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때문에 이혼하는 사람들 많나요

. 조회수 : 4,245
작성일 : 2015-11-01 21:37:26
남편보다 시댁에 상처받은 사람들이요.
정말 다시 시작하고 싶네요.
IP : 220.93.xxx.1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n
    '15.11.1 9:43 PM (114.199.xxx.227)

    원인을 잘 생각해 보세요...
    생각보다 꿈꿨던 결혼 생활의 모습이 아닌데 시댁분들한태 상처 받을 필요없다 라고 느끼시는지...
    이유를 좀 자세히 적으시면 다양한 의견이 달리겠지요..

  • 2. 아마도
    '15.11.1 9:43 PM (183.100.xxx.240)

    부부간에 애정도 주로 시집문제로 시험에 들지 않나요?

  • 3. ...
    '15.11.1 9:49 PM (175.223.xxx.213) - 삭제된댓글

    글쎄요. 주변에 이혼한 사람들보면 시댁은 부수고
    대부분 부부문제. 재밌는건 유책 배우자들이 상대 집안탓 하는경우 많아요.

  • 4.
    '15.11.1 9:51 PM (118.47.xxx.195)

    정말 많아요
    시댁 문제는 결국 남편 문제예요
    원가족을 관리 못해서
    가족을 지키지 못하는 남자들 많아요
    제 주변에는 이혼한 부부 중 반은 시댁문제인 것 같아요 시부모와의 갈등이 결국은 부부의 갈등이 되다군요

  • 5. 정말많아요
    '15.11.1 9:52 PM (210.178.xxx.184)

    주위에만봐도 시댁문제때문에 부부사이 안좋아지는경우 많아요

  • 6. 네2222
    '15.11.1 9:55 PM (101.235.xxx.79) - 삭제된댓글

    저도 네님 말씀에 동의해요. 시가와 갈등 아주 심할 수 있지만 고마운 남편 생각해서 눈 감고 삽니다.

  • 7. 당연히
    '15.11.1 10:10 PM (220.76.xxx.231)

    남편이 등신이면 시집살이가쎄고 남편이 야무지면 시집식구들이 꼼짝 못해요
    우리막내시누이가 아주맹랑햇어요 시누이가 3명인데 누나한사람 여동생둘
    남들이 다착하다고 소문난집 시누이들이예요 그래도 시누이노릇 할려고햇어요
    막내시누이가 결혼하기전 우리와7년을 막내시동생과 우리가 함께살앗어요
    우리가 시누이 시동생을 대리고 산건데 우리가 부부동반 회식이 잇어서 저녁밥 안하니까
    시어머니가 장사를 하셨는데 거기서 저녁 먹으라고 말햇는데 그날 스케줄이 갈형편이
    안되어서 집으로 왔는데 밥이없으니 우리남편에게 새언니 맘에 안든다고 말하데요
    우리남편이 대뜸 이놈의기집애 니가맘에들어서 새언니가 나하고 사는거 아니니까
    니걱정이나하라구 싸가지없다고 어디서 까부냐고하니 꼬리내리더라구요
    남편이 정확하게 내편이면 살아요 즈네편이면 못살고 살아도 힘들어요

  • 8.
    '15.11.1 10:23 PM (14.39.xxx.150) - 삭제된댓글

    남편이 물이면 시집살이 심합니다
    25년만에 남편이 반기들고 안봅니다
    4년만에 남편만 명절에만 갑니다
    저는 계속 안가기로 남편하고 합의했고요
    아니면 이혼하자고 했어요
    제가 미치기 직전이었거든요

  • 9. ㅇㅇ
    '15.11.1 10:28 PM (117.111.xxx.199)

    시집 문제로 이혼한다는것은
    곧 남편의 물렁한 성격 때문에 이혼하는거랑 똑같죠 뭐

  • 10. 애초에
    '15.11.2 7:30 AM (112.121.xxx.166)

    제 부모만 모시고 살았어야 할 사람들이 결혼하면 이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994 할머니가 되면 자식키울때랑은 맘이 달라지나요? 진짜 궁금해요. .. 17 손주들은 그.. 2015/11/10 2,846
498993 사춘기 아이가 외모에 자신이 너무 없어요 3 ... 2015/11/10 1,230
498992 또다시 민생카드 꺼낸 박근혜와 새누리..그 비열한 프레임 7 출구전략 2015/11/10 973
498991 자라에서 반바지 샀는데... 3 반바지 2015/11/10 2,238
498990 부다페스트 정보 좀 주세요 10 부다 2015/11/10 1,516
498989 허지웅이 아이유를 쉴드치며 망사스타킹을 보면.. 자기는 46 ㅅㅁ 2015/11/10 10,358
498988 요즘 이혼이 많긴 많네요 9 2015/11/10 6,336
498987 줄무늬 셔츠 다릴때 눈이 빙빙 돌지 않으세요? 3 ... 2015/11/10 870
498986 부산에서 광주가는 제일 효율적인 교통편좀 알려주세요 7 알려주세요 2015/11/10 3,879
498985 내일 면접이 있는데 여름 정장 입어도 괜찮을까요? 2 메추리알장조.. 2015/11/10 1,749
498984 저가항공 인터넷에서 구입중인데, 수화물추가 어찌하나요? 1 저가항공 2015/11/10 2,032
498983 남사친인 친구가 5 ... 2015/11/10 2,562
498982 철분제 복용 팁 전수받습니다. 10 심한빈혈 2015/11/10 3,301
498981 눈물나서.다른 40대분들도 6 저 이상하.. 2015/11/10 4,259
498980 도라지청... 상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ㅠㅠ 3 ㅇㅇ 2015/11/10 1,940
498979 가끔 감정이나 생각을 꺼두는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5 000 2015/11/10 1,093
498978 노처녀 ... 회사관두면 그냥 백수 6 선택 2015/11/10 5,536
498977 유승민에 화환 안보낸 청와대, 황교안땐 사양했어도 보냈다 49 샬랄라 2015/11/10 1,853
498976 회사에서는 누가 멀하든 내일만 하면 되는건가요? 2 속터짐 2015/11/10 940
498975 비정상회담 보는데 1 ... 2015/11/10 1,769
498974 신종 취업트렌드라네요 6 2015/11/10 4,056
498973 이사가는게 이렇게 힘든 건지 첨 알았어요...ㅜ.ㅠ 4 밤이면밤마다.. 2015/11/10 2,800
498972 자궁탈출증 6 2015/11/10 3,113
498971 올리*영에서 파는 어깨 교정 밴드 어떤가요? 4 ;;;;;;.. 2015/11/09 10,157
498970 발차기 딸 2탄이에요 10 행운보다행복.. 2015/11/09 2,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