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와이드팬츠 유행이라

.... 조회수 : 4,679
작성일 : 2015-11-02 19:06:16
옛날에 정장 바지나 청바지들이 다 높은 구두굽 가릴 정도로 길고 통도 컸었잖아요. 아까워서 안버리고 있던 바지들 단만 확 줄여 수선했더니, 완전 요즘 유행하는 와이드 팬츠 됐네요. 돈 벌었어요~~^^
여러분도 장농 뒤져보세요.
IP : 180.70.xxx.6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 7:38 PM (119.71.xxx.61) - 삭제된댓글

    왜 제 눈엔 안보일까요

  • 2. ...
    '15.11.2 7:38 PM (119.71.xxx.61)

    왜 제 눈엔 안보일까요
    진짜 유행맞는지

  • 3. 근데
    '15.11.2 7:47 PM (117.111.xxx.109)

    그 느낌이랑 좀 달라요..
    비슷해보이지만 막상 입고나가니 어딘지 2%부족한 것이...
    백화점 돌다보니 느껴지더라구요..
    옛날바지 고쳐입고 나갔더니..ㅜ

    괜히 제가 제발 저린거였을까요..?

  • 4. ....
    '15.11.2 7:56 PM (180.70.xxx.65)

    쇼핑몰 가보면 바지가 죄다 와이드팬츠던데요? 홈쇼핑에서 파는 바지도 죄다 와이드~입고 다니는 사람들도 더러 봤는데 그리 많진 않은거 같아요.
    그리구 옛날 바지라고 느끼는건 나만 느끼는거죠. 다른 사람들은 잘 몰라요.

  • 5. 다른 사람들
    '15.11.2 8:03 PM (175.125.xxx.141)

    느낍니다 저희들도 ㅠㅠ

  • 6. ^^;
    '15.11.2 8:04 PM (112.148.xxx.94)

    다른 사람들도 다 느껴요~^^;
    오래된 옷은 다 표가 나거든요.

  • 7. 원래 유행은 돌고 도는것
    '15.11.2 8:09 PM (1.215.xxx.166)

    예전에 유행했던거 주기를 두고 다시 돌죠

  • 8. 원단 때문에 표가 난다고 느끼는 겁니다.
    '15.11.2 8:14 PM (110.47.xxx.144) - 삭제된댓글

    요즘 와이드 팬츠는 촥 떨어지며 찰랑대는 원단으로 많이 만드네요.
    그리고 힘있는 원단으로 만드는 통이 조금 좁은 와이드(?) 팬츠는 허리에서 무릎까지 거의 일자로 떨어집니다.
    예전 바지는 무릎 부분은 안쪽으로 조금 들어갔다 나왔거든요. ^^;

  • 9. 원단 때문에 표가 난다고 느끼는 겁니다.
    '15.11.2 8:15 PM (110.47.xxx.144)

    요즘 와이드 팬츠는 촥 떨어지며 찰랑대는 원단으로 많이 만드네요.
    그리고 힘있는 원단으로 만드는 통이 조금 좁은 와이드(?) 팬츠는 허리에서 무릎까지 거의 일자로 떨어집니다.
    예전 바지는 무릎 부분이 조금 안쪽으로 들어갔다 나왔거든요. ^^;

  • 10. ...
    '15.11.2 8:54 PM (223.62.xxx.95)

    오우~~

  • 11.
    '15.11.2 9:07 PM (211.206.xxx.113)

    저도 줄였어요 근데 핏이 달라요
    전에 통바지는 힙이나 허리는 거의 맞고 아래가 통인데
    요즘은 힙부터 다 많이 넉넉해서 좀 2다르더라구요
    그래도 입을 수 있는거 활용하면 좋죠

  • 12. ....
    '15.11.2 9:36 PM (110.11.xxx.146) - 삭제된댓글

    제가 옷 입는 스타일이 빤~해서 이십년 넘은 옷들 종종 고쳐서 잘 입는데요....
    아직은 옛날 옷들 꺼내입으면 티 날겁니다. 확실히 나요.

    유행이 돌아와도 핏이 처음에는 꽤 많이 달라요. 그런데 웃긴건, 현재 스키니를 개나 소나 다 입듯,
    내년이나 후년쯤부터 통바지도 개나 소나 다 입는 때가 오면 그땐 옛날 옷들도 잘 표가 안날겁니다.
    왜냐면, 통바지도 여러종류도 분화(?)해서 그 안에서 또 다양한 핏과 다양한 원단이 나오거든요.

    그때는 마음껏 입어도 옛날옷 티 거의 안 날겁니다....^^

  • 13. ......
    '15.11.2 9:45 PM (110.11.xxx.146)

    제가 옷 입는 스타일이 빤~해서 이십년 넘은 옷들 종종 고쳐서 잘 입는데요....
    아직은 옛날 옷들 꺼내입으면 티 날겁니다. 확실히 나요.

    유행이 돌아와도 핏이 처음에는 꽤 많이 달라요. 그런데 웃긴건, 현재 스키니를 개나 소나 다 입듯,
    내년이나 후년쯤부터 통바지도 개나 소나 다 입는 때가 오면 그땐 옛날 옷들도 잘 표가 안날겁니다.
    왜냐면, 통바지도 여러종류도 분화(?)해서 그 안에서 또 다양한 핏과 다양한 원단이 나오거든요.

    그때는 제 발 저리지 않고 마음껏 입으셔도 될 듯...^^

  • 14. ..
    '15.11.2 11:38 PM (223.33.xxx.39)

    유행은 돌고돌지만 그대로는 안와요
    변형이 돼죠

  • 15. ....
    '15.11.3 1:51 AM (221.151.xxx.68) - 삭제된댓글

    티 나더라고요.
    직장 동료가 와이드팬츠를 입고 왔는데 뭔가 핏이 제가 대학생 때 입었던 느낌이라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15년 된 바지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152 메르스 종식이라던데,, 1 이수만 2015/11/25 752
503151 요로결석 확대사진 보니까 소름끼치네요.. 2 세상에 2015/11/25 2,877
503150 (펌)ㄹ혜님의 정치철학을 세줄로 요약 2 ㅇㅇㅇ 2015/11/25 1,013
503149 히트텍말고, 면으로된 내복, 편한것...(고2아들용) 14 **** 2015/11/25 2,181
503148 흰색 와이셔츠 찌든때 제거 방법 좀 알려주세요... 6 시간 2015/11/25 4,016
503147 무우 채칼 어떤 거 사야 하나요? 1 김장 2015/11/25 718
503146 피해자 박수현, 가해자 박근혜에 대한 세월호 특조위 조사신청서.. 3 침어낙안 2015/11/25 858
503145 시부모에게 나는 짜증 어떻게 풀죠?? 14 풀빵 2015/11/25 4,065
503144 갑상선항진증 (관련있는분들 봐주세요 5 2015/11/25 2,340
503143 서랍장이나 리빙박스에 옷보관할때 방충제넣으시나요? 2 옷장 2015/11/25 2,947
503142 예전에 직장에서 겪은 동료들 4 ㄱ래 2015/11/25 1,500
503141 “韓대통령이 시위대를 IS에 비교했어! 레알!” 놀란 WSJ 기.. 14 댓통령이 부.. 2015/11/25 2,268
503140 이런 인테리어 너무 부럽 1 나옹이 2015/11/25 2,101
503139 계속 흔들흔들하는데,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하나요? 7 2015/11/25 1,119
503138 천재 소녀 5 2015/11/25 2,554
503137 초2 공부 어떻게 시켜야 하나요 16 ㅎㅎ 2015/11/25 3,198
503136 이이제이의 실미도편 재미있네요 4 .. 2015/11/25 616
503135 예비중 수학 선행 여쭤요(내용펑) 1 .. 2015/11/25 902
503134 시리아 난민 200명 속보가 사실은 오보였다네요. 6 가짜속보 2015/11/25 2,250
503133 집에서 해드시는 보양식 있으세요??? 4 보양식 2015/11/25 1,621
503132 대학신입생들 인기있는 브랜드가 뭔가요? 11 고3맘 2015/11/25 1,930
503131 시어머님 자꾸 제가 뭘 사면 "그게 뭐가필요해".. 12 시어머님 2015/11/25 3,358
503130 그러구보면 신사임당이 훌륭한 이유가 있었네요~~~ 2 ... 2015/11/25 1,619
503129 김장할때 배추랑 곁들인 야채가 없도록 하고 싶은데요 11 김장초보 2015/11/25 1,673
503128 추워요 마음이...에 먹이 주지 맙시다 5 ,,,, 2015/11/25 1,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