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혼자 두고 4박5일 집을 비울경우...?

걱정 조회수 : 11,442
작성일 : 2015-11-01 13:13:28

1월초에 가족 여행을 가서 4박5일 집을 비우게됐어요.

하루나 이틀정도는 그냥 강아지 혼자두고 다녔고..

삼박사일은 아는 사람에게 부탁해서 하루에 한번 방문해서 배변패드 바꾸고 사료주고 그렇게 했거든요.

(알바 개념으로 딸아이 친구에게 하루에 만원씩 주고요. 강아지 호텔과 비용은 같아요)

4박5일은 근처 강아지호텔에 맡겨야할까요?

아님 삼박사일과 마찬가지로 하루 한번 방문 부탁을 할까요?

강아지 성격은 사람을 많이따르고.. 강아지들은 많이 무서워해요.

겁도 많고 소심해서 강아지 호텔에 두면 맨날 한쪽 구석에 쭈그려 있어서요.

걱정이되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203.90.xxx.22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으면
    '15.11.1 1:14 PM (119.194.xxx.182)

    호텔이요. 아무리 무서워해도 혼자 있기는 길어요.

  • 2.
    '15.11.1 1:16 PM (61.255.xxx.17)

    4박 5일은 좀 기네요ㅜ 저희강아지도 호텔 다녀오면 너무 바들바들 떨어서ㅜㅜㅜ

  • 3. ㅇㅇ
    '15.11.1 1:18 PM (58.140.xxx.252) - 삭제된댓글

    제가 애견호텔 정말 싫어하는편인데
    사박오일 일정이면 애견호텔에 보내겠어요
    시간이 너무 긴거같아요

  • 4. .....
    '15.11.1 1:18 PM (211.246.xxx.133)

    1박2일이면 모를까
    그이상은 혼자두는건 아닌거 같아요
    저희는 강아지가 호텔다녀오면 힘들어해서 친척에게 맡기는데 맡길때없음 호텔에 맡기는수밖에요 혼자두는건 아닌거 같아요

  • 5. ...
    '15.11.1 1:21 PM (223.62.xxx.12)

    일박 이상은 무리에요.
    호텔이나 24시간 병원에 맡기세요.
    이상 16살이 다 되어가는 슈나 아짐였습니다..

  • 6. 집에 혼자두면
    '15.11.1 1:28 PM (110.70.xxx.229) - 삭제된댓글

    하루종일 짖어요.
    시끄러워서 아래윗집 괴로워요.
    울집개는 안짖는다 하지만 주인나가고 나면 짖어요.

  • 7. 오늘하루
    '15.11.1 1:30 PM (182.230.xxx.75)

    강사모 들어가시면 개인시터 많으세요. 가까운 곳에 사시는 분으로 알아봐서 맡기시면 될 것 같아요. 저도 매번 그러는데 제가 데리고 있을 때보다 더 잘 관리를 해주시드라구요.

  • 8. ...
    '15.11.1 1:45 PM (110.70.xxx.117)

    저도 강사모에서 같은 지역 시터한테 맡겼더니
    애견센터보다 훨씬 좋더라고요. 찾아보세요.

  • 9. 윗님들
    '15.11.1 1:50 PM (118.33.xxx.71) - 삭제된댓글

    강사모가..정확히 카페 이름이 뭔가요..

    네이버에서 강사모 검색하니 카페가 여럿이 줄줄뜨고..
    메뉴를 보니 시터쪽도 활성화 안되어 있는것 같아서
    정확히 강사모 카페가 어디인가요. 회원수 몇명인데죠? ㅠ

  • 10. ....
    '15.11.1 1:53 PM (114.204.xxx.212)

    근처에 집에서 봐주는 펫시터 알아보세요
    겁많은 아이를 집에 혼자 두거나 호텔에 맡기는거보다 낫죠

  • 11. ...
    '15.11.1 1:53 PM (110.70.xxx.117)

    http://cafe.naver.com/dogpalza

    여기요.
    1,275,025 네요.

  • 12. 순하면
    '15.11.1 2:03 PM (211.36.xxx.125)

    저희집에서 봐드릴수도 있어요.ㅎㅎ

  • 13. 사는동네
    '15.11.1 2:09 PM (223.62.xxx.175)

    지역 커뮤니티에서 시터 구해보세요

  • 14. 귤사과
    '15.11.1 2:09 PM (223.33.xxx.4)

    강아지 혼자 낑낑댈껄 생각하니 짠해 죽겠네요ㅠ

  • 15. 차라리
    '15.11.1 2:14 PM (119.194.xxx.182)

    여기에 지역 밝히셔도 봐주실뿐 많이 있지 않으실까요?

  • 16. 원글
    '15.11.1 2:28 PM (203.90.xxx.225)

    펫시터 믿을만한가요?
    그게 또 걱정이네요

  • 17.
    '15.11.1 3:24 PM (223.62.xxx.99)

    알아보고 고르셔야 되겠죠
    미리 직접 방문해서 환경도보고 분위기도 보고해야죠
    저도 강아지 혼자 집에서 낑낑거리고 있을꺼 생각하니
    맘이 안좋네요
    맘 같아선 저희집에서 봐드리고 싶지만 울집 강아지가
    성격이 쵸큼 까칠한 아가씨라서요....

  • 18. ....
    '15.11.1 3:24 PM (108.173.xxx.157)

    혼자두는것 보단 펫시터가 나을것같아요.
    저는 강아지를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데
    키울 형편이 아직 안돼서 못기르고 있거든요.
    공원에서 강아지보고 동물농장 보는걸로 대리만족을 하고 있지만 ㅠㅠ
    제가 한국에 있다면 펫시터 여러번 했을것 같아요.ㅎㅎ
    주변 친구에게 잠시 맡기면 안되나요?
    좋은 펫시터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인터넷에서 찾아 내새끼 덜컥 맡기기엔 또 사람일은 모르는거니 ㅠㅠ
    82cook에 지역명이랑 함께 펫시터구하신단 글 올려도 많이 도와주실것 같아요 ㅎㅎ

  • 19.
    '15.11.1 3:25 PM (110.70.xxx.241) - 삭제된댓글

    4박을 어찌 혼자 두려고 생각하시나요?
    2박도 강아지한테는 공포의 시간이에요
    하울링해서 이웃에게도 민폐구요
    믿을만한 호텔에 맡기고 사회성이 없으니 그냥 방에만 있게 해달라고 합니다 좋아하는 이불하고 밥그릇 물그릇 넣어주고요

  • 20. 이런겨우
    '15.11.1 3:38 PM (182.221.xxx.5)

    생길까봐 강아지 더 못키우겠어요.
    아이들이 엄청 키우고 싶어하고 저도 예쁜데,
    지인보니 아무리 힘들어도 외출했다 들어와 그 길로 바로 산책하러 나가고, 여행도 데리고 가는데, 강아지 안 받는 호텔은 못(안) 들어가니 숙박 포기하고 그 날로 돌아오기도 하고. . . 이 정도 희생(?) 할 엄두가 안나요.
    16살로 얼마전 강아지 죽어서 엄청 힘들어 하는데, 숙연해지더라구요.

  • 21. ㅇㅇ
    '15.11.1 4:24 PM (121.155.xxx.52)

    저라면 그 아이 친구 알바로 다시 부를거 같아요
    하루 한시간 집에와서 케어 , 응아나 물 갈아 주는것 해 달라고 하는거요
    즈이 멍멍이는 예민해서 호텔에 맡겼다가는 스트레스 많이 받아 할것 같아서요
    아니라면 이김에 인근 전문시터 한분 찾아 놓으시면 호텔보단 낫지 싶네요

  • 22. 원글
    '15.11.1 4:41 PM (203.90.xxx.225)

    평촌지역이예요.
    혹 안심하고 맡길수있는 펫시터 소개해주심 감사드려요~

  • 23. 평촌맘
    '15.11.1 11:21 PM (104.138.xxx.143)

    저도 평촌지역이라 자주 아이 맡기돈 펫시터분 계신데, 지금을 일을 안하시는지 강사모 게시판에 글을 모두 삭제하셨네요.
    블로그 링크 걸어드릴께요. 연락해보세요.
    안하시면 다른 강사모에서 평촌 펫시터 검색하시면 몇 분 검샏돼요. 후기 보고 하시면 괜찮으실 것 같아요.
    전 매번 펫시터한테 맡겼는데, 잘 돌봐주고 산책에 목욕까지...애견 호텔과 비교해봐도 대만족이었어요.
    http://m.blog.naver.com/songlee7667/50131305646

  • 24.
    '15.11.2 12:10 AM (203.226.xxx.109)

    주인없는개 하루종일 짖는데 민폐라고는 전혀 생각지 않으시나봐요

  • 25. ,,,,,,
    '15.11.2 4:46 AM (220.86.xxx.90) - 삭제된댓글

    펫 시터 잘 골라야 됩니다

    이상한 사람이면 큰일나요

    가기 전에 미리미리 방문해서 대화도 나눠보고 환경도 보세요

    그리고 강아지도 함께 데려가서 익숙해지게 해보세요

    빈손으로 가지마시고 갈때마다 괜찮은 과일이라도 사들고 가시면..방문이 크게 민폐가 되진 않을거에요

  • 26. ,,,,,,
    '15.11.2 4:49 AM (220.86.xxx.90) - 삭제된댓글

    위에 링크 보니..믿을만 하겠네요

    저렇게 확실하게 다 밝히고..저런 곳은 믿어도 될 것 같아요
    베란다에 방충망만 확실하게 되어 있는지만 확인하세요..낙상사고 없도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548 프랑스를 파리 말고 여행 간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13 문의 2015/11/02 1,768
496547 쉐프윈냄비 고민이네요 10 스텐 2015/11/02 3,802
496546 응답하라1988, 저 정의여고 89년에 졸업한 사람입니다 30 정의여고졸업.. 2015/11/02 9,356
496545 파 김치 담으려하는데 마른오징어넣고 하는방법 2 으싸 2015/11/02 1,395
496544 한·중·일, 3년 반 만에 “3국 협력 체제 복원” 外 세우실 2015/11/02 515
496543 어버이.jpg 1 ㅇㅇ 2015/11/02 663
496542 동해 표기 airing.. 2015/11/02 339
496541 오해를 받고있는 기분이 들 때 처신 4 어쩌나요 2015/11/02 1,379
496540 영어가 힘들다고 학원 그만두고 싶다네요. 6 중1학년 2015/11/02 1,630
496539 밥만 먹고 나면 피곤하다고 드러눕는 남편... 22 맨날 드러눕.. 2015/11/02 3,958
496538 요즘 상담받으러 다니는데 원래 이런건가요 6 상담 2015/11/02 1,473
496537 급 부동산질문)전세 세입자인데.. 4 모닝콜 2015/11/02 977
496536 아이가 약사가 되고싶다는데 자소서.. 3 궁금 2015/11/02 1,434
496535 세상에 이럴 수가...... 2 $$$$$ 2015/11/02 1,190
496534 음악들으면서 공부하는거 4 자식이왠수 2015/11/02 748
496533 드라마 애인있어요 9 .. 2015/11/02 2,584
496532 어제 이마트 기모 레깅스 추천해주신분.. 2 기모레깅스 2015/11/02 3,361
496531 국민에 거짓말·눈속임…정체성 명목으로 ‘국가주의 부활’ 外 2 세우실 2015/11/02 458
496530 조카 출산 선물 2 외동맘 2015/11/02 1,127
496529 경희대 크라운관가려는데요 2 모모 2015/11/02 1,293
496528 아빠가 은퇴후 혼자 전주 여행 갔던데 생각나서요. 7 2015/11/02 2,427
496527 자전거 핸들에 끼우는 장갑 뭐라고 검색하면 될까요? 3 자전거 2015/11/02 826
496526 국정화 반대 온라인 서명 오늘까지 49 호호맘 2015/11/02 485
496525 아이유 음원 1등이라는데 도통 들어본적도 없어요. 49 음원조작? 2015/11/02 2,838
496524 냉장고에 안넣고 푸석한 사과 오래보관하는 법이 있나요 7 푸석한사과보.. 2015/11/02 2,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