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 남편이랑 이틀보내고 지쳐요

안맞아ㅡㅡ 조회수 : 1,648
작성일 : 2015-10-26 12:10:08
이번주말 토일 이틀 쉬었어요 간만에
남편이랑 가까운 시내에 데이트삼아 다녔는데
안맞아요 진짜 하나부터ㅡㅡ
매사 흐리멍텅하고 얼렁뚱땅넘어가는 성격도 싫은데 이젠 우기기까지...
주말이틀보내고 월요일이네요
이제 백세시대 남편이랑 친구처럼 잘지내야될텐데 깝깝하네요
다들 주말 잘보내셨나요^^
IP : 175.116.xxx.2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6 12:21 PM (118.139.xxx.223)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하루죙일 같이있다보면 흡혈귀한테 피빨리는 기분이예요 담날 몸살은 기본..

    그나마 주말부부라..

    왜그런지 의문이에요

  • 2. 에고
    '15.10.26 1:41 PM (112.186.xxx.156)

    그렇게 안 맞는 사람이랑 결혼은 왜 하셨는지.
    조선시대 집에서 정해주신 혼처하고 하는 것도 아니고.
    남편아랑 결혼전에 데이트 한번도 안해보셨나요?

  • 3. 별트집
    '15.10.26 3:20 PM (118.139.xxx.223) - 삭제된댓글

    안맞을수도있지 뭐그리까칠해요
    한뱃속형제도 안맞아죽겠구만..

  • 4. 원글이
    '15.10.26 4:49 PM (175.116.xxx.225)

    에고님은 남자랑 데이트한번하면 모든걸 다 알수 있는 초능력자신가보죠?
    뭐 잘못드시고 속이 뒤틀리셨나 댓글 다는 뽄새하곤 참ㅎㅎㅎ

  • 5. 남편 버전
    '15.10.26 7:31 PM (118.46.xxx.197)

    이번주말 토일 이틀 쉬었어요 간만에
    와이프이랑 가까운 시내에 데이트삼아 다녔는데
    안맞아요 진짜 하나부터ㅡㅡ
    매사 따지고, 하나라도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는 성격도 싫은데 이젠 꽁해서 찬바람 불며 토라지기까지...
    주말이틀보내고 월요일이네요
    이제 백세시대 부인이랑 친구처럼 잘지내야될텐데 깝깝하네요
    다들 주말 잘보내셨나요^^

    -----------------------//
    관계는 상대적인 거예요.
    안 맞는 부분이 있다면 풀어가도록 해야지
    댓글 타박하는거 보면 남편에게도 어떻게 할지
    다 알겠네요.

  • 6. 원글이
    '15.10.26 8:37 PM (175.116.xxx.225)

    윗님...댓글도 상대적인거겠죠?첫번째 댓글보고도 그런말씀하세요? 제가 남편한테 어떻게 하는지 보셨어요?
    님도 남의 넋두리글에 그저 비난만 하고싶어서 분출하듯 댓글다는 모양새보니 저도 님 마음씀씀이를 다알겠네요 라고쓰면 님기분은 좋으신가요

  • 7. 우와~
    '15.10.26 10:58 PM (116.122.xxx.156)

    원글님 말씀 잘하신다

    댓글들 왜 이래요?

    같은 말도 참 듣기싫게 쓰는 재주들 있으시네요

    남편들하고 잘 맞으신 공자님들 납셨네요

  • 8. 아오~
    '15.10.27 7:44 AM (121.191.xxx.51)

    원글이가 글 올리면 이런 댓글 저런 댓글 올라오는거고 좀 진득이 기다리면 혹시 도움되는 댓글도 달리면 원글이에게 좋지 않겠어요? 뭔 댓글이 원글이 맘에 다 들겠나요.
    댓글로 원글이가 옳고 남편이 절대적으로 나쁘다고 편들어주기만 바란건지. 이 짧은 원글에서 뭘 그리 알수 있다고
    그걸 댓글 맘에 안든다고 또박또박 떠지니 원글이에게 도움될 댓글 달수가 있아요? 서슬이 퍼래서.
    남편한테도 이럴듯. 뭐든지 자기 맘에 안드는 거 있음 부르르~하면서 따지고 드니 남편이 분노게이지 상승해서 같이 싸우든지 아님 얼렁뚱땅 넘어가든지 할수밖에.
    그래. 그렇게 또박또박 따지면서 사시구랴.
    똑똑해서 좋겠네요. 원글님 눈에 거슬리는 사람들 다 이기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718 할머니 수발을 딸들에게 넘기던 엄마 2 먼 버스길 2015/12/14 2,138
508717 서울시민들 굿! 김무성 꺾고 문재인 지지율 1위~ 13 굿뉴스 2015/12/14 2,433
508716 저 문제가 있는거죠? 7 구직관련 2015/12/14 1,046
508715 40대 중반 ᆢ실비보험이랑 상해보험 둘중 하나선택 한다면 뭘 해.. 5 광고사절 2015/12/14 1,468
508714 후드티입고 여권사진 되나요? 4 이상한질문 2015/12/14 6,949
508713 VMS 봉사점수는 나이스와 연계가 안 되나요? 3 중딩 2015/12/14 3,002
508712 저는 어떤여자랑 결혼해야 행복하게 남은여생을 잘살수있을까요? 19 장사장 2015/12/14 4,419
508711 통신사알뜰요금 1 1111 2015/12/14 634
508710 주택담보대출 받을 때 남편카드내역 승계되나요? 1 thvkf 2015/12/14 590
508709 왜 제가 글쓰면 아무도 댓글을 안달까요? 49 ㅇㅇㅇ 2015/12/14 2,996
508708 출산후 질방귀 도와주세요~ ㅠ.ㅠ 4 2살 아기엄.. 2015/12/14 12,542
508707 트레이너 1:1 PT 할까말까 계속 고민중이예요!! 12 눈썹이 2015/12/14 4,666
508706 코코넛밀크 사용처 좀 알려주세요 6 정권교체 2015/12/14 1,380
508705 급>지방에서 서울 삼성병원 빨리 가는 방법 알려주세요 4 ktx타고 .. 2015/12/14 1,040
508704 경찰 민원을 올려야되는데 떨려서 2년째 못올리고 있어요. 라라라 2015/12/14 740
508703 세월호청문에 누가 자해하셨나봐요.. 14 ㅊㅊ 2015/12/14 2,270
508702 맛있는 쌈장 비법 알려주세요 12 쌈장 2015/12/14 2,326
508701 지난번에 과외선생님이 that,what을 설명 못한다고... 13 영어 2015/12/14 2,634
508700 강황말인데요 궁금한게 있어요 ᆞ ᆞ 2015/12/14 634
508699 사후피임약 복용 10 무식녀ㅜ.ㅜ.. 2015/12/14 2,951
508698 연근 썰어놨는데 구멍안이 흙색이네요.. 먹어도되나요? 49 bb 2015/12/14 3,077
508697 자꾸 때리면서 얘기하는 사람.. 9 사무실 2015/12/14 1,825
508696 자라 세일할 때 아우터 종류 많이 남아있을까요? 7 질문 2015/12/14 1,984
508695 다담 된장찌개 양념 쓰면 멸치육수 안내도 되나요? 3 ㅇㅇ 2015/12/14 2,508
508694 요즘 운전면허 따는데 85만원??? 7 비싸다 2015/12/14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