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 안 읽을때요

누군가 조회수 : 3,703
작성일 : 2015-10-27 11:57:27

카톡이 오면 미리보기가 되어서 읽을수가 있잖아요..

그래서 두세줄 대화하다보면 예를들어 

a: 담주나 시간되면 만나자고...

b:그러자고,,  언제든지 좋다고..시간 맞추어 보자!

할 경우에요..


보통 사람들은 끝말이 저럴경우 보통 읽지도 않은 상태로 두나요?

전 아무리 미리보기로 읽어도 상대방의 무언가 할말이 있는  카톡을 읽지 않은 상태로 두는건 예의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게 그냥 간단한 안녕도, 이모티콘도 아니고요..

근데 요즘들어 보면 마지막 글을 읽지 않고 두는 경우가 많은데,,그건 미리보기로 읽은거 같구요..

그냥 만나기 싫은 걸까요?

아님 그 사람 스타일이 그런거니 이해하고 다시 연락해서  약속을 잡아야하는건가요?


IP : 49.74.xxx.12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냐넌
    '15.10.27 12:00 PM (220.77.xxx.190)

    그냥 묵인의표시인거죠

  • 2. ,,
    '15.10.27 12:16 PM (116.126.xxx.4)

    이런거 보면 진짜 친한 사람 아니면 카톡을 하지 말아야 해요. 저런거 하나하나 신경쓰고 어떻게 살아요

  • 3. .....
    '15.10.27 12:21 PM (115.10.xxx.10) - 삭제된댓글

    전 나가있을때는 카톡 못 봐요.
    데이터가 막혀있어서요.
    오전에 운동갈때나 볼일있으면 못 보죠.
    집에 들어와서 한번에 보고요.
    지금도 제가 보낸카톡 안읽은 사람있는데.
    어디 갔나보다 바쁜가 보다 생각해요.
    그런거 신경 안써봤어요.

  • 4. 진짜
    '15.10.27 12:25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원글님 피곤하게 사시네요..

  • 5. ??
    '15.10.27 12:27 PM (180.224.xxx.157)

    원글님이 a라면,
    ㅡ그럼, 낼 00시에 볼까?
    라고 그냥 다시 톡해서 물어보면 되죠.

  • 6. 원글
    '15.10.27 12:29 PM (49.74.xxx.122)

    벌써 4일째에요..
    아니 궁금해서 물어본건데..난독증인가요?
    만나기로 하고 약속을 하는거니깐 이사람이 그냥 예의상 만나자고 하는건지..
    아님 스타일이 그냥 확인을 안하는건지..
    전 그런 경우가 없으니 물어보잖아요..자게에 별..
    피곤하다고까지하니..다른 분들은 어떤가 물어보는거에요..
    전 안그러지만.. 그냥 신경안쓴다고하면 이해하려구요..

  • 7. ??
    '15.10.27 12:29 PM (180.224.xxx.157)

    나는 답톡없이 그냥 두는건 무례한거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원글님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리 생각하지 않습니다^^;

  • 8. 원글
    '15.10.27 12:29 PM (49.74.xxx.122)

    날짜를 안쓴 제가 잘못이네요..
    미처 생각을 못했어요,,
    그게 그날도 아닌 4일이 지나도 확인을 안할걸로 나오니 그냥 인사치레인가 해서요

  • 9. 원글
    '15.10.27 12:31 PM (49.74.xxx.122)

    아뇨..제가 b
    그사람이 a,먼저 만나자고 했고,, 저도 그러자고 했는데..
    며칠째 확인을 안하니 인사치례인가 궁금해서요

  • 10. aaa
    '15.10.27 12:33 PM (112.168.xxx.226)

    카톡 내용을 보면 약속이 확실히 잡힌게 아니네요.
    이 상태에서 카톡확인도 안하고 답도 안하는건 좀 그렇네요.
    만나기 힘들거나 싫으면 애초에 거절하던지 하지
    에매모호하게 대답하는 사람 싫어요..

  • 11.
    '15.10.27 12:44 PM (125.183.xxx.190)

    그런 사람 특징 또는 스타일은 1순위 약속이 잡히고 원글님은 2순위일거에요
    저도 그런 부류 사람 있는데 매너없이 1을 꼭 남기고 안읽은것처럼 오해하기 쉽게 하는 마구잡이 약속 하는 스타일에 가깝다 생각합니다
    4일이나 지났음 연락하지말고 냅 두세요
    참 짜증 유발 스타일 건강에 이롭지않은 스타일
    저런 사람 냅두면 언제 그랬냐는듯 연락올거에요
    에잇 짜증나

  • 12. 예의
    '15.10.27 12:45 PM (1.246.xxx.108)

    4일째면,,,, 그냥 인사치레 같아요! 별로 보기 싫은듯.
    보통 단톡이면 모를까 1:1에서는 확실히 답해주는게 매너라서 사회생활 잘하는 사람들은 인사까지 확실히 마무리하고 끝 하더라구요. 이런 걸로 하나하나그 사람 평가하는거죠 뭐...

  • 13. 원글
    '15.10.27 12:47 PM (49.74.xxx.122)

    아니 저위에 그런데 댓글은 피곤하다느니 뭐래요...
    답글은 없어도 읽어주는게 매너 맞지 않나요?
    급 소심해지네요

  • 14.
    '15.10.27 12:53 PM (125.183.xxx.190)

    윈글님 그런 댓글은 무시해요
    인간은 다양하잖아요

    저런류는 바빠서 안하는게 아니고 쿨해서 안하는게 아니고
    매너와 예의가 없는거에요
    가까이하면 화병납니다 ㅎ
    저도 그런적이 있어서 괜히 빙의되네요

  • 15. 원글
    '15.10.27 12:58 PM (49.74.xxx.122)

    그러니요..
    근데 요즘들어 이런 매너없는 경우가 많아요..
    이모티콘도 아닌데 왜케 다들 매너가 없는지요..
    근데 자기들은 무지 쿨해서 안하는 줄 알고 있는거같아요..
    그럼 애초 만나자고 말을 말든가..다들 못되서 입발린 말은 잘하나봐요ㅠ

  • 16. ㅎㅎ
    '15.10.27 12:58 PM (1.238.xxx.64) - 삭제된댓글

    걍 흘려버려요.
    글고 저도 최근에 어떤 남자에게 톡을 첨으로 보낸적이 있는데 확인이 늦더라고요.
    걍 성격이 몰아서 보거나 팝업으로 읽었으니 됐다. 뭐이런가보다 생각함.
    결론은 나중에 읽고 답변이 왔는데.
    원글이 경우는 상대가 귀찮은가 봅니다.
    읽지도 않고 답변할 의도가 없어보이니..

  • 17. ...
    '15.10.27 1:07 PM (218.236.xxx.94)

    걍 신경끄세요 전혀 중요한일 아니네요

  • 18. 원글
    '15.10.27 1:10 PM (49.74.xxx.122)

    전 담주에 만나자고했으니 연락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거든요..
    연락 안하는걸로...

  • 19. 민트초코
    '15.10.27 2:20 PM (1.240.xxx.12)

    카톡 잘 안하시는 분들은 확인을 잘 안해요. 새로왔다고 표시가 떠도~ 그냥 그런가하는 경우 있어요.
    대화중에 전화가 왔거나해서 한번 대화가 끊기면 그렇게 되는거죠.
    다음주에 만나자고 하셨으면 한번 전화해보세요. 카톡이 중간에 끊겼다는 말도 하시면서~

  • 20. ㅇㅇ
    '15.10.27 5:10 PM (109.91.xxx.217) - 삭제된댓글

    전 카톡을 여러 사람과 하는 게 아닌데, 제 친구 보니 동시에 카톡방도 여러 개에 들어가 있고 그 중에 몇 개는 항상 빨간 알람 들어와 있는 상태더라고요. 전 내용 안 읽어도 신경쓰여서 체크는 하는데. 동시에 너무 여러 개라 그런지 왜 그런지는 잘 모르죠. 그런 사람도 있으니 중요한 얘기는 전화로 직접 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739 전화번호가 12자리 로 나오는데 이 전화는 뭔가요? ''''' 2015/11/14 2,109
499738 팝송 제목 찾아주세요(JDX cf) 궁금이 2015/11/14 695
499737 생일이 뭐라고.. 어린애처럼 서운함 마음이 드네요ㅜㅜ 5 .... 2015/11/14 1,785
499736 이 패딩 코트 어때요? 38 2015/11/14 11,876
499735 70대 아버님들은 어떤 선물 드리면 좋아하실까요? 3 선물 2015/11/14 923
499734 누가 자기 호의 좀 베풀어주라고 운전 좀 해달라는데 거절한 기억.. 5 거절 2015/11/14 2,430
499733 정부의 가만있으라에 분노한 중고등학교 네트워크 세대 학생들 2 집배원 2015/11/14 1,061
499732 지진 느끼신 분 있나요? 7 28mm 2015/11/14 2,788
499731 피임약의 부정출혈, 방법 없는 건가요 1 죽겠어요 2015/11/14 2,634
499730 드라마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제발 2015/11/14 683
499729 잠못드는밤 눈물바람이네요 4 2015/11/14 3,032
499728 "여성 판사 성추행해 내쫓겠다"..대법 판사 .. 7 샬랄라 2015/11/14 2,038
499727 서울날씨어때요? 3 광화문으로 2015/11/14 940
499726 집에 사람초대하는게 갈수록 부담되네요 6 .. 2015/11/14 3,246
499725 북한이 실패한 국가란걸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어떤 교과서에서 북.. 6 .. 2015/11/14 1,049
499724 유시민 쉬더니 돌머리가 다된듯... 49 뭔소리 2015/11/14 10,542
499723 김장김치 힘드네요.. 11 김장 2015/11/14 3,033
499722 수원역에서랜드마크호텔까지ᆢ 2 감사합니다 2015/11/14 654
499721 이팝송 제목 아시는분 2 2015/11/14 1,031
499720 갑자기 옛날 학력고사(?) 영어 생각나네요 5 어려움 2015/11/14 2,399
499719 애 둘 키우기 너무 힘들어요. 11 .... 2015/11/14 4,823
499718 앞머리 떡지는 것 8 기름기 2015/11/14 2,282
499717 에뛰드하우스 홈피에서 물건주문이 왜 안될까요? 아니 2015/11/14 375
499716 엄마 자격이 없는거 같아 마음이 자꾸 불안해요 7 엄마 2015/11/14 1,770
499715 한번 사랑에 빠지면 그사람밖에 안보이는데 지금 괴로워요. 4 ... 2015/11/14 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