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평생 소원이라면서 하는말이...
엄청 예뻐져서 남자들 손짓 한번에 마구마구 휘두르고 싶다고....
70대 노인인데 저런말을 하다니 놀랍더라구요. 외모는 많이 다르지만, 내면은 고소영과 똑같더라구요.
하긴 끼가 그리 넘치니 그시절에 집도 잘사는데다 숙대 나와서 방송국에 들어가~~
가정부 역할만 주구장창 하는데도 연예인의 길을 걸었겠지요.
외모 떨어져도 끼있는 여자 있고, 외모 예뻐도 끼없는 여자 있더라구요.
그당시 깜놀해서 기억이 나네요.
그러면서 자기 젊을때 말잘해서 나름 인기 많았다면서~~남자 앞에서 밥도 팍팍 먹고싶어도 조금 먹고 그랬다면서~~
별로 믿기진 않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