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끼는 그릇 이 나가면 과감하게 버리시나요??

힝..ㅠㅠ 조회수 : 6,253
작성일 : 2015-10-27 12:46:28

아끼는 그릇이나 아님 그냥 주로 사용하는 생활그릇 또는 접시 

한두개 이 나가면 어떻게 하세요?

그냥 쓰시는지? 아님 과감하게 버리시는지,,

전 그냥 썼는데

뭐가 어쩌구 안좋다..라는 미신도 들었던것 같은데 그런걸 차치하고

솔직히 식탁위에 내놓았을때 모양새가 빠지긴 하네요.ㅠㅠ

주부라 그런가 제 눈에 딱 들어오고,,

누구 손님이 와도 흉잡힐 일이겠죠??

아..그릇도 별로 없는데...ㅠㅠㅠㅠ

주로 쓰는 대접시와 국그릇에 이가 나가서..보기가 좀 그래요.

IP : 125.187.xxx.20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5.10.27 12:47 PM (118.139.xxx.113)

    과감히 버려요...^^

  • 2. ...
    '15.10.27 12:47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국물그릇은 그냥 버려요.
    접시는 안버리고 모셔놉니다.

  • 3.
    '15.10.27 12:49 PM (180.224.xxx.143)

    미신 때문에라도 버리지만
    그 이나간 곳에서 가루라도 음식에 섞일까
    걱정되어 버려요
    유리가루 사기가루가
    사람 죽이는 데에 쓰인다죠 서서히 살해하는 데에

  • 4. 저도
    '15.10.27 12:50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혹시라도 유리가루 같은거 섞일까봐, 그리고 손다칠까봐 바로 버려요.

  • 5.
    '15.10.27 12:51 PM (180.224.xxx.143)

    그리고 특별히 이쁘고 좋았는데 이 나간 건
    화분받침으로 활용하기도 했어요

  • 6. 헉.
    '15.10.27 12:52 PM (125.187.xxx.204)

    어머나..
    모양새 안예쁜것만 생각했지
    건강문제는 전혀 생각 못했네요..
    충격...! ㅠㅠ
    눈물을 머금고 버려야겠네요.ㅠㅠ

  • 7. 화분받침이나
    '15.10.27 12:52 PM (112.150.xxx.146)

    화분으로 쓰려고 베란다로 내놓아요.
    손이나 입대면 위험하기도 하니까요.

    오랜만에 친정갔더니
    엄마가 차리신 상에 이빠진 그릇들이 있어서 기분이 좀 그랬어요.
    나이드셔서 잘 안보이시는것도 있을테지만
    안쓴 새그릇들도 많은데요.
    있는거 좋은거 쓰고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더랬어요.

  • 8. 아끼는건
    '15.10.27 12:53 PM (183.100.xxx.240)

    주저하다가 버리긴해요.
    예전에 효재책인가에서
    이 나간 부분에 금으로 떼운거 봤는데
    배보다 배꼽이 클거 같아서
    엄두도 못내긴 하는데
    정든건 그렇게라도 활용하고싶긴해요.

  • 9. 샤방샤방
    '15.10.27 12:55 PM (49.74.xxx.122)

    근데 중국은요..음식점마다 다 이나간 그릇이에요..
    이나간 그릇에 대해 우리나와 인식이 틀려요..
    중국에서는 미신이 없는지 그냥 쓰더라구요..
    하도 이가 많이 나가서 그런지..
    손님이 다 민망할 정도에요..

  • 10. 접시가
    '15.10.27 1:01 PM (218.235.xxx.111)

    접시아랫부분쪽에 이 나간거
    몇년째 잘 쓰고 있어요.

  • 11. 접시가
    '15.10.27 1:01 PM (218.235.xxx.111)

    금간건 안쓰고 바로 버려요.

  • 12. 노노
    '15.10.27 1:06 PM (183.109.xxx.150)

    안버리고 화장대위에 놓고 반지, 시계 풀러놓거나
    장식장에 조개, 조약돌 같은거 담아두기도 하구요

  • 13. 버려요...
    '15.10.27 1:08 PM (182.230.xxx.159)

    버려요...

  • 14. 저도
    '15.10.27 1:08 PM (112.222.xxx.171)

    저도 이나간 그릇은 가차없이 버리고, 식당 가서도 다른 걸로 바꿔달라고 하거등뇽.
    중국에서는 이나간 그릇이 손님 많이 오는 집이래요 ㅎㅎ
    저도 이나간 그릇 보면 기분이 안 좋은데요..
    저희 동네 호프집에서는 이나간 맥주잔을 사포로 갈아서 사용하더라구요.

  • 15. 다육이
    '15.10.27 1:09 PM (114.206.xxx.110)

    심어놨어요~

  • 16. 저는요
    '15.10.27 1:16 PM (115.140.xxx.34)

    아끼는 그릇이라면,,살짝 이나간 평평한 접시는 그냥 써요.
    입에 닿지도 않고 국물요리 담는거 아니니...
    그외 맘에 드는 그릇이라 버리기 아까운 거는 외출하고 들어와 차열쇠나 동전 넣는 용도,
    아니면 화분 이런걸로 용도를 바꿔 사용해요.
    대신 얼마전 잘 안쓰는 그릇은 깨지지 않아도 싹 다 버렸어요.

  • 17. 아쉬워서
    '15.10.27 1:17 PM (59.24.xxx.162)

    다른 용도로 써요.

  • 18. 윗 몇 분 들 처럼
    '15.10.27 1:18 PM (175.208.xxx.50)

    혹시 작은 조각가루라도 먹게될 수도 있고
    눈에 두고 보면 속상하니까
    바로 버려요^^

  • 19. ...
    '15.10.27 1:18 PM (219.248.xxx.224)

    그냥 써요..ㅠㅠㅠㅠ
    비싸서 버릴수가 없어요..

  • 20. ㅇㅇ
    '15.10.27 1:22 PM (175.124.xxx.55)

    중국은 이나간 접시가 행운을 불러온다고 쓰더라구요. 전 눈물을 머금고 버려요 손잡이 부러진건 본드로 감쪽같이 붙여 쓴적은 있지만요

  • 21. wgh
    '15.10.27 1:31 PM (175.223.xxx.93)

    미신은 모르겠구 입이나 손 다칠까봐 얼른 내다 버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834 목동과 판교 중 어디가 좋을까요? 22 고민 2015/10/28 5,300
495833 지난주 10/25 전국노래자랑 보신분 계세요? 2 궁금 2015/10/28 1,148
495832 오늘 겨울패딩 입고 다니는거 오바인가요? 49 2015/10/28 4,286
495831 야후 뉴스, 한국, 7월 이후 메르스로 인한 첫 사망자 발생 보.. light7.. 2015/10/28 779
495830 가슴과 가슴사이에 통증이 느껴지는데.. 1 걱정 2015/10/28 1,349
495829 제가 잘못했나요? 글 길어요.. 4 2015/10/28 1,554
495828 친정엄마 중국여행에서 사오신 참깨로 참기름을 짜주셨어요.. 49 엄마 2015/10/28 7,605
495827 가죽 코트 블랙과 그레이 어느 색이 나을까요.? 5 색상 2015/10/28 1,370
495826 저희 아들이 자기 어느대학쯤 갈수있냐고 물어요ㅠ 7 중딩1 2015/10/28 2,390
495825 내일 에버랜드 가는데 옷을 어떻게 입고 가야 할까요? 1 날씨 2015/10/28 1,137
495824 LA디즈니랜드 가볼만한가요... 49 벨에포그 2015/10/28 1,490
495823 고입 입시설명회 가볼까요? 2 중2맘 2015/10/28 1,202
495822 피아노전공시키려면... 1 111 2015/10/28 1,375
495821 국토해양부 실거래가는 계약시점이 기준인가요?아님 입주하는날을 기.. 2 ?? 2015/10/28 1,712
495820 부산분들께 도움청해요. 6 행복한나나나.. 2015/10/28 1,280
495819 집도 인연이 있나요? 5 .. 2015/10/28 2,712
495818 도도맘 김미나 "불륜 기준은 잠자리 여부, 강용석과 안.. 35 ... 2015/10/28 26,413
495817 이해안되는 시댁 2 1 ... 2015/10/28 1,440
495816 조성진 쇼팽콩쿨 파이널 라운드 피아노 협주곡11번 무슨영화에서 .. 8 삶의 아우라.. 2015/10/28 2,529
495815 오늘 공기 어떤가요? 2 ... 2015/10/28 1,157
495814 들깨로 기름 내는것 문의합니다. 6 ... 2015/10/28 2,636
495813 나이 사십 무심결에 트로트 흥얼거리는 6 . 2015/10/28 1,480
495812 유승민, 3개월여 만에 날선 ‘박 대통령 비판’ 6 세우실 2015/10/28 1,767
495811 한끼당 4천원짜리 급식업체에서 나오는 설렁탕은 어디서 온걸까요?.. 5 영양사~ 2015/10/28 1,484
495810 고1남자아이..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2 고민 2015/10/28 1,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