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슨 전파 낭비 입니까..
3일 저녁 내내 한 채널이라도 좋은 방송이나 드라마를 쭈욱 하는게 낫지..
배우들 가수들 개그맨들 여기 저기 3사 돌아다니며 얼굴 도장 찍는거 보면
도대체 뭐하는 건지..
권위는 이미 땅에 떨어진지 오래고
그나마 두명 공동수상 없앤다고 그래놓고 또 다시 시작하고
그리고 공중파 3사 외에도 tvn 드라마나 jtbc 예능 프로들도 좋은거 있었는데
그런 작품들은 깡그리 무시당하고
연예대상은 서로 돌려먹기로 상 주는건가
신인상은 듣보잡 개그맨들 짬밥순으로 주는 것 같고
한 방송국 당 괜찮은 예능 하나 있음 그거 하나 위해 들러리 서는 개그맨들 참 불쌍하더군요.
대안을 찾기엔 백상예술은 너무 조용하고
드라마나 개그 프로그램 만드는 과정이 아직 후진국 수준이지만
그래도 작품성 있고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나 개그프로가 나오기 시작하는 마당에
시상식도 바꿨음 하네요.
가요제는 아예 없애버렸음 해요. mnet에서 상 주고 매주 3사에서 주구장창 상주는데
연말까지 뭐하러 그리 상을 남발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