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싫은 사람이 자꾸 선물보내고 그러면...

어떡하세요? 조회수 : 1,027
작성일 : 2015-11-01 01:24:16

학부모 모임에서 만난 분이 집 앞쪽에 와 있는데 잠깐 차한잔 할수 있냐 전화해 봤다,

진짜 준비물 몇 번, 반 돌아가는 사정 몇번 이야기 해준걸로 고맙다고 기프티콘 보내고 그러세요.

몇만원대...

근데, 우리 애도 이 댁 아이를 굉장히 버거워하고

저도 좀 부담스런 스타일이라 여기거든요. 모임같은데서 만나도 농담은 잘 통하는 편이었는데

묘한 아집, 제가 느끼기에는 과하다 싶은 적극성(매사) 같은게 느껴져서 전

그닥 가깝고 싶지 않아요.

근데, 제가 잠깐 별 것 아닌 도움 줬던 어떤 계기로 요즘 너무 자주 연락하고

만나자 하고, 일이 바빠 못 간다면 선물 보내고

아 좀 부담스러운데 어떻게 대해야하나요?

당장, 기프티콘으로 또 무슨 선물을.

이거 어떻게 거절해야 서로 맘상하지 않을까요?

IP : 119.149.xxx.1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5.11.1 3:36 AM (218.48.xxx.189)

    부담스럽다고 말하거나 아무말하지말고 받고 답례는 하지마세요~
    먼저 연락하지마시고요 이러면 알아서 끊어질거에요..^^;
    저는 주로 주는 쪽이 었는데 쌍방교류가 안되면 자연스레 멀어져요 이런식으로 많이 끊겼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164 대화는 잘 통하는데, 남자같은 느낌이 안드는 사람. 9 dd 2015/11/25 2,804
503163 이번주 인간극장 보시는분! 4 케세라세라 2015/11/25 3,302
503162 전두환 대통령 부조금 6 ... 2015/11/25 4,056
503161 연로하신 부모님 스마트폰 쓰시나요? 22 휴대폰 2015/11/25 2,080
503160 생애 첫 차 구입... 주의할 점이라면 2 깐돌이네 2015/11/25 780
503159 코트나 패딩안에.입을 옷 어디서 사나요? 1 2015/11/25 1,730
503158 아이가 다쳤을때요 4 -_- 2015/11/25 717
503157 공부습관 트레이너 또는 자기주도학습? 4 ... 2015/11/25 1,447
503156 조언을 구합니다 3 난감 2015/11/25 555
503155 군대에서 유격훈련하다 손 다친 사람 49 아우 2015/11/25 866
503154 홍콩 통충역 Mu Min Cumberland Presbyter.. 17 오늘추워 2015/11/25 1,220
503153 소리에 너무 민감한 나 17 미침 2015/11/25 3,512
503152 박망구 프라하로 쑝 14 또나가 2015/11/25 2,466
503151 북방계미녀가 부러워요.. 22 미인 2015/11/25 7,952
503150 소라넷 도망가라고 알려준(?) 강신명 경찰청장 4 세우실 2015/11/25 2,293
503149 아기때 키 몸무게 적게 나가면 .. 49 .. 2015/11/25 1,347
503148 2016 3년특례 3 궁금해서 2015/11/25 820
503147 비립종있는분들 있나요?? 6 궁금 2015/11/25 3,266
503146 코가 딸기코 되가고 있어요. 000 2015/11/25 679
503145 혹시 신주쿠 잘아시는 분 계실까요~~~? 10 샤랄 2015/11/25 1,197
503144 대학로 또는 종로 맛집 부탁드려요~ 소심이^^ 2015/11/25 590
503143 걷기 다이어트 성공한 이야기 36 bs 2015/11/25 24,268
503142 다산신도시 분양받는거 어떨까요? 1 고민 2015/11/25 2,475
503141 겨울가죽부츠 5 오솔길 2015/11/25 1,629
503140 비교 제대로 해보시고 상담 잘 받으셔야해요 금융사 2015/11/25 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