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부모 돈 많이 벌려면 뭘해야 할까요 ?
부러움과 자괴감도 들고 자극도 받고 간답니다
40대 한부모에 흙수저 ㅠ 제 조건은 최악입니다
못난엄마라 늘 죄스럽지요
일할용기는없는데 생계는벼랑이고 우울하네요 ㅠ
공장 정규직도 나이제한있고 식당이나 투잡 쓰리잡 할까요,?
비슷한 환경에 계신분들께 조언을 구해봅니다
1. 저도
'15.10.27 8:50 PM (218.235.xxx.111)고민중인데
월급 받아서는(백만원 남짓) 답이 없어요
영업말고는...그것도 쉬운거 아니고...
아정말..2. ...
'15.10.27 9:08 PM (219.249.xxx.114)귀에 안들어오실지 몰라도 건강을 잃으니 아무것도 소용이 없네요.
저도 난치병에 걸리기 전에는 아이공부, 돈 걱정이 제일 많았는데 제발 건강하기만 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3. ᆢ
'15.10.27 9:13 PM (113.52.xxx.178)네 새겨듣겠습니다
저도 한동안 건강이 안좋아쉬었거든요4. ᆢ
'15.10.27 9:29 PM (113.52.xxx.178)재택알바 같은거 믿을수있을까요
5. 동네보니
'15.10.27 9:33 PM (58.143.xxx.78)떡볶이가게 웬만한 곳보다는 되던데요.
아들 의대다닌다는데 소문나다보니
떡볶이랑 아이들 등교길에 사먹는 아침 주먹밥
엄청나요. 학교가 몇개 모여있고 수요도 많은 편이긴 합니다.
음식솜씨있으면 분식집도 가능할듯6. 한부모와
'15.10.27 9:43 PM (58.143.xxx.78)기초수급자나 차상위 신청해보세요.
긴급자금도 진짜 되는지 청해보시구요.
재택알바같은건 큰 벌이와 연관이 없을듯 하네요.
몸이 약함 그 컨디션에 맞춰서 할 만한 일을
찾으세요. 무리하다 병원비 더 듭니다.
법무사 사무실같은데도 주부직원 찾던것 같고
구인광고 함 보세요. 갠적으론 40에 시작해 그 경험으로
60대에도 할만한 일을 찾아보는게 좋지 않을까요?7. ᆢ
'15.10.27 9:43 PM (113.52.xxx.178)감사합니다
8. ,,
'15.10.27 9:55 PM (1.236.xxx.207) - 삭제된댓글울 이모네가 집에 부도가 나서 빚 갚느라고 안해본 일이 없으셨는데요..
붕어빵장사가 그래도 제일 많이 남았다고 하셨어요. 월 300정도
수퍼마켓은 몸이 너무 고되구요 치킨집도 하셔서 빚을 다 갚긴 했는데
소자본에 장사하려면 자리좋은 곳에 붕어빵이나 계란빵 , ,풀빵 해보심이 어떨지...
어제 남편이 유명하다는 계란빵을 사왔는데 그 부부도 그 장사로 건물 샀다고 하더라구요.
지나가다가 보긴했어도 2평남짓 점포인데 그 정도일줄은 저도 좀 놀랬어요.9. ,,
'15.10.27 9:56 PM (1.236.xxx.207) - 삭제된댓글울 이모네가 집에 부도가 나서 빚 갚느라고 안해본 일이 없으셨는데요..
붕어빵장사가 그래도 제일 많이 남았다고 하셨어요. 월 300정도
수퍼마켓은 몸이 너무 고되구요 치킨집도 하셔서 빚을 다 갚긴 했는데
지금은 나이가 드셔서 공인중개사 따서 부동산 하시네요.
소자본에 장사하려면 자리좋은 곳에 붕어빵이나 계란빵 , ,풀빵 해보심이 어떨지...
어제 남편이 유명하다는 계란빵을 사왔는데 그 부부도 그 장사로 건물 샀다고 하더라구요.
지나가다가 보긴했어도 2평남짓 점포인데 그 정도일줄은 저도 좀 놀랬어요.10. ,,
'15.10.27 9:57 PM (1.236.xxx.207) - 삭제된댓글친척중에 한분이 부도가 나서 빚 갚느라고 안해본 일이 없으셨는데요..
붕어빵장사가 그래도 제일 많이 남았다고 하셨어요. 월 300정도
수퍼마켓은 몸이 너무 고되구요 치킨집도 하셔서 빚을 다 갚긴 했는데
지금은 나이가 드셔서 공인중개사 따서 부동산 하시네요.
소자본에 장사하려면 자리좋은 곳에 붕어빵이나 계란빵 , ,풀빵 해보심이 어떨지...
어제 남편이 유명하다는 계란빵을 사왔는데 그 부부도 그 장사로 건물 샀다고 하더라구요.
지나가다가 보긴했어도 2평남짓 점포인데 그 정도일줄은 저도 좀 놀랬어요.11. ᆢ
'15.10.27 10:05 PM (113.52.xxx.178)자리잘잡음 붕어빵 오뎅도 줄서서 사먹더군요
겨울 한시적인거만 빼면 ᆢ12. 나도 하고싶다.
'15.10.27 10:25 PM (211.48.xxx.173)붕어빵 오뎅
13. ...
'15.10.27 10:41 PM (223.62.xxx.108)현실적으로 아줌마들이 그나마 큰돈 만지는업은 보험이에요. 저희남편이랑 같이 일하는 팀에서 전단지 나눠주는 아줌마들도 보험설계사들인데 상담실력은 안되고 찌라시 나눠주는 일하는데 일당 10~15만원 벌어요. 일하는 시간 8~10시간정도 일하구요. 보험도 팀별로 라인 잘타고 들어가면 알바만해도 250은 벌어요
14. 헐
'15.10.28 12:08 AM (113.52.xxx.178)일당탐나네요ᆢ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9862 | 아들 셋인 엄마는 진정 씩씩한가요? 6 | 궁금댁 | 2015/11/14 | 1,682 |
499861 | 컴이 바이러스 감염됬는데 수리비용이 150만원 달라고... 3 | 바이러스 | 2015/11/14 | 2,025 |
499860 | 캡사이신 1 | .... | 2015/11/14 | 642 |
499859 | 비오는 날 파마 정말 안나올까요? 2 | 유유유유 | 2015/11/14 | 1,203 |
499858 | 티스토리 초대장 있으신분 초대좀 부탁드려요 3 | 로아 | 2015/11/14 | 557 |
499857 | 길냥이 먹이를 줬었는데 1 | 비가 와요 | 2015/11/14 | 879 |
499856 | 지금 청와대에 그언니없어요? 13 | 긍금 | 2015/11/14 | 2,663 |
499855 | 몽니 1 | ㅇ | 2015/11/14 | 438 |
499854 | 여상이 잘 나가던 때가 분명 있긴 있었어요 49 | @@ | 2015/11/14 | 8,085 |
499853 | 겨울에 쌀을 어느 정도 오래 먹을 수 있을까요? 6 | 궁금 | 2015/11/14 | 826 |
499852 | 입술에 필러 맞아보신 분 소환해요~~ 6 | 필러 | 2015/11/14 | 9,930 |
499851 | 고등학생들이 쓰기 제일 무난한 스마트폰 기종 추천바랍니다 1 | 스마트폰 | 2015/11/14 | 746 |
499850 | 집에서 손님 식사초대하거나 재우는 거 힘든 일이네요 6 | 파란들 | 2015/11/14 | 3,218 |
499849 | 드라마 엄마에서 받은 수표 얼마일까요? 4 | 음 | 2015/11/14 | 1,680 |
499848 | 사춘기 아들한테 좋은 마스크 팩 추천 4 | 아들맘 | 2015/11/14 | 1,070 |
499847 | 차홍 뽕고데기 어떤가요? 6 | ;;;;;;.. | 2015/11/14 | 5,576 |
499846 | 나만의 세상에서 어떻게벗어날까요; 6 | 하와이 | 2015/11/14 | 1,000 |
499845 | ebs최요비 새 포맷 괜찮을까요? | ... | 2015/11/14 | 810 |
499844 | 배추한통 막김치 절이는 시간 좀 알려주세요 1 | kkk | 2015/11/14 | 2,668 |
499843 | 체크?신용? 어떤거 쓰세요? 2 | 치킨킨 | 2015/11/14 | 754 |
499842 | 10년 장기근속 보너스 2 | ... | 2015/11/14 | 1,672 |
499841 | 캐리어 (키플링) 손잡이 유상수리해보신 분 1 | ㅇㅇ | 2015/11/14 | 1,755 |
499840 | 3대 욕구의 비례? .... | ㅇㅇ | 2015/11/14 | 683 |
499839 | 대규모집회에도 논술시험 이상무 3 | 샬랄라 | 2015/11/14 | 1,093 |
499838 | 택배아저씨가 욕을 한것같아요.. 27 | 택배 | 2015/11/14 | 9,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