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가계부 샀어요.
끊임없이 뭔가를 사려고 두리번거려요.ㅜㅜ
그래봤자 허한 마음이 채워지는것도 아니고. 카드값만 왕창 나왔네요.
스마트폰 어플도 쓰고있지만.
한눈에 세부내역까지 볼수있고. 뭔가 종이에 쓰는것도 좋아서 사봤어요.
부디 가계부 열심히 쓰면서 정신차리길!!^^
82님들 좋은 하루 되세요~.
1. 우렁된장국
'15.10.29 11:34 AM (5.254.xxx.148) - 삭제된댓글전 가계부 십년째 쓰고 있는데....
가계부 궁극적인 목적은 절약 아닌가요?
그런데 제 경우 절약의 효과는 전혀 없구요.
내가 그때 부조를 얼마했지?, 내가 이 물건을 언제 얼마에 샀지?
이런 참고 용도로만 적극 활용되고 있네요 ㅎ2. 치즈생쥐
'15.10.29 11:35 AM (59.31.xxx.212)가계부 어디에서 사셨어요?
정보좀 주세요3. 직딩맘
'15.10.29 11:36 AM (210.118.xxx.69) - 삭제된댓글저도 종이로 된 가계부 마련해야 할까봐요.
어디서 사셨는지 알려주세요.. 어떤게 좋은지..
우렁된장국님 말씀처럼 부조얼마했나, 얼마 들어왔나.. 그런거 정말 필요해요..4. 우렁된장국
'15.10.29 11:41 AM (5.254.xxx.148) - 삭제된댓글저는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하고 있어요.
리채 라는 프로그램인데
처음 접하시면 쉽고 깔끔하지 않고 좀 복잡해서 헷갈리실거여요.
이해하고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려요
http://www.mdiwebma.com/webma2/board/?mode=read&id=12&bid=11477&page=1&cate=&...
검색해보면 좀 쉽고 직관적인 가계부도 많을거여요5. 잘하셨어요
'15.10.29 11:41 AM (1.246.xxx.108)종이 가계부 적으면 확실히 덜 소비하더라구요. 전 그렇던데요~
원글님은 아니지만 가계부 검색질 눈빠지게 한 1인으로서,,, 가계북. 이거 괜찮고요(단점 무거움)튼튼하고 쓸 공간 많아요. 근데 전 올해는 table talk 사에서 나온 캐쉬북으로 갈아타려고요ㅠ 예쁘고 가벼워서...가계북은 무난한 매력이있지요~6. 우렁된장국
'15.10.29 11:41 AM (5.254.xxx.148) - 삭제된댓글저는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하고 있어요.
리채 라는 프로그램인데
처음 접하시면 깔끔하지 않고 좀 복잡해서 많이 헷갈리실거여요.
이해하고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려요
http://www.mdiwebma.com/webma2/board/?mode=read&id=12&bid=11477&page=1&cate=&...
검색해보면 좀 쉽고 직관적인 가계부도 많을거여요7. 매년 농협가면
'15.10.29 11:44 AM (218.235.xxx.111)종이가계부 주던걸요
두세번 받아왔는데..쓸일이 없어.이젠 안갑니다만,8. 잘하셨어요
'15.10.29 11:44 AM (1.246.xxx.108)앗 table talk사가 아니고.. 안테나샵에서 나온 table talk 시리즈 중에 있는 캐쉬북이에요~
9. ..
'15.10.29 12:07 PM (211.213.xxx.10) - 삭제된댓글우렁된장국님 저와 같네요.
저도 주로 경조사비용 체크 그리고 남편의 1년 지출 사항 체크해요.
절약은 딱히 안되네요. 남편이 경조사비를 많이 내니 절약 하고픈 맘이 안 생겨요.10. 잘하셨어요님.
'15.10.29 12:46 PM (112.150.xxx.194)오~~저도 '가계북' 샀어요.
뭔가 알차보이기도하고, 요새 검색질에 좀 지쳐서, 유명한거같아서 그냥 샀어용^^ 말씀하신 캐쉬북도 본거같아요.
열심히 써볼랍니다^^11. 아.
'15.10.29 12:48 PM (112.150.xxx.194)농협 가계부 받고싶은데. 농협 거래도 없고. 때맞춰서 찾아가기도 어려워서 그냥 샀어요.
지역카페에 해마다 나눔 올라오는데, 저는 맨날 뒷북이라 한번도 못받아봤어요.12. ------
'15.10.29 12:58 PM (125.177.xxx.188)저는 항목에 맞추는 게 귀찮아서 그냥 노트에 써요.
지출만 쓰는 거지만
주별 월별 통계를 완전 수작업으로...ㅎ
하다보니 좋아요.
검토도 하게 되고, 단순 합산작업에서 이젠 분석 단계를 충실히 해요.
별로 낭비는 안 하지만, 모든 지출과 흐름을 알고 있다는 사실이 묘하게 만족감을 줘요.
긴장도 하게 되고요.
버리긴 아까웠던 노트들이 그렇게 수십권 쌓였어요.13. 우와
'15.10.29 1:14 PM (112.150.xxx.194)수십권이라니. 대단하세요.
예전에, 싱글일때는 님처럼 모든 지출의 흐름을 다 파악하고 있었거든요.
저를 좀 정돈해야할 필요가 있는거같아요.^^14. 저도
'15.10.29 2:38 PM (183.98.xxx.46)가계부 쓴 지 몇 년 되었네요.
물건 살 때 영수증 꼼꼼하게 챙기고
영수증 없이 길거리에서 물건 샀을 때는
핸드폰 메모에 적어놓았다가
일주일에 한두 번씩 몰아서 정리하니 힘들 게 없어요.
근데 윗분 말씀대로 수입과 지출의 흐름을 정확하게 알게 되니
일종의 안정감과 만족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반대로 매달 결산할 때마다 내역 확인하면서 기분이 다운되는 것도 피할 수 없네요.
애 둘 대학생이라 3년째 계속 적자거든요.
얼른 졸업시키고 가계부가 흑자로 돌아설 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참! 전 양지사에서 나온 가계부만 써요.15. 결혼29년차
'15.10.29 11:51 PM (175.223.xxx.192)86년말에 결혼해서 87년부터 가계부 썼어요.
그날그날 일기처럼 사건?이나 행적?도 메모하고요.
옛날꺼 들춰보면 나름 재밌습니다.
저는 여성지 가계부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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