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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의 대학생아이를 한달만

이런고민 조회수 : 7,266
작성일 : 2015-10-27 15:01:36

글 지웁니다.

전반적으로 제가  벅수인증을 했군요,

답글의 성의는 고맙고 날리지  않겠습니다.

IP : 121.174.xxx.19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27 3:02 PM (218.235.xxx.111)

    님집에 남편은 없나요?

    다 큰 딸을 맡기는 대범함과
    님이 통큼에....전 깜놀 하겠습니다.

    고시원 알아보라고 하세요.

  • 2. 헐...
    '15.10.27 3:03 PM (112.217.xxx.123)

    전에 열흘에 보상은 뭐였나요??


    호구입니다.
    뭐가 고민이에요? 그냥 거절하세요. 무슨 지 딸 무수리로 님을 보는 건지 ㅉㅉ

  • 3. ...
    '15.10.27 3:04 PM (221.151.xxx.79)

    의대, 종교, 욕먹일려 작정하듯한 글이네요.
    그냥 자기가 바보같이 거절 못한게 잘못이지 남탓은.

  • 4. 이젠
    '15.10.27 3:04 PM (75.166.xxx.245)

    하숙비 계산해서 받으세요.
    그나마 밤마다 마중나가는것도 친구니까 해주는거지..원.

  • 5. 맘이
    '15.10.27 3:05 PM (118.219.xxx.147)

    맘이 허락하지 않는 부탁은 거절하세요..
    자기새끼 건사를 왜 남에게 부탁하네요..

  • 6. ㅇㅇㅇ
    '15.10.27 3:05 PM (49.142.xxx.181)

    말도 안돼요.. 가족들이 반대한다고 하세요.

  • 7. .....
    '15.10.27 3:05 PM (211.210.xxx.30)

    늦게 끝날때 데리러 가라는 글 보고 초등생인 줄 알았어요.
    집에 데리고 있는 것도 말이 안되지만 그런것까지 해야하다니... 설마 벌써 오케이 한 건 아니죠?
    종교와는 상관 없이 이런건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아이 보육 비용을 받으시던지. 초과근무까지 하는거니 수당도 받고요.
    아니면 관두는게 답입니다.
    학과 친구들과 같이 연구하고 밤새우고 그래야지요.

  • 8. ...
    '15.10.27 3:05 PM (112.220.xxx.101)

    원글님같은 사람때문에 진상들이 늘어나죠
    님이 제일 한심해요

  • 9. ......
    '15.10.27 3:05 PM (175.182.xxx.177) - 삭제된댓글

    불편하고 힘들어서 못하겠다.그러세요.

  • 10. ...
    '15.10.27 3:06 PM (209.171.xxx.40)

    지난번에 열흘 허락한 게 화근이네요.
    어차피 한번은 거절하고 아이러니하게도
    님이 욕먹고 끝날 일입니다.

  • 11. 나난
    '15.10.27 3:06 PM (121.165.xxx.12)

    대학생자녀가 있는 친구분과 원글님이면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실텐데..
    이런문제를 거절못하시다뇨..;;
    이건 아니죠..

    그냥 부담스러워서 싫다고 솔직히 말씀하시는것도 싫으시면
    아예 핑계를 대세요.
    시어른이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한다던가..
    암튼 계속 핑계거리라도 만드십시오

  • 12. ..
    '15.10.27 3:07 PM (61.72.xxx.250) - 삭제된댓글

    한번 짤라낼 때가 된듯.

  • 13. 엄청
    '15.10.27 3:07 PM (125.131.xxx.79)

    엄청 친한친구인냥 하는거 같아요 ... 그러니 님도 똑같이 친하니까..... 저번거 까지 숙박비 계산들어간당~~~ 라고 하세요 ^^ 꼭 웃으면서 쎄게 하세요

  • 14. 원글
    '15.10.27 3:08 PM (121.174.xxx.196)

    조언 고맙습니다.
    제가 좀 모자라네요,,^^

  • 15. ...
    '15.10.27 3:08 PM (203.234.xxx.155)

    그걸 왜 거절 못하는지 의아하네요.
    겨우 그정도 사이인데 그런것도 거절 못하세요?

  • 16. 아파트 지인
    '15.10.27 3:09 PM (14.38.xxx.2) - 삭제된댓글

    이웃집 아이랑 저희아이랑 같은 학교에 배정이 되었어요.
    주로 제가 픽업을 하게 되는 상황이 됐고요. 그럼 저한테 고마워 해야하는데...하느님한테 고맙대요;;;
    저도 그녀의 하느님이 예비하신듯ㅋㅋㅠ

  • 17. ㅇㅇ
    '15.10.27 3:10 PM (117.110.xxx.66)

    본인이 부담스러워하면서 거절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싫은 소리 듣기 싫어서에요?
    아님 누구에게든 착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어서??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지금 당장 불편하고 신경쓰이니 거절하겠다고 말하세요.
    정말 친한 사이라 거절하면 관계가 깨질것을 두려워할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자기 마음과 반대로 행동하고 힘들어 하세요?

  • 18. 원글
    '15.10.27 3:10 PM (121.174.xxx.196)

    아,,,,,아파트지인..님..
    그런 생각이 있는거군요, 놀라워요, 진짜~~~

  • 19. .....
    '15.10.27 3:10 PM (182.225.xxx.118)

    실습장소가 집에서 먼 경우 친구들끼리 단기로 방얻어 다니던데요
    주말엔 집에가고..
    요즘 그렇습니다.

  • 20. 나난
    '15.10.27 3:11 PM (121.165.xxx.12)

    이거 거절하시면 뱃속 편하실겁니다ㅎㅎ
    그런친구는 관계유지하지 않으셔도 되요..
    거절못하시면 호구인증

  • 21. 아파트 지인
    '15.10.27 3:11 PM (14.38.xxx.2) - 삭제된댓글

    이웃집 아이랑 저희아이랑 같은 학교에 배정이 되었어요.
    주로 제가 픽업을 하게 되는 상황이 됐고요. 그럼 저한테 고마워 해야하는데...하느님한테 고맙대요;;;
    저도 그녀의 하느님이 예비하신듯ㅋㅋㅠ
    원글님 같은 사이정도면 전 핑계대고 안맡겠어요. 염치없음.

  • 22. 제발
    '15.10.27 3:12 PM (219.248.xxx.153)

    내가 들어주기 힘든 고민은 거절해도 됩니다.
    만약 거절했는데 친구와의 사이가 틀어진다면 그냥 그 우정은 거기까지에요.

  • 23. 제발
    '15.10.27 3:12 PM (219.248.xxx.153)

    고민이 아니라 부탁이요. 흥분했나봐요.

  • 24. 알아요
    '15.10.27 3:12 PM (183.97.xxx.67)

    딱 똑 같은 경험이 있어요
    아니 어쩌면 조금 다른데 무슨 일이 있어서 친구랑 사소한 다툼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까 내가 너무 했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를 했지요.
    그랬더니 친구의 첫마디가 역시 내 기도를 들어주셨네
    이러는데 정이 뚝 떨어지더라 구요
    그런 거 있어요 모두 다 주님의 덕분이다
    결국 저는 그 친구랑 거리를 두었고
    이제는 연락도 안 해요
    물론 마음속에 그리움도 있지만
    아마 다시 만나도 우리는 그런거 안 될 거예요
    믿는 사람은 그런게 있더라구요.

    모두 다 그분이 예비 하신 거 다
    이런 거
    저는 거절할시길 바래요
    왜냐면 끝없이 부탁할 거고
    그때마다 친구에 대한 고마움 보다 기도의 응답이라고 생각할 테니까요
    거절하세요~~~

  • 25. 거절하세요.
    '15.10.27 3:13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말하니 불편할거같다고.. 핑계 대시고..
    핑계가 아니라, 그건 사실이잖아요.
    남 자식 열흘이든 , 한달이든 거둔다는거 쉽지않아요.
    잘해주면 본전이고 , 못하면 욕먹을일
    그런사람들 절대 은혜같은거 모릅니다.

    영화 밀양에서도 그러잖아요.
    살인한죄인이 하나님한테 참회하고 , 용서받았다고 흡족?해 하고...

  • 26. 알아요
    '15.10.27 3:14 PM (183.97.xxx.67)

    핑계 같은 거 대지 마시고
    그냥 담백하게 내가 마음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싫다
    이렇게 거절하세요

  • 27. ㅇㅇㅇ
    '15.10.27 3:15 PM (180.230.xxx.54)

    거절도 그분이 예비하신거니
    원망을 해도 그분의 주님께 원망을 하라고 하죠 뭐 ㅋ

  • 28. 원글
    '15.10.27 3:16 PM (121.174.xxx.196) - 삭제된댓글

    알아요,님..
    깊은 공감입닏.......
    아주 오래 전에 밥 한끼 먹다가
    제가 장난처럼 요즘 허리가 너무 아파,,했더니 그 친구의 신랑이
    하시는 말씀,,,***믿으면 싹 낫는답니다.그때 덜컥.했어요,
    근데 참 맘이 아릿해집니다. 어릴 적 친구인데 말이죠,

  • 29. ...
    '15.10.27 4:07 PM (183.98.xxx.95)

    윗님 예리하시다
    응답 거절..다 주님이 하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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