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사정으로 베이비시터 하루 쉬면 일당은 줘야 하는거죠?

.. 조회수 : 5,118
작성일 : 2015-11-03 01:14:36

베이비시터를 주 4회 오후에만 4시간 쓰고 있는데요,

그동안 시터 사정으로 이틀 빠진것에 대해서는 일당을 안드렸어요.

(면접때부터 미리 그날은 빠지신다고 하셨음)

 

이번엔 제 사정으로 하루 오시지 말라고 할 예정인데,

그 경우는 일당을 드려야 하는거겠죠?

 

 

IP : 116.39.xxx.16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이비 시터가 마음에 들면
    '15.11.3 1:18 AM (110.47.xxx.144)

    일당을 주시고, 다른 사람으로 바꾸고 싶으며 안 주셔도 되겠습니다.

  • 2. m_
    '15.11.3 1:19 AM (58.141.xxx.250) - 삭제된댓글

    일당제라면, 안주는데요. 다만 저는 다른날로 바꿔서 생계에 지장없게 해드립니다.

  • 3. 일당제
    '15.11.3 1:24 AM (112.173.xxx.196)

    말 그대로 일 하는 날만 돈을 주는 거에요.

  • 4. ..
    '15.11.3 1:44 AM (116.39.xxx.169)

    아 그런가요?
    안줘도 된다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 5.
    '15.11.3 2:13 AM (76.114.xxx.104)

    저라면 드릴듯 해요

  • 6. ---
    '15.11.3 3:37 AM (121.88.xxx.247)

    안 주실꺼면 최소 일주일전에는 미리 말해야 될거 같기도.
    그 적정 예고날이 저도 판단은 안서네요

  • 7. ...
    '15.11.3 4:21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베이비시터 아르바이트나 계약제 아닌까요?

    하루단위로 다른사람 부르시는거 아니면
    법적으로 따지자면 일당 줘야죠

    일종의 노동에서
    꺽기라는 관행인데 불법이라 알고있어요.

  • 8. ...
    '15.11.3 4:32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줘야해요.

    베이비시터 아르바이트나 계약제 아닌까요?
    하루단위로 노동제공업체에 연락해서
    일당근로자 부르는거 아니라면 일당 줘야죠

    고용주가 노동시간 정해놓고
    필요없으면 보내고 임금깍는거
    일종의 꺽기라는 관행인데 불법이라 알고있어요.

  • 9. 줘야해요
    '15.11.3 5:16 AM (211.200.xxx.75)

    시터는 원글 때문에 하루 일을 못하게 된 거 잖아요

  • 10. 당근
    '15.11.3 6:06 AM (112.148.xxx.94)

    줘야하지 않나요?

  • 11. 원글님 사정으로
    '15.11.3 6:27 AM (211.48.xxx.193)

    시터가 쉬게되면 당연히 돈을줘야죠.
    원글님이 시터입장이 되어보세요.
    그사람들 취미로 시터하는거아니에요.
    당연한건데 이런걸 물으시네요.

  • 12. 일해야 받죠.
    '15.11.3 7:07 AM (61.79.xxx.56)

    그븐도 그렇게 하루 시간 다르게 쓸수도 있구요.
    이상한 댓글들.
    원글도 구제사업 합니까?
    돈벌기 힘든 세상에 인정으로 돈 뿌리게?

  • 13. 아마도
    '15.11.3 7:21 AM (1.241.xxx.16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사정으로 일당 못 받는 일이 종종 생기면 그만 둘 가능성이 높죠?
    일정한 임금보장이 안되니까요...

  • 14. ..
    '15.11.3 8:29 AM (210.94.xxx.89)

    시터 사정으로 빠져서 임금 안줬다는 논리이면 님 사정으로 빠진 날은 주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 15. ..
    '15.11.3 8:44 AM (58.29.xxx.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사정이면
    당연하게 드려야지요
    고민거리가 안되느네요
    너무 야박하시네요

    그 뒤로 바꾸시려면 안드려도 됩니다

  • 16. 쉽게..
    '15.11.3 8:57 AM (110.9.xxx.46)

    회사가 창업기념일이나
    회사일정상 하루쉬게 됩니다
    그럼 회사에서 하루 일당 지급
    안해도 되는거죠~~

  • 17. 알리사
    '15.11.3 9:09 AM (114.205.xxx.248)

    집안일 도우미라도 그렇겠지만
    베이비시터..
    당연히 챙겨드려요.

    그분께 잘해드리면 내 아이에게 그대로 옵니다.
    너무 각박하지 않냐고요?
    아니오. 그게 인지상정이에요.

    저 아이 8살.
    베이비시터도 같은 분으로 7년째입니다.

    아이가 커서 일주일에 두번 오시는데
    저 휴가때 당연히 같이 쉬게 해드리고,
    법적 공휴일도 쉬게 합니다.

    당연히 일당 계산해서 뺀 적 없고
    일년에 두번 명절 때
    따로 상여금도 챙겨요,

    그럼 이모가 제 딸 세뱃돈도 주시고
    입학할 때 10만원이나 챙겨주시더라고요.

    처음부터 서로 믿고 의지하고 챙겼네요.

    그분이 괜찮으신 분이라면
    인간적으로 대해주세요.
    복 받으실 거예요.

  • 18. ㅇㅇ
    '15.11.3 9:16 AM (66.249.xxx.249)

    안주면 딴집 찾겠죠

  • 19. .....
    '15.11.3 9:50 AM (222.108.xxx.174)

    월급제라면
    시터 사정으로 빠진 경우 빠진 날짜만큼 월급날이 뒤로 밀리고
    아기 어머니 사정으로 빠진 경우 월급은 그대로 지급합니다..
    아기 어머니 사정으로 빠지는 것을 불규칙한 휴가? 같은 개념으로 취급하는 거죠.
    대신에, 가끔 일하시는 시간이 아닐 때 몇 시간 부탁드리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슨 날 몇 시간만 더 봐주십사 부탁드리는 거고, 이런 경우 추가금액을 드리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매번 올 때마다 그 날 그 날 돈을 주는 일당제는..
    보통 일이 없으면 일급도 없습니다...
    그 대신, 2-3주 전에 미리 공고를 해 줘서, 그 날 다른 일을 하시든지, 볼 일을 보시든지 하시게끔 합니다.

  • 20.
    '15.11.3 10:12 AM (223.62.xxx.38)

    드려야죠.
    이런게 바로 진짜 궁상입ㅇ니다.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일명 꺾기라고..불법이에요.2222

  • 21. ..
    '15.11.3 10:15 AM (211.253.xxx.34)

    저희 이모님은 좋은 분이셨구나...

    전 빠지는 날 일당 안 드립니다.

    대신 미리 이모님 면접볼때 제 사정으로 못 오시는 날은 일당 빼겠다고 합의했어요.

    이런 부분은 가끔 생길수 있으니 면접시 미리 알려야할것 같은데요..

  • 22. ..
    '15.11.3 10:33 PM (116.39.xxx.169)

    의견이 분분하네요.
    일단 회사와 비교하시는 분은 좀 심하신것 같구요.ㅋㅋ
    저도 월급제로 이모님 3년 썼어요.
    잘 챙겨드렸고, 이모님 사정으로 빠지든 제 사정으로 빠지든 상관없이 월급 드렸고,
    상여금 당연히 챙겨드렸죠. 명절이며 휴가비며.
    아주 잘해드렸습니다.

    근데 사실 지금 오후만 봐주시는 분으로 바꾼지 1달이 채 안됐어요.
    그사이 그분 사정으로 두번을 빠지게 된거고(면접때 미리 말씀하심)
    이번엔 제 사정으로 빠지게 된건데,
    그동안 보여주신 모습이 정말 좋으셨다면 당연히 챙겨드리는데
    이전 이모님에 비해 정말 너무나 하는게 없으셔서
    (아이 밥도 안먹여주시고, 씻기지도 않으심)
    집에 오셔서 정말 아이랑 말동무만 하다 가시거든요.
    그러다보니 돈이 아까워지기 시작한거예요..
    그래도 저도 기본적으로는 제 사정이니 드려야겠다는 맘이 크긴 해요.
    그냥 다른분들 어떠시나 궁금해서 여쭤봤어요^^

  • 23. .....
    '15.11.4 10:07 AM (222.108.xxx.174)

    원글님 토닥토닥..
    위에 적었듯이 월급제랑 일당제는 다른데,
    다들 월급제 생각하시는 듯...
    82는 시터 이모님에게 일반적인 기준보다 너무 잘해주는 분들만 글을 올리시더라고요..
    보면 좀... 일반적이지 않아요...
    원글님은 그 분에게, 아이도 씻겨달라, 밥도 먹여달라 하시고
    안 하시면 사람을 바꾸시는 게 나을 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366 차승원이나 윤정수같은 깔끔쟁이 2 힘들다 2015/11/21 2,704
502365 코스트코 빵이 유통기한이 3~4일이길래... 3 김효은 2015/11/21 2,631
502364 앗 국민세금이, 홍준표는 생활비, 신계륜은 자녀유학비로... 1 특수활동비 2015/11/21 929
502363 두근두근 연애가 하고싶어요. 3 wish 2015/11/21 1,349
502362 이번 겨울 안추울까요? 6 기상예보 2015/11/21 2,275
502361 점보시는 분들...보통 배우자 사망시기도 점쟁이가 말해주나요? 4 점보는것.... 2015/11/21 2,659
502360 정봉이-안재홍 연기 넘 좋아요! 6 정봉이팬 2015/11/21 3,371
502359 저 우울증, 무기력인데 어떻게 없애나요? 정말 운동 좋나요? 18 ........ 2015/11/21 6,418
502358 우리 강아지 5 뤼씨 2015/11/21 1,169
502357 북유럽 가면 감초맛 사탕있다는데 왜 이걸 먹는건가요? 3 이상한맛. .. 2015/11/21 4,084
502356 생명보험회사직원이 자사나 타사 생명보험 가입 2 곰돌사랑 2015/11/21 738
502355 원천징수 신고할때요.. 1 체성 2015/11/21 709
502354 핸드폰에서 뜬금없이 사람 음성이 들려요 12 무서워 2015/11/21 3,912
502353 수지 동탄 아파트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15/11/21 1,736
502352 친정맘 비행기티켓으로 면세점 이용가능할까요? 18 질문 2015/11/21 3,818
502351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3 누군가 2015/11/21 692
502350 우울증이 좀 사라지는듯 해요 8 운동 2015/11/21 3,630
502349 냄비. 팬. 머그 쓸만큼 두고 버리면 후회할까요? 7 llllll.. 2015/11/21 2,090
502348 변호사나 부동산 관련법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 걱정 2015/11/21 799
502347 우연히 검색하다가 2015/11/21 648
502346 저도 제가 시어머니께 너무 한것 같은데 정떨어진게 수습이 안되요.. 10 ㅇㅇ 2015/11/21 5,851
502345 강아지사료궁금 6 강아지 2015/11/21 1,015
502344 화성시 양남 이안아파트 아시나요? ㅠㅠ 4 분양가580.. 2015/11/21 1,517
502343 중1딸 체형교정(다이어트) 하려면 2 은이맘 2015/11/21 1,109
502342 힘드네요... 48 m m 2015/11/21 6,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