끔 한국 사이트 들어가려면 뭘 그렇게 깔아대고 요구하는 것도 많고...
    그러면서 맨날 사이트 해킹당해서 개인정보 다 도난당하면서 말입니다.

  • 3. ///
    '15.11.3 2:29 AM (61.75.xxx.223)

    도로명 주소는 바뀌었어도
    그냥 무시하고 지번 주소 사용해도 우편물이나 택배가 배달되는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갑자기 바뀌어버린 우편번호 때문에 진짜 짜증납니다.

  • 4. ㅇㅇㅇ
    '15.11.3 2:30 AM (121.130.xxx.134)

    아지까지 그래서 저도 지번 주소로 보내는데요.
    이게 한시적인 거로 알고 있어요.
    아마 조만간 완전 도로명 주소만 사용하게 될 겁니다.
    이미 어떤 사이트에선 지번 주소는 입력이 안 되는 데도 있어요.

  • 5. 동감해요
    '15.11.3 2:31 AM (203.228.xxx.204) - 삭제된댓글

    그리고 문젠 이렇게 복잡하게 만들어도
    해킹 다 당하고 개인 정보 다 노출된다는거죠
    그럴바에 왜 이렇게 복잡하게 하는지

    그리고 매번 신 제품 나올때마다 무슨 기능 무슨 기능하는데
    사실상 그 새로운 기능은 제품 사용할 때 별로 사용하지도 않고 중요한 것도 아닌데
    그걸 강조해서 더 복잡하게 만들고 더 비싸게 만들고
    그러면서 정작 제일 중요한 하나의 기능은 못한,,,,

    좀 머리 비워가며 갈고 싶은데
    세상이 조금만 제가 멈칫해도 치고 나가버리니..힘이 드네요

  • 6. 미국도
    '15.11.3 2:33 AM (207.244.xxx.225) - 삭제된댓글

    은행처럼 개인정보와 관련된 웹사이트는 보안 인증 철저히 다 하고요,
    비밀번호도 특수문자, 적어도 하나 이상의 숫자, 그리고 하나 이상의 대문자 등등 요구가 복잡해요.
    아이핀은 모르겠지만, 특수문자 사진 띄워 그거보고 타입하라든가, 그림 여러장 보고 구별하라는 인증도 있어요.
    금전이나 정보가 관련된 웹사이트는 이중삼중, 하다못해 쓰는 컴퓨터가 달라져도 인증을 해야해요.
    미국에 보안이고 인증이고 없이도 쓸 수 있는 사이트는 그냥 쇼핑할 때 정도 일꺼에요.

  • 7. 그 주소때문에
    '15.11.3 2:38 AM (58.143.xxx.78)

    업체에서 변환시켜 보냈는데 택배기사분에게
    한 소리 들었네요. 이 분보니 송장에 번지수로
    죄다 바꿔 적어놨던데 생각해보니 몇번 길에
    몇번째 집 이 새주소 적응하고 싶지 않았던고예요.
    그러니 번지수가지고 저한테 화내고 ㅋㅋ
    저두 웬만함 변화 싫은데 택배기사분도 엄청 싫었을거임. 또 한가지 전 네자리 버스번호 엄청
    싫어요. 3314,3414,4314.....ㅡㅡ
    옛날 18-1,33-1,2 세자리 넘지 않았슴 좋겠어요.
    사십넘어 기억력저하됨 정말 난처해요.ㅠ
    피부과에서 비싼치료 끝내신 50,60되신분 이게먼저냐? 몰라몰라~설명 세번들으시고도 모르겠다고 박스위에 순번써달라고 집에 화장품 많아헷갈린다고... 집에 가 박스벗기고 알맹이만 모임 또 헷갈려질텐데
    참 남에 일이 아니네 싶어지더군요.

  • 8. ..
    '15.11.3 2:38 A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맨날 고객들한테 비밀번호 바꿔라,인증번호 입력해라 하면 뭐해요. 돈으로 지네끼리 개인정보 다 털면서.

  • 9. 그 주소
    '15.11.3 2:46 AM (58.143.xxx.78)

    네이뇬 비번 바꾸라해서 특수문자고 다 넣어
    바꿨더니 바로 어느 놈인지 중고나라에서
    제 아디도용 고가 전자제품 팔고 있는거
    딱 잡았잖아요.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 10. 미국 은행도
    '15.11.3 4:45 AM (98.253.xxx.150)

    보안 인증 안해요. 아이디와 비번만으로 합니다. 매번 사이트 들어갈때마다 보안파일 깔리고 그런거 요구하지 않아요. 제가 보니까, 한국은 개인에게 보안 책임을 다 맡기는 것 같고.. 그러니까 매일 인증서 요구하고 보안파일 깔라고 요구하고.. 그러면서 해킹에 안전한것도 아니고 그 책임은 나몰라라 하더군요. 미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은행 사이트는 저희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런거 요구하지 않아요. 해킹 당하면 은행에서 카드 전량 회수해서 다시 발행해주더군요. 해킹시 문제 해결도 은행에서 자체적으로 해줘요.

  • 11. ....
    '15.11.3 5:12 A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

    회원가입, 요즘은 좀 간편해지려는 추세인거 같은데,
    그래도 여전히 정보 요구 많이 하는 회원가입 하기 진짜 짜증나죠.
    그냥 아이디.비번.이메일주소면 되는거 아닌가?
    본인인증부터 시작해서,,,

    인터넷쇼핑, 인터넷뱅킹, 뭐 깔으라 뭐 깔으라, 열렸던 창 다 닫아야 되고,
    갈수록 인터넷 하기가 머리 아프고 귀찮아짐.

    예전에 유럽 어느 나라에서 인터넷 뱅킹 해보고, 간단해서 놀란 기억이 있는데,
    게다가 그 당시 유럽은 우리나라 보다 인터넷도 느리고 그랬는데,
    사용하기는 더 편했던 기억이.

  • 12. ....
    '15.11.3 5:14 A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

    도대체 회원가입 하면서, 주민등록번호.집주소.휴대폰번호는 죄다 적으라고 하는건지.

  • 13. moonbl
    '15.11.3 5:55 AM (182.230.xxx.231)

    다른덴 그렇다쳐도
    공공기관에서 쓰는 아이핀은 정말 사람 미치게하더라구요
    아이디며 비번도 기존 다른데랑 체계가 달라서
    가끔 들어갈때마다 기억안나서 쩔쩔매네요
    1차 2차 비번까지 입력하게 하구
    휴대촌 본인인증으로 비번바꾸려고 해도 여긴 뭐가 복잡해서 한참걸리네요
    정말 이거 하다가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요 ㅡㅡ

  • 14. ㅎㅎ
    '15.11.3 6:33 AM (1.229.xxx.47)

    오늘 비번 바꿨다니 울 아파트인가요?
    저는 안내문을 사진찍어 저장해 두고 열어보고 들어왔어요
    느슨해지면 살기 힘든 세상이네요
    젊은이들만을 위한 세상
    늙으면 죽으라는건지

  • 15. 우편번호
    '15.11.3 6:39 AM (14.47.xxx.81)

    우편번호 진짜 짜증나요
    우체국에 찾아보는 책도 더 헷갈리고......

  • 16. 도호명주소
    '15.11.3 6:55 AM (180.230.xxx.39)

    도로명주소는 대찬성이에요 같은 방식을 쓰는 중국에서 구글맵같은거 없어도 정말 주소만 들고 어디든 찿아 갈 수 있어요. 일년전에는성남 구시가지 가게 찿아가다 거의 목적지 근처에서 네비로도 못찿고 알려준 지번 주소를 핸펀으로 도로명으로 바꿔본후 쉽게 찿은 경험도 있고요
    정착만 되면 오히려 쉽고 간단한게 도로명 주소 같아요 ..근데 나또 행정부 홍보직원으로 오해사겠네 ㅎㅎ

  • 17. 참을인 세개
    '15.11.3 7:04 AM (222.112.xxx.106)

    3개가 아니라 30개도 모자릅니다
    도로명 뿐만이 아니에요
    오늘 새벽 넉넉한 시간에 책 주문하려했다가 결국 실패
    남편 신용카드로 주문했는데 뭔놈의 비밀번호를 그렇게 많이넣으라는건지
    다 넣고 다 했는데 맨마지막에 결재확인메시지를 넣으래요
    이건또모지? 맘대로 썼다가 결재중지됐네요
    주말부부하는데 새벽에 잠자는 남편 핸폰 인증번호 때문에 깨워 인증번호까지 넣었는데....
    결국 주문 못했어요

  • 18. ..
    '15.11.3 7:21 AM (182.224.xxx.118)

    망치로 뚜드리고 고칠게 얼마나많은데 괜한 역사나 고치려하고앉았으니

  • 19.
    '15.11.3 8:16 AM (221.151.xxx.158)

    아이핀 만든 사람 진심 죽여버리고 싶었어요

  • 20. 어이구
    '15.11.3 8:38 AM (219.248.xxx.153)

    원글님 글에 완전 공감해요.
    진짜 아이핀 개짜증.

  • 21. 왕짜증 아이핀
    '15.11.3 8:42 AM (175.195.xxx.168)

    핀진짜 저 암걸리는줄... 아이핀 비번 틀려서 온갖짓 다 해보다가 안되서 나이스아이핀 전화했는데
    본인 핸드폰 없으면 안된다네요.. 본사로 직접 찾아오라고 ㅡㅡ
    다른 아이핀 만들래서 만들었는데 정작 아이핀 써야할 때 나이스만 뜨고 공공아이판은 안떠서 뭘 어째야할지 몰라서 손놓고 있어요 .. 진짜 누가 만든건지 쫓아가서 죽여버리고 싶음 ㅡㅡ

  • 22. 도로명 검색
    '15.11.3 8:42 AM (39.118.xxx.147)

    저희 아파트 이름은 이번에 바뀐 도로명 검색에 나와있지도 않아요.
    몇달 전 이거 처음 실시할 때 발견해서
    아파트 관리실->구청->시청 순으로 전화해봤더니
    토지대장이던가,,아파트를 처음 만들 때 등록했던 주소에
    아파트 이름으로 하지 않아서 없고,
    변경하려면 엄청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더라구요.

    주소 넣을 일이 생길 때마다 화병 생길 것 같아서
    요즘엔 근처 도로명 검색해서 붙여넣고
    그 밑에 자세하게 아파트 이름 적어놓습니다.
    웃긴 건, 그러다보니 우편번호가 틀리게 나와요.
    주소 적을 일이 생길 때마다 도 닦습니다.

  • 23. 한사람추가요
    '15.11.3 8:47 AM (125.180.xxx.210)

    아이핀 땜에 진짜 분노 조절이 안될 정도.

  • 24. ..
    '15.11.3 8:57 AM (39.7.xxx.176)

    아이핀 왕짜증...동감입니다

  • 25. ...
    '15.11.3 9:10 AM (221.151.xxx.133)

    전 잘 모르지만 아이핀 꼭 써야하나요? 공인인증서 있으면 안 써도 되지 않나요?
    전 아이핀을 안써봐서.. 근데 아이들이 아이핀 쓰면서 힘들어하긴 하더군요

  • 26. ...
    '15.11.3 9:13 AM (125.180.xxx.9)

    진심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 거 맞아요
    이제 종이 통장도 없어 진다면서요
    컴퓨터 없는 사람은 어떡해요
    도서관에도 일할 사람 천지인데 빌려 주는 기계를 들여 놓지 않나
    누구를 위해서 이런 짓들을 하는지

  • 27. 도로화주소
    '15.11.3 9:14 AM (203.235.xxx.113) - 삭제된댓글

    그거 mb 친척이 한다는 이야기 예전에 들은 기억이 ㅠ
    깨알같은 mb
    안챙겨준 이 누구인지. ㅠㅡㅠㅡ
    정말 짜증나는 도로화 주소
    아파트 명만 입력하면 되는데 주소 찾기가 어찌나 까다로운지..
    세금갖다 뭐하자는건지 모르겠네요.

  • 28. 저도..
    '15.11.3 9:41 AM (223.33.xxx.191)

    도로명주소 정말 싫어요.

  • 29. 진짜...
    '15.11.3 9:50 AM (121.175.xxx.150)

    짜증나죠.
    귀찮은거 싫어해서 도로명주소도 싫지만 그 많은 요구들 진짜...
    그렇게 해서 개인정보 보호가 잘 되는 사회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그렇지도 않잖아요.
    그렇게 사람 들들 볶는 것보다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책임과 처벌을 강화하는게 훨씬 더 개인정보 보호에 도움이 되는 게 뻔한데 말이에요.
    어휴... 후진국이란...

  • 30. 공감 공감
    '15.11.3 10:06 AM (112.218.xxx.14) - 삭제된댓글

    숨만쉬다 퇴임하지.. 일만 저지르고 튄 쥐새끼..222222222

  • 31. 공감
    '15.11.3 10:17 AM (211.36.xxx.61)

    진짜 짜증나요ㅡㅡ

  • 32. 백배 공감
    '15.11.3 10:18 AM (118.129.xxx.169) - 삭제된댓글

    도로명 주소 정말 짜증나요.
    머리도 나쁜 ㄴ이 갈수록 국민들만 들볶네요.

  • 33. ....
    '15.11.3 11:02 AM (118.176.xxx.233)

    도로명으로 바꿨다고 길 찾는 게 수월해 진 것도 아닌 것 같던데.
    신도시면 몰라도 서울 같이 오래된 도시는 도로명이 문제가 아니라 길 자체가 꼬불꼬불 정비가 안 되어 있어서 길 찾기가 힘든 거죠.
    도로명으로 주소 바꾼 건 이명박이 혈세 낭비하고 싶어서였을 뿐.

  • 34. 동감백퍼
    '15.11.3 11:16 AM (222.237.xxx.130)

    핸폰번허 죄다 010으로 합쳐서 오랬동안 쓴번호 자기네 맘대로 바꿔놓고
    버스개편한다고 4자리수.....무슨 구역에 따라 어쩌구... 어땠든 안외워져요!!!
    주소변경해서 적으면 오히려 택배아저씨한테 욕먹고
    그렇다고 모르면 공공기관에서 입력할때 먹통되고ㅠㅠ
    간신히 우편번호대로 잘 오나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우편번호 축소..
    이것도 예전에 짧았던거 늘린거잖아요... 근데 왜 다시 줄여요..???
    보안 철저 어쩌구 하면서 개인정보 털린거 뭐 하루이틀도 아니고
    아이핀 액티브액스 진짜 왕짜증!!
    IT국가?? 사용하기 편하고 안전한게 우선 아닌가요?
    이건 무슨 암기력 테스트하는것도 아니고. 아니면 총명탕이라도 주던가 ㅠ

  • 35. 근데
    '15.11.3 11:35 AM (211.178.xxx.223)

    도로명주소 노무현때 시작한 걸로 아는데..

  • 36. 아오
    '15.11.3 1:40 PM (115.23.xxx.121)

    노통님은 왜 도로명 주소를 만드셨는지..
    이것땜시요즘 스트레스임
    인터넷 주문할때도 그렇고 상담할때 새주소로 확인하는곳도있고
    암튼 짜증만땅 ㅡ,ㅡ

  • 37.
    '15.11.3 2:42 PM (203.248.xxx.226)

    원글님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10자리 특수문자 섞어서 비번 만들고 3개월마다 바꾸라고 해서.. 내 개인정보를 지키기나 하면 몰라.. 뻑하면 뻥뻥 뚫리는 주제에 뭐 그리 복잡하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왕짜증..

  • 38. .....
    '15.11.3 3:12 PM (121.133.xxx.12)

    완전 공감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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