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살 나이차이 어때요?

ㅇㅇ 조회수 : 4,713
작성일 : 2015-10-30 17:34:37

결혼생각하면서 만나는 남자가 35살이에요

7살 나이차이... 어떻게생각하면 많고 어떻게생각하면
그리많은것같지도않고


사실 딱 지금에야 괜찮은데 제가30대 초중반때이미 40대고


더 나중을 생각해도 괜찮을지 잘모르겠어요
겪어보질않아서요... 어떨까요?
확실히 나이차이가 있으니 이해심도 많고, 가볍지않아서 좋은데
체력적인부분과 기타것들에 대한 것은 확신이 안서네요


생긴건 동안이고 운동도 열심히해서 오히려 또래들보단 훨씬
나을거라 생각이 드는데 나이먹어가는건 어쩔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은연중에 19금 관련해서 자기가 모자르면 어쩌냐, 네가 만족못하면 어쩌지 운동열심히 해야겠다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데 전 아직 별 차이를 못느끼는데 남자가 이러면 어떻게 안심?시켜줘야하나요


괜찮다고 아니라고 칭찬해주고있긴한데요...)
IP : 59.10.xxx.2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30 5:42 PM (223.62.xxx.120)

    6살차이남자랑사겨봤는데 솔직히 워낙동안이라 별로 상관없었어요. 체력적인 문제는 나이차도 있겠지만 솔직히 개인차가 있어서... 운동꾸준히하고 활력있으면 딱히 ....
    어려도 술먹고 잠자기 바쁜 남자가 오히려..더 ....문제에요

  • 2. 얼굴과 몸은 딱히 일치하지가..
    '15.10.30 5:46 PM (222.121.xxx.62)

    아무리 동안이라도 병걸릴건 다 걸리고 하더라구요...;
    여자도 아무리 동안이라도 조기폐경될 사람은 다 되구..
    에구구...

  • 3. ㅇㅇ
    '15.10.30 5:49 PM (61.84.xxx.101)

    저희 부모님이 6살 차이인데 엄마가 아빠 병수발 드는데요
    확실히 남자들이 먼저 죽는거 같아요. 병도 더 빨리 걸리고..
    동갑이 제일 좋은듯.

  • 4. 원글님이랑 동갑
    '15.10.30 6:09 PM (175.209.xxx.110)

    인데 전 일곱살 차이 남자 거부감 없이 딱 좋은데....ㅎ 주위에 괜춘한 사람이 없어서 탈이지 ㅠ

  • 5. ..
    '15.10.30 6:24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서로 젊을때야 뭐가 문제겠어요. 사람나름이죠.
    원글님 53살에 남편 60되서 퇴직하면 한숨부터 나오고
    늙어서 남편병수발 일찍하고 떠나면 여자혼자 살아야하는 적막감이 크죠.

  • 6. 흠~
    '15.10.30 6:45 PM (113.131.xxx.237)

    저희 시부모님 8살 차이...
    한분은 74,한분은 82 그냥 같이 늙어 가십디다...
    아버님이 건강하시고,활기찬분이시라...
    동갑끼리 결혼했다고 남편 병수발 안 들고 살 수 있는지?
    그런건 나이차랑 별 상관 없지 않나요?
    동갑이라도 보수적이고 귄위적이고 본인 위주인 남편땜에
    암고생한 사람도 봤어요...

  • 7. .....
    '15.10.30 7:19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남녀사이의 사랑에는 나이차는 아무 상관없고
    살다보면 도무지 극복할수 없는 가지가지 개인차는 있지요ㅠ.ㅠ
    나이가 많아도 돈이 없어도 못생겨도 하루하루 행복한 남녀가 있고
    모든 것을 다 갖춘 듯 보여도 끝내 엇갈린 영혼으로 불행한 부부가 있지요~~

  • 8. 별로임
    '15.10.30 9:23 PM (1.240.xxx.48)

    개인차가 있지만 성생활문제있음

  • 9. ..
    '15.10.31 8:46 AM (121.138.xxx.73)

    지인이라면.......결사 `반대`하고싶네요.
    아주 늙어서 70~80대가 되면 모를까...세대차이가 10년씩 나는건 기본.
    건강,마인드,친구..갭이 큽니다.
    안가본 길이라서 그런지모르겠으나 부부는 친구..정도의 나이차가 딱인거같아요.
    개인차......거기서 거기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689 大고양이 3마리 데리고 제주도로 이사갈 수 있을까요? 5 ... 2016/01/23 1,545
520688 30넘은 여자분들은 성비불균형 시대에 연하랑 결혼하는게 좋을듯 .. 4 왕굿 2016/01/23 2,538
520687 명절때 시댁식구들과의 여행.. 한방에서 같이 자는거 이상한거죠?.. 12 ??? 2016/01/23 3,847
520686 복비는 선불인가요??자꾸 전화와서 복비달라하네요ㅠㅠ 24 2016/01/23 5,225
520685 유명한 죽집에 김치불낙죽(?)..집에서 비슷하게 만들 수 있나요.. 1 날개 2016/01/23 1,107
520684 어떤아이 3 111 2016/01/23 1,134
520683 우리나라 인간들은 왜 편의점에 들어와서 길을 물어보나 짜증나게 15 ㅇㅇ 2016/01/23 6,086
520682 섬유유연제 발암물질 없나요? 3 . 2016/01/23 4,655
520681 소근육미발달청소년, 훈련시켜야 될까요? 3 남아청소년 2016/01/23 775
520680 피아노 터치 약한 게 악력과 연관 있을까요? 3 악력 2016/01/23 2,205
520679 전세집..빌트인 전기레인지 어떻게하죠? ㅜㅜ 7 .. 2016/01/23 2,950
520678 리모델링 공사일하는아저씨들 뭐 사다드릴까요 4 ........ 2016/01/23 1,285
520677 서울날씨가 내일 영하18도라는데 상상이 안가네요 33 .... 2016/01/23 13,254
520676 이성경 발연기 정말 보기 힘드네요 .. 유망한 신인 아닌가요 ?.. 20 모모 2016/01/23 7,449
520675 진주귀걸이사려고하는데요 2 아기사자 2016/01/23 1,659
520674 딸 분유 먹이던 처제 성폭행 미수…형부 집행유예 5 샬랄라 2016/01/23 4,693
520673 30대 극후반 미혼인데 남자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게 뭔지 모르겠.. 9 남자마음? 2016/01/23 5,007
520672 고등학교 국어) 지문을 빨리 못읽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교육 2016/01/23 1,262
520671 세입자분이 이런경우 어떻게 합니까? 12 ^^* 2016/01/23 2,444
520670 조심성없는 시누이들 10 2016/01/23 3,333
520669 누리예산은 원래 복지 부문 아닌가요? 2 생각좀 2016/01/23 397
520668 남편에게 매일 애교 떨고 살아요 32 ddd 2016/01/23 7,619
520667 완전 신기한 일.. 11 감기조심 2016/01/23 5,493
520666 네네치킨 해피무현 이런거 하는이유가 뭔가요? 3 ss 2016/01/23 2,115
520665 2~3년전에 키톡에서 히트였던 갈비레시피 좀 찾아주세요ㅠㅠ 6 ... 2016/01/23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