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쇼핑몰 상품문의란에 요구사항 쓰는 사람들..

왜그러는건가 조회수 : 1,785
작성일 : 2015-10-27 00:04:01
왜 그러는걸까요?
특히 "방금주문했으니 하자없는 상품으로 보내주세요"라고 쓰는 건
무슨 유행인지ㅡ
교환반품 신청란도 뻔히 있고 콜센터도 있는데
상품문의란에 굳이 구구절절 교환 반품 사유 쓰는 것도 웃겨요..

제일 심한 건 기저귀 !
몇 개 썼는데 발진 대박이니 반품하고 싶다! 는 문의글들..
몇 개 썼는데 애한테 좀 작은 거 같으니 반품하고 싶다! 는 문의글들.
상품문의란에서 소비자 갑질이 보여요..쩝.
IP : 59.12.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렁된장국
    '15.10.27 12:17 AM (5.254.xxx.118) - 삭제된댓글

    ㅎㅎㅎ 첫번째, 두번째는 저도 해당되네여 ㅠㅠ;;;;
    불량 교환이 많은 상품일 경우는 반품이나 교환과정이 귀찮아
    혹시나해서 보낼때 좀 더 신경써달라고 적는 경우고..

    그리고 반품교환시 콜센터와 별도로 글로적으면
    나중에 분쟁시 도움이 많이돼요.
    얼마전에도 겪었던 일인데.. 전화상으론 그렇게 해주겠다해놓고 나중에 딴말하는 판매자 있거든요
    콢센터에선 누구 말이 맞는지 모르겠다고하고
    그래서 공식적인 질문을 하고 답변에 판매가가 답을 달아놓으면 그건 나중에 딴말 못하게되기에
    그렇게 하는 경우가 있죠.

    근데 판매자이신가봐요?

  • 2. 후자는
    '15.10.27 12:42 AM (175.223.xxx.74)

    이해가고...진짜 제품하자인 경우...전자는 진짜 이해안가요. 제품 문의란에 쓰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렇게 못미더우면 직접가서 사든가!

  • 3. ....
    '15.10.27 3:46 AM (218.236.xxx.216) - 삭제된댓글

    과일 파는 데 문의란에다가
    임신 중이니 특별히 좋은 걸로 보내달라던가,
    선물할거나 또는 아기가 먹을거니 특별히 신경써달란 사람들 웃겨요 ㅋㅋㅋㅋ
    그럼 다른 사람들은 떨거지 먹으란건가 싶고 ㅋㅋ

  • 4. moonbl
    '15.10.27 11:15 AM (182.230.xxx.231)

    저도 보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자기 요구사항을 무슨 아랫사람에게 명령하듯이
    까칠하게 써놓은사람 많더라구요
    애기용품 사다보니.. 특히 애기용품에 그런 글들이 많네요;;

  • 5. ..
    '15.10.27 12:08 PM (211.224.xxx.178)

    사회생활 잘 안해본 사람들이 저런거 쓰는거 아닐까 싶어요. 누가 저거 일일이 보고 그 주문서만 특별히 대우해주겠나요? 다 똑같은 제품 그냥 순서대로 보내는것일텐데. 쓰나마나한걸 왜 쓰는지 전 한심하다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128 와 진짜 빡치네요. 국정찬성이 5천에서 주말사이 15만건으로 5 국정반대 2015/11/03 1,939
497127 쓰레기 거위 이불 판매 홈쇼핑.. 6 ..... 2015/11/03 4,440
497126 초1여아 평영하면 반신수영복 사줘야 하나요? 9 고민 2015/11/03 2,642
497125 애들책 어디서 파시나요? 2 애들책 2015/11/03 851
497124 코스트코 양념소불고기 집에서 양념 더 추가할까요? 1 콩새 2015/11/03 1,029
497123 일본의 간호사는 안하겠다! 여성독립운동가 박자혜 1 참맛 2015/11/03 633
497122 중국어 무료로 배울수 있는 싸이트 부탁드려요 8 에버러닝 2015/11/03 3,123
497121 사춘기 여자아이 제모 어떻게 해결하나요 2 2015/11/03 2,467
497120 박근혜·김무성·황우여·황교안·김정배, 똑똑히 기억하겠다 8 샬랄라 2015/11/03 979
497119 7살 아이가 찾는 책.. 뭘까요? ㅜㅜ 도와줘요 2015/11/03 677
497118 운동하면 불면증 와요 다른분들도 그러신가요 ㅠ.ㅠ 7 운동아 ㅠ... 2015/11/03 4,078
497117 남초직장에서의 조언 기다립니다. 21 미생 2015/11/03 4,259
497116 강아지 처음 키우는 데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14 새 식구 2015/11/03 1,615
497115 수도권에 가구단지 어디어디 있나요? 2 ... 2015/11/03 1,523
497114 집중력 좋은 아이인데 한편으로는 덤벙거려요. 10 .. 2015/11/03 1,480
497113 열살 아이맘인데 애가 장간막임파선염이라는데... 3 외동맘 2015/11/03 3,338
497112 혹시 항암 sb주사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세요? 치유자 2015/11/03 2,147
497111 실시간 문재인 페이스북 12 이거보세요... 2015/11/03 1,899
497110 파래 좋아해서 무쳤는데 1 생미역도 2015/11/03 1,528
497109 신발 뒤꿈치에 있는 훈장마크 부츠 어느 제품인지 알려주세요 4 ** 2015/11/03 1,719
497108 1973년 그날, 2015년 오늘..'국정화 논리'는 판박이 1 샬랄라 2015/11/03 793
497107 순천 송광사 많이 걸어야 하나요? 7 ........ 2015/11/03 1,916
497106 매일 열정적인 에너지가 넘치시는 분들 비결좀~~ 7 ㅇㅇㅇ 2015/11/03 3,210
497105 옷가게에서 일해보신분 계신가요? 11 ^^ 2015/11/03 3,995
497104 세월호567일)세월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 품에 꼭 안기시게 되기.. 9 bluebe.. 2015/11/03 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