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해를 받고있는 기분이 들 때 처신
한 친구의 무례함과 고집으로 저와 다른 친구는 서로 얘기하며
토닥였어요.
시간이 흐르고 저를 제외한 두 사람은 다시 예전처럼 관계회복이
되었어요.
저도 표면상으로 잘 지내고요.
며칠전부터 저와 서로 토닥여주던 친구 행동이나 말투 혹은
대화내용이 간접적으로 제가 마치 그 친구와 다른 한 친구를
이간질 한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런데 이게 저한테 왜 이간질했냐 직접적으로 물은것도 아니고
그냥 제 촉으로만 감지하고 있는거라 애매하네요.
해명하기도 그렇고 이런식으로 오해받는 거 자체도 너무 싫구요.
그 친구는 순수한 편이고요 여행지에서 마찰이 있던 친구는
처세에 아주 밝아요.
진짜 이런일로 신경쓰는거 자체가 너무 피곤해서 그냥 둘이
잘 지내라 오해하려면 하고. 싶은데 제 마지막인상이 그런식으로
남는것도 좋아하는 친규 잃는것도 싫으네요.
전화했는데 그런거 아니라고 너가 예민한거라고 하 면 그 바보된
느낌과 어색함은 또 어쩌나 싶고요.
82님들, 오해 받고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해명하는게 현명한가요? 아니면 그냥 흘러가는대로 그러다가 다시 깨닫 고 돌아오겠거니 아님 말고 식의 태도가 현명 할까요?
1. 순수한거 보단 귀가 얇은건데
'15.11.2 9:49 A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솔직히 관계란게 자기가 보고 싶은것만 보고 듣고 싶은것만 골라 듣습니다
순수해 보이는 그 친구가 순수함 이런건 접어 두시고요
그 친구가 평상시 님에 대해 피곤함을 느꼈었는데 마침 님과 싸운 친구의 말과 행동에
님을 멀리 하고픈 뭔가를 잡아 냈고 그것이 둘이 붙게 만든거죠
인생의 키를 순수하다고 님이 판단한 그 친구나 싸운 친구 둘에게 넘겨 주지 마세요
잘 하려고 애 쓴다는것 자체가 열쇠 넘겨 주는 겁니다...질질 끌려 다니고 눈치 보고
해명 하고 긴장 하는 것 자체가 이미 편한 마음 상대는 아닌거죠
가는 인간 잡지 말고 오는 인간 막지 말고.2. 순수한거 보단 귀가 얇은건데
'15.11.2 9:49 A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솔직히 관계란게 자기가 보고 싶은것만 보고 듣고 싶은것만 골라 듣습니다
순수해 보이는 그 친구의 순수함 이런건 접어 두시고요
순수하다고 친구 더 잘 만들고 안순수하다고 친구 못만들고 아니잖아요.
그 친구가 평상시 님에 대해 피곤함을 느꼈었는데 마침 님과 싸운 친구의 말과 행동에
님을 멀리 하고픈 뭔가를 잡아 냈고 그것이 둘이 붙게 만든거죠
인생의 키를 순수하다고 님이 판단한 그 친구나 싸운 친구 둘에게 넘겨 주지 마세요
잘 하려고 애 쓴다는것 자체가 열쇠 넘겨 주는 겁니다...질질 끌려 다니고 눈치 보고
해명 하고 긴장 하는 것 자체가 이미 편한 마음 상대는 아닌거죠
가는 인간 잡지 말고 오는 인간 막지 말고.3. 순수한거 보단 귀가 얇은건데
'15.11.2 9:50 A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솔직히 관계란게 자기가 보고 싶은것만 보고 듣고 싶은것만 골라 듣습니다
순수해 보이는 그 친구의 순수함 이런건 접어 두시고요
순수하다고 친구 더 잘 만들고 안순수하다고 친구 못만들고 아니잖아요.
그 친구가 평상시 님에 대해 피곤함을 느꼈었는데 마침 님과 싸운 친구의 말과 행동에
님을 멀리 하고픈 뭔가를 잡아 냈고 그것이 둘이 붙게 만든거죠
인생의 키를 순수하다고 님이 판단한 그 친구나 싸운 친구 둘에게 넘겨 주지 마세요
잘 하려고 애 쓴다는것 자체가 열쇠 넘겨 주는 겁니다...질질 끌려 다니고 눈치 보고
해명 하고 긴장 하는 것 자체가 이미 편한 마음 상대는 아닌거죠
가는 인간 잡지 말고 오는 인간 막지 말고.둘이 언제까지나 친할 수 있겠어요.
셋이 있어도 쪼개지는구만.4. 그냥
'15.11.2 10:06 AM (218.235.xxx.111)여자3명은 전
절대...같이 할 일 안만들어요.5. 저도요
'15.11.2 10:08 AM (217.92.xxx.143)아휴아휴 꼭 알면서도 같은 실수 저지르네요.
6. 그냥
'15.11.2 10:14 AM (217.92.xxx.143)잊고 살아갈까요? 오해하면 오해하도록.
처세술보다 진심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럴때마다 그냥
점점 더 관계에 회의적이 되어가네요.7. 설명 뭐하러해요?
'15.11.2 10:43 AM (59.30.xxx.199) - 삭제된댓글내비두세요~ 중간에서 님에 대해 말질을 했을때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는 쪽도 웃긴건 마찬가진거니 그쪽에서도 대놓고 질문하지 않는 이상 이쪽에서 뭐하러 언급해요?
할일없나부다 지나가면 될일8. 아멋지시다
'15.11.2 10:52 AM (217.92.xxx.143)닮고싶네요 ㅜㅜ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그 친구를 제가 너무 좋게 봤어서 뭔가 저를 그런 식으로 오해하는거 막고 싶은데... 좀 구차한 가 같기도 하네요.
이렇게 전 그들에게 쓰레기가 되는건가요 그러든말든 할 일도 많아 바빠 죽겠는데 그냥 열심히 살아야 겠네요. 친구 빠이 짜이찌엔 ㅜ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6607 | 씽크대 실리콘 잘 쏘는 방법이요 6 | 외동맘 | 2015/11/02 | 3,944 |
496606 | 카톡 폰과 pc 두 곳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건가요? 5 | 동일번호 | 2015/11/02 | 1,125 |
496605 | 중국 사람들 무서워요 2자녀 정책 33 | ㅗㅗ | 2015/11/02 | 16,337 |
496604 | 부천에서 두세시간정도 바람쐬고 식사할 드라이브코스 추천받아요~ 6 | 밀레니 | 2015/11/02 | 2,104 |
496603 | 감자국 5 | 감자 | 2015/11/02 | 1,183 |
496602 | 보이로 전기요 싱글 크기 정말 작네요 15 | 고민스럽네요.. | 2015/11/02 | 4,755 |
496601 | 영화 마션을 어제 봤는데, 전 참 지루하더군요 ㅋㅋ 11 | .. | 2015/11/02 | 2,117 |
496600 | 친구들과 함께할 여행,,,,,그 딜레마,, 48 | 자작나무숲 | 2015/11/02 | 19,247 |
496599 | 칠순엄마 모시고 해외여행 갈곳 추천부탁드려요. 8 | 열매사랑 | 2015/11/02 | 1,559 |
496598 | 영어공부 하시는 분들, 이 자료도 괜찮은 것 같아요. 5 | 영어공부 | 2015/11/02 | 1,715 |
496597 | 야외활동 싫어하는 여자라면 3 | ㅇㅇ | 2015/11/02 | 989 |
496596 | 몰아보기 좋은 드라마 추천부탁해요 6 | 모스트스럽게.. | 2015/11/02 | 1,724 |
496595 | 썬크림 뭐가 좋아요? | 구입 | 2015/11/02 | 435 |
496594 | 강황가루 드시는분들 안역해요? 32 | 강황 | 2015/11/02 | 5,991 |
496593 | 영화 경성학교 많이 무서운가요? 4 | ,, | 2015/11/02 | 1,120 |
496592 | 요즘 단감이 싼가요? 8 | 처치곤란 | 2015/11/02 | 1,889 |
496591 | 겨울에 더운나라갈때? 4 | 여행초보 | 2015/11/02 | 4,525 |
496590 | 도지원이 50살이네요 1 | ㅇㅇ | 2015/11/02 | 2,076 |
496589 | 가뭄에 무용지물 4대강 1 | 속터져 | 2015/11/02 | 558 |
496588 | 도쿄사시는 주부님들~한국에서 선물가져갈때 어떤께 좋으세요? 1 | 코코 | 2015/11/02 | 718 |
496587 | 엄마들모임 하나도 없어요 3 | 넬리 | 2015/11/02 | 2,295 |
496586 | 한국사 공부 하고 싶은데 팁 부탁드려요^^ 11 | 감화력 | 2015/11/02 | 1,786 |
496585 | 위기의 조선업..구조조정 찬바람 생각보다 엄청나네요. 3 | 다짤림 | 2015/11/02 | 1,809 |
496584 | 윤디리 내한연주 망했다던데 가셨던분 계세요? 9 | ..윤디리 | 2015/11/02 | 6,026 |
496583 | 맞벌이,외벌이 기로.. 조언 좀 부탁드려요. 16 | ... | 2015/11/02 | 2,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