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냉증이 심하야 미칠것 같아 족욕기를 사려고 검색했는데요
전기 족욕기는 보통 7~~10만원대네요.
근데 돈이 문제가 아니라 사놓고 잘 안쓰면 집도 좁은데 자리만 차지하게 될까봐
그냥 플라스틱 족욕통을 사서 쓸까 고민이 되네요.
뚜껑도 있고 물 식으면 옆에다 전기 주전자 갖다 놓고 더운물 보충하면 될것 같은데....
남편이 뭔 궁상이냐고 그냥 전기 족욕기를 사라는데
저는 저 덩치를 들고 다니기가 더 귀찮을것 같아요.
플라스틱 통은 그냥 욕조에 두고 써도 되니까.... 간편할것 같고요.
족욕통 써보신분들 괜찮던가요?
물이 너무 빨리 식어 불편한가요?
전기 족욕기 쓰시는 분들, 후회 없이 잘 활용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