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연당한거만큼 힘든줄몰랐어요
내게 너무 잘해주고 자상하고 건강한사람이었는데
계속 결혼을 염두에두기에. 전결혼생각이 없거든요
어제 그냥 길게 문자를보냈습니다. 부담스럽고
과분하다고. 그가 연하인것도 자신이없고
오늘마침 비가 엄청내리는데. 그사람도 참많이
아플테고 저도 마치실연당한것처럼 마음이 아프네요
오개월을 만났었는데. 첨부터 거절못했던 제가
나쁜사람같고. 진짜 너무 미안하고 그러네요
빨리 나를 잊어주면 좋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의 마음을 거절하는게
ㄴ 조회수 : 2,533
작성일 : 2015-10-27 10:25:43
IP : 211.36.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0.27 10:31 AM (112.220.xxx.101)문자보내고 그남잔 아무 연락이 없나요?
그런거면...그남자 속으로 ㄳㄳ 이러고 있을듯...;
너무 힘들어하지마세요2. ...
'15.10.27 10:33 AM (110.70.xxx.91)5개월이면 좀 너무 하긴 했네요.
3. ㅁ
'15.10.27 10:36 AM (122.34.xxx.61)앗 제가 그랬어요..ㅠㅠ 결국 제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제가 갖고 논 형국..죄책감이 넘 들어 제가 병 날 정도로요..아 지금 생각해도 넘 미안해요..그사람이 잘 살길 빌어요..나같은 나쁜년 만나서 맘고생한만큼 좋은 여자 만나길..
4. 봄
'15.10.27 11:16 AM (135.23.xxx.45) - 삭제된댓글님은 마음이 따뜻한 분 같아요. 상대방의 진심이 느껴질때 마음이 아픈거 같아요.
5. 저는
'15.10.27 12:42 PM (211.38.xxx.213)하루아침에 아무런 말도 없이 뚝...연락이 끊긴....
어이없는 경우가.....
전날까지도 괜찮았었는데.....
이 세상의 모든 분들이 사랑에 아프지 않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8132 | 결혼기념일에 | 꿈 | 2015/11/07 | 652 |
498131 | 왜 혜리만 계랸후라이 안 해주는 거예요?!!!! 4 | ... | 2015/11/07 | 3,521 |
498130 | 중앙대학교 산업경제학과 아시는분? 5 | ??? | 2015/11/07 | 3,429 |
498129 | 악쓰면서 우는 70일아기 ㅜㅜ 7 | 애기엄마 | 2015/11/07 | 5,946 |
498128 | 친했던 사람이 첨?으로 정색하고 화를 냈는데 눈물이 계속 나네요.. 29 | 우울 | 2015/11/07 | 7,739 |
498127 | 육룡이 나르샤에서 조선 왕조 건립이 혁명이라고 11 | 나르샤 | 2015/11/07 | 1,787 |
498126 | 길고양이 10 | 야옹이 | 2015/11/07 | 1,104 |
498125 | 세입자가 몰래개를 키우는데요 ( 추가글) 64 | 파오파오 | 2015/11/07 | 14,770 |
498124 | 20초반 딸 전화불통에다 아직 안들어오니 속이 썩네요 1 | 넋두리 | 2015/11/07 | 1,283 |
498123 | 스피닝할때 엉덩이 아픈거 정상인가요? 5 | 순딩2 | 2015/11/07 | 4,706 |
498122 | 독일 사람들은 소시지와 감자만 먹고도 배가 부를까요? 48 | 밥순이 | 2015/11/07 | 6,850 |
498121 | 프락셀 했는데요 ~ 대만족입니다^^ 49 | 으쌰으쌰 | 2015/11/07 | 26,626 |
498120 | 아이폰 카톡도 나와의 채팅 생겼네요! 4 | 야호 | 2015/11/07 | 1,495 |
498119 | 아들아 고생했다 그리고 정말 좋구나 11 | 좋다 | 2015/11/07 | 3,516 |
498118 | 제 가치관과 맞지 않는 상황을 하소연하면 어떻게 대처하나요 4 | 하소연듣기 | 2015/11/07 | 1,281 |
498117 | 조선시대 왕들의 사망원인이래요.. 49 | ,, | 2015/11/07 | 23,495 |
498116 | 아이유와 소속사 사과문은 5 | ... | 2015/11/07 | 1,760 |
498115 | 오늘 맥도날드에서... 9 | 111 | 2015/11/07 | 3,003 |
498114 | 양보 안하는 남자 8 | 이런남자 | 2015/11/06 | 1,934 |
498113 | 88년 즈음 추억거리 하나씩 꺼내봐요 68 | 88 | 2015/11/06 | 5,434 |
498112 | 하루견과 알려주셔요 | 하루견과 | 2015/11/06 | 658 |
498111 | 예술의전당 근처 맛있게 점심먹을만한 곳 4 | davi | 2015/11/06 | 1,926 |
498110 | 씽크대 하부장에 한칸만 다른색하면 이상할까요? 3 | 음. | 2015/11/06 | 949 |
498109 | 저녁때 고구마와 우유먹었더니 지금 배고파요- - 8 | 참아야 하니.. | 2015/11/06 | 1,637 |
498108 | 마흔 다섯 겨울에 6 | 지나가다 | 2015/11/06 | 3,4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