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 남편이랑 이틀보내고 지쳐요

안맞아ㅡㅡ 조회수 : 1,642
작성일 : 2015-10-26 12:10:08
이번주말 토일 이틀 쉬었어요 간만에
남편이랑 가까운 시내에 데이트삼아 다녔는데
안맞아요 진짜 하나부터ㅡㅡ
매사 흐리멍텅하고 얼렁뚱땅넘어가는 성격도 싫은데 이젠 우기기까지...
주말이틀보내고 월요일이네요
이제 백세시대 남편이랑 친구처럼 잘지내야될텐데 깝깝하네요
다들 주말 잘보내셨나요^^
IP : 175.116.xxx.2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6 12:21 PM (118.139.xxx.223)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하루죙일 같이있다보면 흡혈귀한테 피빨리는 기분이예요 담날 몸살은 기본..

    그나마 주말부부라..

    왜그런지 의문이에요

  • 2. 에고
    '15.10.26 1:41 PM (112.186.xxx.156)

    그렇게 안 맞는 사람이랑 결혼은 왜 하셨는지.
    조선시대 집에서 정해주신 혼처하고 하는 것도 아니고.
    남편아랑 결혼전에 데이트 한번도 안해보셨나요?

  • 3. 별트집
    '15.10.26 3:20 PM (118.139.xxx.223) - 삭제된댓글

    안맞을수도있지 뭐그리까칠해요
    한뱃속형제도 안맞아죽겠구만..

  • 4. 원글이
    '15.10.26 4:49 PM (175.116.xxx.225)

    에고님은 남자랑 데이트한번하면 모든걸 다 알수 있는 초능력자신가보죠?
    뭐 잘못드시고 속이 뒤틀리셨나 댓글 다는 뽄새하곤 참ㅎㅎㅎ

  • 5. 남편 버전
    '15.10.26 7:31 PM (118.46.xxx.197)

    이번주말 토일 이틀 쉬었어요 간만에
    와이프이랑 가까운 시내에 데이트삼아 다녔는데
    안맞아요 진짜 하나부터ㅡㅡ
    매사 따지고, 하나라도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는 성격도 싫은데 이젠 꽁해서 찬바람 불며 토라지기까지...
    주말이틀보내고 월요일이네요
    이제 백세시대 부인이랑 친구처럼 잘지내야될텐데 깝깝하네요
    다들 주말 잘보내셨나요^^

    -----------------------//
    관계는 상대적인 거예요.
    안 맞는 부분이 있다면 풀어가도록 해야지
    댓글 타박하는거 보면 남편에게도 어떻게 할지
    다 알겠네요.

  • 6. 원글이
    '15.10.26 8:37 PM (175.116.xxx.225)

    윗님...댓글도 상대적인거겠죠?첫번째 댓글보고도 그런말씀하세요? 제가 남편한테 어떻게 하는지 보셨어요?
    님도 남의 넋두리글에 그저 비난만 하고싶어서 분출하듯 댓글다는 모양새보니 저도 님 마음씀씀이를 다알겠네요 라고쓰면 님기분은 좋으신가요

  • 7. 우와~
    '15.10.26 10:58 PM (116.122.xxx.156)

    원글님 말씀 잘하신다

    댓글들 왜 이래요?

    같은 말도 참 듣기싫게 쓰는 재주들 있으시네요

    남편들하고 잘 맞으신 공자님들 납셨네요

  • 8. 아오~
    '15.10.27 7:44 AM (121.191.xxx.51)

    원글이가 글 올리면 이런 댓글 저런 댓글 올라오는거고 좀 진득이 기다리면 혹시 도움되는 댓글도 달리면 원글이에게 좋지 않겠어요? 뭔 댓글이 원글이 맘에 다 들겠나요.
    댓글로 원글이가 옳고 남편이 절대적으로 나쁘다고 편들어주기만 바란건지. 이 짧은 원글에서 뭘 그리 알수 있다고
    그걸 댓글 맘에 안든다고 또박또박 떠지니 원글이에게 도움될 댓글 달수가 있아요? 서슬이 퍼래서.
    남편한테도 이럴듯. 뭐든지 자기 맘에 안드는 거 있음 부르르~하면서 따지고 드니 남편이 분노게이지 상승해서 같이 싸우든지 아님 얼렁뚱땅 넘어가든지 할수밖에.
    그래. 그렇게 또박또박 따지면서 사시구랴.
    똑똑해서 좋겠네요. 원글님 눈에 거슬리는 사람들 다 이기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160 스마트폰 카메라 찍을때 셔터소리 없애는 어플 있나요? 49 찰칵찰칵 2015/10/29 2,435
495159 비정상적인 나라가 되가는것 같다. 6 겨울 2015/10/29 1,248
495158 닭촉진제 글보고ㅠ 1 우울하네요 2015/10/29 1,028
495157 동물농장 말투 적응 안되네요 3 ........ 2015/10/29 3,222
495156 황정음 패션 4 Jj 2015/10/29 2,200
495155 어린자녀를 두신 학부모들에게 간단하지만 중요한 자녀교육 4 참고 2015/10/29 1,856
495154 건국대는 또 뭔일인가요 ?? 아놔!! 7 대체 2015/10/29 11,071
495153 외대 테솔 전문교육원 (대학원과정이 아닌....) 해볼까 하는데.. 6 영어라면.... 2015/10/29 2,842
495152 청결이나 습관은 부모가 아무리 잘해도 따라 배우지 않는 것 같아.. 14 더러웡 2015/10/29 4,141
495151 케이블 방송에 구본승 씨 나온 거 보니까 너무 반갑네요ㅜㅜ 6 ㅇㅇ 2015/10/29 4,193
495150 고름있는 돼지고기가 아이들 먹는 급식에 쓰이는거 아세요?? 7 세상에 2015/10/29 1,544
495149 이 상황 좀 봐주실래요? 5 D.d 2015/10/29 980
495148 죽은 친구가 꿈에 나타났어요.. 2 해몽 2015/10/29 3,366
495147 캐셔일이 힘들군요 ㅠㅠ 5 김효은 2015/10/29 3,979
495146 "해경서장이 배 빼라 지시"..'조희팔 밀항'.. 2 샬랄라 2015/10/29 771
495145 속옷 몇개들 있으세요?.. 6 궁금해요 2015/10/29 3,019
495144 필리핀 영어연수 2주 ... 27 필리핀영어연.. 2015/10/29 3,951
495143 생리중에 먹어도 될만한 배달음식음 뭐가 있을까요? 7 배고파 2015/10/28 5,205
495142 오늘 재보선 결과나왔네요. 서울경기포함 전국에서 압승.. 13 개표결과전승.. 2015/10/28 4,154
495141 중부발전이라는 공기업 들어가려면 어느 정도 공부해야 하나요? 6 /// 2015/10/28 2,714
495140 82쿡님들도 짜증이 하루종일 갈때 있나요..???ㅠㅠ 4 ... 2015/10/28 723
495139 사은품 으로 받은건데 써 보신분 .. 2015/10/28 804
495138 내게 마음 떠난 사람 되 돌려 보신분 또는 자기가 되돌아갔던분 .. 그여자 2015/10/28 786
495137 아치아라의 비밀..보신분이요~~ㅠㅠ 5 마을 2015/10/28 3,235
495136 요즘 어떤 파마가 유행인가요.? 1 살빼자^^ 2015/10/28 1,587